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20.08.19 1달 1억5천 매출 올리는 동네마트 (3)
  2. 2019.08.04 TACTIC AIR DRONE, 페이스북 광고에 속지 마세요! (19)
  3. 2016.03.28 해운대 고가아파트의 불편한 진실 - 원전 베개 (1)
  4. 2015.10.16 내 딸의 시퍼런 멍, 알고 보니...
  5. 2014.11.04 단감은 창원단감, 사과는 거창사과.

오늘날 지방의 상권을 둘러보면 대형마트, 24시 편의점, 커피숍, 제과점, 식당, 미용실, 약국, 자동차 매매상과 정비소, 심지어 횟집까지도 체인점이네 가맹점이네 하고는 수도권의 대기업들이 아메바와 같이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통계를 보면 경기가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국가 전체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서민들의 삶은 날로 팍팍해져만 가니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그 원인을 문재인 대통령 탓으로, 또는 정부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보기로는 지금 이 상황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고 어느 정당이 권력을 잡아도 별 뾰족한 수가 없다고 봅니다.

 

나는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진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봅니다.

첫째는 80년대보다 100배 넘는 소비지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4~5인 가족이 월2,500원 내지 5,000원 하는 전화기 1대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이 나오면서 월8만원 하는 전화기를 각 1대씩 사용하니 4인 가족이 월 32만원을 지출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리스나 할부 덕분에 너도나도 고급 승용차를 타고 평당 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즉 웬만한 월급쟁이는 KTSK, 현대나 기아, LG건설이나 롯데건설이 원천징수해 가는 돈이 봉급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니 소비 여력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는 지역에서 돌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 같으면 주로 현금으로 주고받고 가게들을 모두 지역 상인들이 운영하므로 돈이 동네에서 돌았습니다.

동네슈퍼 주인은 동네 반찬가게에 두부를 사고, 반찬가게 주인은 동네통닭집에서 통닭을 사먹고, 통닭집 주인은 동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당주인은 동네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술집주인은 동네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 . .

한 마디로 동네 안에서 돈이 돌고 돌았습니다.

그러나 홈프러스에서 시장을 보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빠리바게트에서 빵을 사먹고, 24시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을 사먹고. . .

우리가 신용카드를 찍 긁는 순간에 돈은 가맹점비와 카드수수료로 서울로 서울로 빠져갑니다.

그러니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은 차츰차츰 고사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나는 이 같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소상공인들이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을 10년이 넘도록 해왔습니다.

그런 과정에 지역의 소상공인들 대표 몇몇이 모이는 ‘COOL 체인 TFT’모임에 참석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기업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북면 감계리에서 싱싱한 나라라는 마트를 운영하는 유수열 대표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그 길이 있습니다.

 

 

 

마트에 들어서면 소포장한 채소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작업공간이 마트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 . . 

유수열 대표의 마트는 50평 정도인데 이마트 에브리데이라는 대기업과 경쟁하여 결국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폐점에 이르도록 하는 힘을 발휘했습니다.

비결은 신선식품에 있었습니다.

대기업이 아무리 유통망이 좋다고는 하지만 새벽시장에 나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당일에 매장에 올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신선식품 배달업체로 유명한 마켓컬리가 사업영역을 수도권으로 한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신선식품은 그야말로 신선이 핵심인데 대기업은 시스템상 매입-수집-가공-배송-판매과정을 절대 하루 안에 해결할 수 없다는 약점을 파고들었습니다.

매일 새벽시장에 가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매입하여 젊은 주부들이 좋아하도록 깨끗이 다듬고 소가족이 먹을 양만큼 작게 포장하여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길어 대형마트 같은 데서 싸게 살 수 있는 공산품은 20~30%만 진열하고 대부분을 신선식품으로 진열했습니다.

그의 예상은 적중했고 현재 월 14~5천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그는 자신의 경험을 지역 소상공인들과 공유하면서 매입과 운송을 공동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창원시가 만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유수열 대표가 구상하는 COOL체인마트 플랫폼

 

 

 

 

 

 

나는 창원시 당국이 진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살리려면 하루빨리 유수열 대표의 경험을 벤치마킹하여 지방의 새로운 경제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유수열 대표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창원시가 COOL 체인 플랫폼을 제대로 설치 운영한다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신선식품을 1차 가공하는 과정에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농어민은 친환경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처가 생기고, 소비자는 신선한 식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 아닌 일거사득이 될 수 있습니다.

 

COOL 체인 TFT 팀회의 장면

유수열 대표와 나는 COOL체인마트를 하고자 하는 분들과 협동조합을 결성하며, 경남도와 창원시의 협조를 구하여 COOL 체인 플랫폼을 설치하여 중소상공인들이 지금의 대형마트보다 15~20% 정도 저렴한 가격경쟁력으로 대기업의 대형마트와 24시 편의점을 몰아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서 경남연구원에서 용역 중인 '쿨체인 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연구'와 병행하여 민간단체의 COOL체인TFT를 구성하여 경남도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여러 고민을 하고 있어 이 COOL체인 플랫폼 구축사업도 조만간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OOL체인마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함께 하겠습니다.

 

 

 

'싱싱한 나라'유수열 대표의 경남도민일보 기사

유통공룡 꺾은 동네슈퍼, 신선식품 승부수 통했다

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913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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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테리엇 2020.08.20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

  2. 장복산 2020.08.20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신선한 생각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경제적으로 지방이 자치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때 가능하지요. 협동조합 방식으로 출발한다는 생각도 참 좋은 생각 같군요.

내가 사는 동네 또는 여행지의 하늘에서 본 풍경을 보고자 드론을 생각한 지 오래였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주저하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기능은 향상되면서 가격이 저렴한 드론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한 번 마음 내어 구입을 결심했다.

내가 주목한 제품은 CJI스파크였는데 어찌 된 판인지 폰으로 결재가 되지 않아 끙끙거리고 있는데 페이스북에 광고가 떴다.

스파크에 있는 사물 인식 기능과 UHD 고화질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는 제품이 단돈 119달러라는 것이다. 처음 하는 해외직구이므로 찜찜한 구석도 있었지만 큰돈이 아니라는 생각에 용감히 결재를 했다.

 

3주 정도 마음을 졸이다가 물건을 받기는 받았다.

그런데 막상 제품을 받고 보니 이거는 완전히 뻥이다. 광고에서 자랑하는 인공지능제스처 인식이나 UHD영상은 고사하고 영상을 담는 메모리 카드도 없다. 그리고 QR코드 어플만 깔면 핸드폰으로 조종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광고에서의 영상만 깔리고 작동과는 전현 무관한 단지 그림일 뿐이다.

 제품설명서에도 사진촬영방법이나 다운 받는 방법 등에 설명은 없다. 오직 오르고 내리고, 전후좌우 조종법만 있을 뿐이다.

혹시나 하고 구글에서 작동법이나 사양에 대해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모두 멋진 광고만 있을 뿐 기능 설명이나 사용법에 대한 것은 어디에도 없었다.

 

 

광고에 나오는 제조회사를 검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존재하지 않는 주소다.

조종기에는 사진, 동영상 촬영 버튼이 있고, 드론에는 카메라가 있기는 한데 그냥 액세서리일 뿐이다. 한 마디로 이 물건은 떴다 가라앉았다 하는 조종연습이나 하는 장남감에 불과하다.

‘TACTIC AIR DRONE’드론을 검색하다 보니 직구신청을 해놓고 물건을 받지 못하는 이도 있고, 내 모양으로 받기는 받았는데 핸드폰 조종이 되지 않는다고 댓글들을 보았다.

혹여 도 이상 나와 비슷한 사기를 당하는 이가 없기를 ....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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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복산 2019.08.04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군요.
    그냥 지상에서 수동으로 촬영해도 촬영이 안 되던가요?

  2. 선비 2019.08.05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모리 카드조차 없습니다.

  3. 콜롬보 2019.08.05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근데 페북에선 빨리 저지할 방법이 없나봐요
    피해자가 속출할텐데 말이죠

  4. 질문요 2019.08.06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북 광고에 혹해서
    같은 사이트에서 다른 기종 2회 구매

    1)드론X프로 2) 택틱에어드론
    1차 구매는 취소 환불했는데요.

    또 구매한거 취소하면 받아줄까요? ㅎㅎ

  5. 조은아침 2019.08.06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건 받아서 꿍꿍되고 있었느데요
    드론 전원을 켜면 핸드폰에 와이파이가 뜨네요 (m8 어쩌구 저쩌구....) 그것에 연결하며 핸드폰 조정이가능하네요
    녹화는 핸드폰에 녹화, 사진촬영이 되네요 핸폰에 영상이 나오는 순간 깝놀했네요....ㅋㅋ

  6. 비스 2019.08.06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화는 핸드폰에 저장되는데
    다른 기능은 아직 모르겠네요.
    특히 자동 리턴기능이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7. 콰트로 2019.08.07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양심을 표방하는 광고가 페북에 유행이네요
    가격거품.광고비용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지네만 양심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것처럼 광고하고 실제 상품은 광고와 다른 저퀄리티 상품을 판매하는...이런류의 광고업제들 상품은 구매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역시 싼게 비지떡입니다

  8. 내미 2019.08.14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며칠전 구매하고 배송기다리고 있는데 ㅠ.ㅠ
    이거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ㅠ.ㅠ

  9. Jakykim 2019.08.19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주문하고 난 뒤에 이글을 읽고 주문취소를 하고 싶어 판매자 사이트에 등록하고 주문취소창이 없어 문의란에 주문취소 요청을 하였더니 구글배송사이트에서 주문취소하라고 회신해주던 구글배송사이트는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도 알수없고 해서 그냥 사기당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제품을 받아서 테스트해보니 작동은 잘되네요 스마트폰 어플깔고 사진 및 동영상도 폰에 잘 저장되고 조종도 조종기로 하면 제일 편하고 정확히 되고 폰으로도 되지만 정교하게 조종하기는 어렵네요 사진화질은 320kb정도로 19**x 1080크기로 찍히는데 좋지는 않네요 듀얼카메라는 테스트 못해봤어요. ..
    해외지구사이트의 5만원짜리 수준임

  10. 에스지 2019.08.25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f607 52.99$입니다. 같은제품으로 페이스북으로 절대사지마세요 나도 처음것은 샀지만 같은모델 kf607은 콥터1개+배터리3개 74340입니다~해외직구로 G9에서 화질도 4096*3072

  11. 와이 2019.08.26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보고 구매 하려 했는데,위 후기 보고 포기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12. 드론 2019.08.28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속았어요

  13. 길웅 2019.09.06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광고보고 너무도 좋은것 같아서 2대를 구입한다고2019년8월31일 밤11시45분에 190,097원(usd159달러)결재했는데
    배송연락도 없어 마냥 기다리고 있네요.
    배송 받은 후 확인후 후기를 추가 올리겠습니다.

  14. 드론삼 2020.01.04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파이키시고 드론으로 연결하셨는지요? 연결없이는 핸드폰 어플설치후에 만져도 동작없습니다~ 사용해보니 저장은 휴대폰으로 됩니다.

  15. 컴전도사 2020.01.20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actic air Drone 제품 가격 대비해 보면 기능 등은 좋네요

  16. 컴전도사 2020.01.25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actic Air 드론은 가격대비 기능 등 마음든다고 보여집니다.

  17. 컴전도사 사기꾼 2020.02.10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전도사 너 거기 업체놈이지??
    사기치지말고 중국으로 꺼져

  18. 컴전도사 2020.03.09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비행등은 잘되고 있는데
    사진, 영상 촬영에서
    엡과 연결에 문제점이 있는지
    화면에 나타나지 않고 있네요

    그런데 비행에서 전.후방이나
    좌.우 등 방향을 조정하면
    잘되고 있는데 단지 촬영에서 문제???

 지난해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2,700만원이고 펜트하우스는 무려 평당 7,000만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해운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평당 1,000만원을 밑돌던 부산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엘시티 더샵 아파트가 이토록 높은 가격에 분양될 수 있었던 것은 건물의 마감재와 같은 내부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건물의 외적인 요소인 입지에 있다할 것입니다.
 이 주변에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달맞이 고개, 동백섬과 누리마루, 그리고 수영만 요트장과 동래온천 등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소들이 고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거기다가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고 하니 누가 봐도 욕심을 낼만한 주거단지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위용을 자랑하는 엘시티 더샵 건물과

30주기를 맞아 지금도 누출되고 있는 방사능을 차단하기 위하여 만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돔구조물의 체르노빌 발전소 덮개 .

 

 

 

 그런데 말입니다.
 이 아파트 위치가 일본의 후쿠시마라고 가정하면 여러분은 어떨까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리원전과 해운대와의 거리는 불과 20KM 이내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권 내 인구는 17만 명이고 고리원전 영향권 내 인구는 340만 명입니다.
 후쿠시마는 인구 17만의 시골이므로 사고발생 후 쉽게 피난이라도 갈 수 있지만 고리원전에 사고가 나면 340만 명이나 되는 인구가 어떻게 피난을 갈 수 있을까요?
 너도나도 먼저 피신하려는 바람에 모든 자동차길은 꽉 막혀 걸어서걸어서 피난하는 사이에 이미 방사능에 피폭되고, 피난을 해 본들 340만 명이나 되는 피난민을 수용할 수 시설은 어디에 있으며, 방사능 피폭환자를 돌볼 병원은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한마디로 해운대에 산다는 것은 폭탄을 베개 삼아 사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와 힘깨나 쓰는 정치권, 언론 모두가 쉬쉬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이 원전 전산망을 해킹하고 장단거리 로켓을 발사하고 2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을 두고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여 전국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하였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세계가 두려워하는 것은 로켓 한 발이 아니고 로켓에 장착된 원자폭탄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로켓에 장착된 그 작은 원자폭탄에는 겁을 내면서 그 보다 수백수천 배 더 큰 원자력발전소는 겁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세계적 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는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그린피스워리호를 부산항에 정박하고 ‘딴 거 하자’는 구호로 원전 대신 재생가능 에너지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은 하였고, 올해도 부산 시민공원에서 캠페인을 했습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운동을 하는 환경단체가 우리나라 원전에 대해 3년 연속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대단히 불길한 징조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린피스가 원전 가동중단 캠페인 1년 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였듯이 우리도 ...????

 그린피스가 보여주는 우리나라 원전의 상황을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아무리 안전불감증에 걸린 대한민국 국민이라 하드라도 아래 자료들을 보면 약간은 오금이 저릴 것입니다.

 

 

4기 중 1기만 고장이 나도 결국 4기 모두가 문제가 된 후쿠시마원전에서 보듯이

 원전은 그 특성상 하나가 터지면 그 옆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결국 모두가 통제불능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해서 세계 각국의 원전들은 2기 이하로 하는 것이 대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모두가 6기 이상 집단화 되어 있습니다.

무시무시하지 않습니까?

위에서 보듯이 미국,중국,러시아 같은 나라는 땅덩어리가 크서 하나의 원전이 폭발하드라도 도망갈 곳이라도 있지만

 콩알만한 땅덩어리 한국에서는 도망갈 곳도 없습니다.

게다가 원전한 밀집한 지역에는 인구밀도도 높지만

포항제철, 울산석유화확단지, 현대자동차 등의 국가기간산업이 밀집해 있어

 원전에 문제가 생기면 한국경제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맙니다.

정부당국은 한국원전은 일본보다 뒤에 건설하면서 진일보한 기술로 지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정말 안심해도 될까요?

말단 직원에서부터 사장에 이르기까지 온갖 비리를 저지르는 이 사람들의 손에서 원전이 안전할까요?

 

  나는 원전 관련 종사자들이 이렇게 비리를 저지러는 이유를 대충 이해할 것 같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잘 몰라도 원전의 위험을 너무나 잘 아는 그들로서는 어떡해서든지 돈을 긁어모아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서가 아닐까요?

 원전은 생산 비용은 싸지만 폐기하는 데는 비용도 답이 없고 기간도 답이 없는 물건입니다.

 참고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0685

 

 

 '나만 잘 먹고 잘 살고 볼 일이다'하고 사는 사람들도 자신의 자식들한테 만이는 온갖 과외시키고 건강음식 챙겨 먹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아이가 방사능에 노출되어 암에 걸리고 희귀병에 걸려 평생을 불구 내지 환자로 살아야 한다면....???

 

 이제 이 원전은 그만 두어야 합니다.

 부산, 울산, 양산시민은 깨어야 합니다.

분노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최고가 아파트가 제값을 합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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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일정 2016.09.19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사는데이원전을해체하려면 우리는 떡해야하는지요

 지난 추석에 집에 온 딸이 긴소매 옷을 벗고 나오는데 딸의 팔뚝에 생긴 시퍼런 멍 자국을 보고 우리 내외는 적잖이 놀랐습니다. 딸의 예기로는 이제 2주가 지나 그나마 많이 좋아진 것이 그 정도라고 하는데 아직도 어른 주먹만 한 시퍼런 멍이 남아있었습니다.
 딸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경기도 어느 구청 사회복지관에서 정신장애아들 집단 심리치료 강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등학교 남학생이 딸에게 달려들어 구타를 하였고, 딸은 그 학생에게 “너 지금 촬영기사 아저씨가 촬영까지 하고 있는데 이런 짓 하면 경찰에 잡혀갈 수도 있다.”고 하자 학생은 촬영기사에게까지 달려들어 카메라를 박살내고 폭력을 휘두르므로 주변에 있던 여러 사람이 그 아이를 붙잡아 가고 하는 난리 바람에 수업은 중단되었으며, 그 아이 힘이 어찌나 센지 어른 넷이 겨우 저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딸의 말로는 이렇게 발작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발휘하는 힘은 초인적 괴력으로 보통사람들로서는 감당키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들이 심리치료 상담사에게 이런 증세가 있다는 점을 사전에 알려줘야 하는데 이런 점을 알리면 대부분 아이를 받아들여주지 않기 때문에 알리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나는  지난 10월 7일 블로그 활동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경남도의회에서 "학교도서관과 Wee클래스가 만나 행복한 학교를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하는 '전담사서- 전문상담사 공동정책토론회'에 가보았습니다. 
 이날 토론회서는 전담사서와 전문상담사들이 일선학교에서 계약직으로 교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행정직도 아닌 어중떵떵한 신분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애환과 보람을 발표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김해내동중학교에 전문상담사로 재직 중인 박영옥씨의 체험담은 내 딸이 체험한 바와 흡사하여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박영옥씨가 말하는 중학생의 증세는 대충 이렇습니다.
 학교수업 도중에 갑자기 화가 나면 충동조절이 되지 않으며 자신은 이 세상에 살 가치도 없으니 죽여 달라 하기도 하고 창문으로 뛰어내리려고도 하며, 국어선생님이 책을 읽으라고 하면 책을 찢어버리기도 하고 미술선생님의 뺨을 때리기도 했답니다.
 이 학생이 처음 상담실을 찾았을 때 남선생님 3명에 의해 끌려왔는데 중학생의 초인적이 힘에 성인 셋이 끙끙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종옥 상담사가 가까이 가 말을 건네려 하자 어깨를 확 물려고 해서 겨우 피했다고 합니다.


 여차여차한 과정을 거쳐 이 학생에게 가족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였더니 그림에서 가족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가정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답니다.
 이 학생은 어릴 때부터 말이 어눌하고, 급하면 말을 더듬고 하여 아버지는 말로 혼을 내주기도 하고 매를 들기도 하면서 아이에게 약물치료라도 할라치면 “크면 아무렇지도 않을 아이에게 왜 약을 먹이냐?”고 야단을 치면서 아이의 치료에 부정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생의 어머니는 강박증과 우울증이 있어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정이 이 정도이고 보면 그 학생이 가정에서 겪고 살아온 일상이 대충 짐작됩니다.

 아무튼 이 학생은 상담사와 많은 대화를 하고 약물치료를 받고 사회복지기관에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면서 증세가 많이 호전되어 예전에는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고 대화도 않았는데 지금은 인사도 하고 미소도 지으며 선생님들이 물으면 공손히 답을 하기도 한답니다.

 

 문제는 이런 정신적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치유가 가능함에도 대개가 이를 놓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딸의 말에 의하면 청소년 10명 중 2~3명 정도가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정신질환 학생들이 엄청 늘어나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설마 그러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식이 정신적으로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그저 시험성적표만 가지고 자식을 평가하려고 하는 사회적 풍토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점점 미쳐만 가고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런 아이들이 남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상해를 입혀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 아이들은 그것까지도 알고 상습범이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증세를 가진 정신병자들은 특이하게도 자신에게 강자와 약자를 본능적으로 구분하는 능력이 의외로 탁월하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당하는 사람들은 힘이 없는 노약자, 여자, 어린 아이들과 같이 자신의 폭력에 저항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평소 때는 집중력이 좀 떨어질 뿐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이런 정신장애아들이 항시 우리네 주변을 활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좀 섬뜩하지 않습니까?

 

-경남의 전 시군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회의실은 초만원이었습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리 생각합니다. 내 자식만이는 어떻게 하든 공부 잘하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부부는 죽자고 맞벌이를 하여 아이들을 학원 보내고 과외수업을 시키면서 그저 공부만 잘하라고 달달 볶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둘러보면 전혀 그렇지를 않습니다.
 내 아이가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에 정신질환자가 되어 가기도 하고, 또는 내 이이의 주변에 있는 정신질환자 아이들로부터 위험에 빨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오늘날 새로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지평을 연 빌게이츠, 마윈, 스티브잡스 등의 행적을 보면 학교의 학업성적과는 별 무관합니다. 이제는 암기력에 의해 수학공식, 영어단어 등등 따위 잘 외워서 받는 학업성적은 별 의미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현상을 보면서 미래의 세상을 내다보는 풍부한 상상력, 상대방과 대중의 마음을 읽어 스스로 융화할 줄 아는 배려와 통합의 리더십, 흐르는 물소리와 흔들리는 낙엽을 보면서 시를 떠올리고 음악을 떠올리는 감성, 이런 것들이 지식을 뛰어넘는 시대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아빠, 엄마가 열심히 맞벌이해서 고액과외 시키고 영,수학원 많이 보내주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엄마가 요리한 밥상에 앉아 아빠가 들려주는 세상사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학교에서도 그렇습니다.
 수학공식 하나, 영어단어 하나 더 가르치기보다는 다양한 독서로 상상력을 키우고 선생님과 제자 간에 많은 대화를 통해 바른 품성을 길러가는 것이 훨씬 이 사회를 위해 유익한 학업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수학, 영어 선생님은 정규직 공무원으로 대우를 받지만 독서를 지도하는 전담사서직과 아이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전문상담사직 선생님들은 계약직 사원으로 정규직 공무원 선생님들의 수하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바깥세상은 수동식 전화기에서 핸드폰을 거쳐 스마트폰 시대에 이르렀지만 국가의 미래주역을 담당하는 학교의 선생님들의 세상은 수동식 전화기 시대에 그대로 머물고 있는 셈입니다.
 전담사서과 전문상담사 선생님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담사서과 전문상담사 선생님들이 하루빨리 제대로 대우받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시험과 경쟁의 억압에 정신이 멍들어 어둠의 세상에 살기보다는 봄의 햇살을 받아 자라나는 새싹과 같이 부모와 세상의 따스한 눈길과 관심 속에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진 청소녕으로 자라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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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남산지육성팀과 단감경남협의회가 주관하는 단감 팸투어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10월 26일 단감팸투어 전날인 25일에는 내가 금년에 귀농공부를 하고 있는 경남생태귀농학교의 현장실습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에는 거창군에 귀농을 하여 사과농사로 성공한 동산농장의 박병오님의 사과밭에 가서 사과농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과 따기 체험을 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지만 특별히 거창의 사과가 맛이 있는 이유는 해발고도가 250미터 이상이고 덕유산, 가야산, 보해산 등의 높은 산으로 인하여 일조량과 기온차 등의 기후 조건이 사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합니다.

 농장주 박병오님은 “사과 따기 체험을 하는 동안 뱃속에 넣어가는 것은 얼마든지 넣어가도 좋은데 호주머니에 넣어가는 것은 곤란하다.”는 농을 하며 우리더러 자기가 보고 제일 좋은 것만 골라 실컷 따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농약을 치더라도 농약성분이 햇빛에 나흘만 있으면 분해가 다 되는 농약을 치고 9월 말 이후로는 아예 농약을 치지 않으므로 농약에 대한 염려는 말고 껍질체로 먹어라.”고 하였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거창 사과는 입으로 한입 베는 순간 그 식감과 맛이 아주 특별하여 이날 참석한 교육생들은 모두가 한 박스씩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창원단감 블로거 팸투어에 가서 단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남에서 생산한 단감이 전국 생산량의  64% 정도를 차지하고 그 중에서도 창원단감이 40%정도 차지할 정도로 창원에서 단감을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른 과일들은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데 단감만이는 경쟁력이 있다고 합니다. 창원단감 중 좋은 상품은 중국 상해로 많이 수출되는데 상해의 부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창원단감이 사로잡은 셈이지요. 그만큼 창원단감의 식감과 맛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입니다. 

 

 

 

 

 

 

 

-감농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상곤씨-

 그런 후 10월 29일 나는 거창의 가북면에 있는 용암선원이라는 절에 탱화불사 점안식이 있다고 일손을 거들어 달라는 부탁이 있어 거창에 다시 왔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시골집 담장 곳곳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감들은 모두 씨가 없으면서 크기도 몹시 작으며 가운데 배꼽부분이 쏙 들어가 있습니다.
 그 까닭인즉 이곳은 감꽃이 필 시기에 기온이 낮아 꽃가루를 수정시켜줄 벌과 나비가 없어 모두가 불임감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난해에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우리가 먹기 좋다고 씨 없는 과일들을 흔히 찾곤 하는데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수정이 안 된 불임 과일은 아무래도 맛과 영양분에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좋은 단감은 씨앗이 튼실하고 가운데 배꼽부분이 살짝 볼록하고 모양이 잘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하면 왜 단감은 창원단감이고 사과는 거창사과인지를 아시겠지요.

 

 그리고 또 농약을 덜 치는 과일을 원하신다면 지대가 낮은 평지보다는 지대가  높고 일조와 통풍이 좋은 언덕의 과수원 과일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지대가 낮은 평지는 밤에 이슬이 많이 맺히고 통풍이 불리하므로 병해충이 많이 달려들어 농약을 많이 쳐야 하고, 이슬이 많으므로 냉해의 피해를 가장 먼저 입을 수 있어 조기에 수확을 해야 하므로 아무래도 육질이 물러 보관 기간도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혹여 이런 정보를 몰라서 고민하는 분이라면 창원단감은 고암농장 이상곤님 010-9300-6324 

 거창사과는 동산농장 박병오님010-6830-5980 ( http://parkbo7137.blog.me/30178481268 ) 전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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