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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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16

진해국회의원후보 이달곤 청년들에게 몹쓸 짓 시켜

이달곤 후보는 지난 3월 30일 청년 대변인을 공개공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들은 지금까지 이달곤 후보에 대한 어떤 대변인 역할도 하지 않다가 선거막판에 처음으로 대변인 역할 한다고 한 것이 고작 상대후보 흠집내기 의혹제기였습니다. 이 의혹제기는 "황 후보는 지난 1월 21일 창원시 소재 사보이호텔에서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한 기관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수십명의 식사비용을 지불하는데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한 마디로 후보가 기독교 단체 모임에 갔는데 식사비용을 제3자를 통해 지불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을 가지고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이로 인하여 청년들은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진해경찰서에 고발을 당했습니다. 이 무슨 낭패란 말입니까? 이달곤 후보는 당내 경..

정치 엿보기 2020.04.14

젊은이들의 분노가 필요한 21대 총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이 땅의 젊은이들은 삼포세대니 오포세대니 하는 온갖 자조 섞인 푸념들을 하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나는 58년생이고 딸은 85년생입니다. 나는 늘 딸한테 말해 왔습니다. “우리 세대는 4형제 5형제가 양부모를 부양했지만 네 세대는 혼자서 양부모를 부양해야 한다. 월급 절반은 세금으로 계산하고 살아야 하니 정신 차려라.”라고. . . 지금 내 부모 세대의 노인들은 평균수명이 80세 정도이지만 60대인 내 세대는 평균 연령이 100세 시대가 된다고 하니 지금의 30~40대 젊은이들은 우리보다 4배 이상 사회복지 비용을 부담해야만 하는 처지입니다. 30~40대 청년 여러분의 삶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

정치 엿보기 2020.04.10

진해국회의원후보의 여론조사와 민심의 차이

지난해 창원시정연구원이 마창진 통합 10년을 앞두고 조사한 바에 의하면 5개 구청 중 4개 구의 만족도는 통합 후 만족도가 확장되는데 반해, 진해는 행정, 재정, 문화, 경제 모든 분야에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만큼 진해시민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진해가 창원에 흡수 통합된 것에 불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해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보면 통합을 주도한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의 통합전후 시민 만족도 조사표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진해는 고령층이 많고, 노인들은 카톡으로 떠도는 문재인 정부 비판에 대한 온갖 조작된 정보만 접하고, 정작 자신들이 분노하고 원망의 대상인 마창진 통합의 원흉이 누구이며, 그 근본적 이유가 무엇인지를 모..

정치 엿보기 2020.03.31

이달곤 진해국회의원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질의

이달곤 후보가 그동안 살아온 행적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면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너무나 대조적이기도 하고 궁금한 점이 있어 공개질의를 하는 바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대비되는 이달곤 후보의 고향 사랑 황기철 후보는 해군에 근무할 때, 그리고 2년 전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 예로 진해기지 사령관으로 근무할 때에는 진해 도심의 고도제한의 완화, 잠도 피조개 양식장 허용, 장복산 드림로드 개설 등에, 퇴역 후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을 맡고서는 진해신항 명칭과 석동터널 조기 개통 등 진해의 크고 작은 일에 자신의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반면에 이달곤 후보는 진해와 창원시민들이 그토록 반대하던 마창진 통합 말고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습..

정치 엿보기 2020.03.29

진해국회의원 후보 이달곤의 공천을 보면서

3월 17일 미래통합당 경선결과 발표를 보고 많은 사람이 고개를 갸우뚱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언론과 SNS에서 월등히 앞서던 김영선이 탈락하고 2등 유원석과3등 이달곤이 다시 경선을 한다고????. 말로는 여론조사로 경선을 치른다고는 하지만, 김영선이 아무리 엉터리 여론조사로 언론플레이를 심하게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 블로그 키워드 검색 유입수로 보면 황기철과 김영선을 말고 이달곤과 유원석을 검색하는 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존재감이 없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여론조사로 경선을 한다면 당연히 김영선이 이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김영선은 세 후보 중 혼자 2차 경선도 못하고 탈락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본래 19일 오후 2시에 결과발표를 하기로..

정치 엿보기 2020.03.21

진해 국회의원후보 미래통합당 이달곤과 유원석의 경선결과는?

기상예보와 정치예보 중 어느 것이 맞히기가 더 쉽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기상예보일 것이다. 왜냐면 정치라는 것은 순리와 원칙에 의한 결과치라기보다는 그야말로 모사와 술수의 결과치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미래통합당 진해 국회의원후보 경선과정을 보면서 지금까지 언론에서 김영선이 압도적으로 앞선다고 수차례 보도가 있었기에 사람들은 당연히 김영선이 공천을 받으리라 예상했습니다. 나는 2차례에 걸쳐 김영선측이 실시한 여론조사가 조작된 엉터리 여론조사라 언급한 바 있지만, 그래도 김영선측이 이 엉터리 여론조사로 SNS를 통해 정치판의 민심을 집요하게 흔들어왔기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을 것으로 짐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김영선, 이달곤, 유원석 경선결과 김영선은 탈락하고 이달곤과 유원석이 다시 경선..

정치 엿보기 2020.03.19

진해구국회의원후보 여론조사와 공천 예상

블로그 운영을 10여 년 하다 보니 블로그 유입 키워드 숫자를 분석해보면 세상 돌아가는 바닥 민심의 대강을 눈치챌 수가 있습니다. 진해의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내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보면 지금까지 ‘여론조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 선거에서나 여야의 후보가 난립할 때는 어디에 줄을 서야 할지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알기 쉬운 척도가 여론조사이다 보니 . . . 엉터리 여론조사로 한 밑천 잡은 김영선후보의 한계 김영선 후보는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많으므로 이런 취약한 선거바닥 민심의 허점을 노리고 신뢰성이라고는 없는 여론조사이지만 이걸 가지고 수차례 언론플레이와 SNS작업 등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내 블로그에 유입되는 숫자를 보면 황기철 후보가 출판기념회를 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정치 엿보기 2020.03.15

아덴만 영웅 황기철 진해구국회의원예비후보한테 보내는 공개서한

본인은 이번 21대 총선에 창원진해구국회의원후보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예비후보를 바라보면서 답답한 심정에 이 글을 올립니다. 이는 황후보님 개인의 한풀이나 영달을 돕기 위함이 아니라, 오늘보다 나은 대한민국, 불의보다 정의로운 대한민국, 나약함보다 강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간절한 바램 때문입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황후보님을 바라본 바로는 군인으로서는 더 할 데 없는 분이지만 정치판에서는 최악의 후보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후보님께서는 그 어떤 군인보다 소탈하고 따뜻한 품성을 가진 분임이 틀림없습니다. 냉철함과 엄격한 권위가 전부인 군대에서는 후보님의 소탈함과 따뜻한 성품이 군인들한테 빛이 되고 결속력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성품 때문에 누명을..

정치 엿보기 2020.02.28

기생충을 통해 바라본 홍준표. 김태호와 김두관의 작품성과 흥행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작품성은 좋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생충은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한 사례입니다. 뉴스에서 아카데미 수상 소식과 홍준표. 김태호의 출마에 관한 보도를 보면서 나는 문득 이 두 뉴스에서 느끼는 시사점이 재미있습니다. 사물이나 인물이나 간에 제품성과 상품성은 별개입니다. 제품은 좋지만 소비자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품성이 없는 쪽이 있고, 제품은 나쁘지만 소비자의 욕구 충동을 불러 일으키는 상품성이 좋은 쪽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품성과 상품성을 떠나 홍준표와 김태호는 김두관에 비해 역시 한 수 위의 정치꾼인 것 같습니다. 본선이 시작되기 전에 후보자들이 TV방송에 노출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정치 엿보기 2020.02.12

황기철은 왜 자한당 진해국회의원후보로 출마하지 않았는가?

사람들은 황기철 제독은 진해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면 따놓은 당상인데 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는지 모르겠다고 말들을 합니다. 나는 내 스스로는 진보적인 마인드를 가졌다고 생각하는데 진보쪽의 사람들은 날 더러 보수 성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수쪽에 끼지도 못하고, 진보쪽에도 끼지 못하는 소위 사꾸라인 셈이지요. 황기철 제독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묻어나는 느낌으로 그는 내보다 더 보수성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는 스스로도 보수성향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오로지 진해를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금의 자유한국당이 과연 보수인가? 국가가 제대로 되려면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가 균형을 이루어 상대를 견제하기도 하고 정책..

정치 엿보기 202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