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골'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6.03.08 뒤바뀐 배내골 펜션과 카섹스 이야기 (3)
  2. 2014.07.29 배내골펜션에서의 뜻밖의 휴가
  3. 2014.07.23 배내골 펜션을 싸게 매매합니다 (2)
  4. 2014.06.10 도시에서 or 시골에서 산다는 것 - 배내골 에코 펜션에서
  5. 2013.09.30 배내골에서 세 번째 만난 카튜사 사랑. (6)

 내가 블로그를 하게 된 경위는 좀 엉뚱합니다.
 내가 우리 동네에 있는 귀산초등학교를 임대받아 수련원을 운영하던 2009년쯤에 한 시민단체에서 이 곳에서 블로그 강좌를 했습니다. 이때 뒤에서 가만히 들어보니 블로거는 1인 미디어 역할도 하고 조회수가 많은 경우 광고를 달아 상당액의 광고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는 소리에 귀가 솔깃했습니다. 그리면서 잔머리를 굴려보니 한 달에 몇 십만원씩 내고 홈페이지 광고하던 것을 블로그를 이용하면 공짜로 광고할 수 있겠다 싶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2009년 당시 블로그 강좌 장면-


 사실 처음 배내골 펜션을 시작할 무렵만 하드라도 네이버나 다음에서 한 달 10~20만원 정액제였는데 6개월, 1년, 2년씩 장기계약을 하면 30~40%씩 깎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면서 펜션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자 매주 입찰을 하여 광고비 단가가 엄청 올랐습니다. 그런 중에 이 블로그 소식은 내게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블로그를 시작하고서는 펜션에 관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보는 이런저런 일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포스팅을 하게 되고, 그 중에서 어떤 글들이 지역사회의 이슈가 되기도 하면서 처음 의도와는 다른 시사 블로거 쪽으로 치우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내가 즐겨 산책하는 우리 동네 폐도에서 목격한 바를 ‘카섹스는 좋은데 뒤처리가 문제다’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바가 있습니다. (http://sunbee.tistory.com/entry/카섹스는-좋은데-뒤처리가-문제다)
 글의 내용은 건전한 내용이었는데 글 제목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은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아예 검색되지 않고 구글에서만 검색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부터 내 블로그 방문자 수가 갑자기 많이 늘어나 이상하다 싶어 살펴보니 네이버에서 ‘카섹스’로 찾는 방문자가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이 경우도 로그인을 해야만 검색이 된다는 사실도 .....)
 배내골 펜션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 날 카섹스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블로그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무튼 간에 내 블로그를 찾는 방문자수가 많아진 점에서 나는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카섹스를 찾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배내골 에코펜션의 모습

 


 왜 사람들은 카섹스에 이토록 목말라 할까요?
 경제사정이 어려워 모텔비 아끼려고?
 끓어오르는 욕망을 집 혹은 모텔까지 가져가기에는 시간이 급하여?
 집 혹은 모텔에서  느끼지 못하는 스릴감 때문에?

 

 아무튼 좋습니다.
 하늘이 천지만물에 내려 준 음양의 조화를 감히 누구라서 말리겠습니까?
 바라건대, 청소년들이 다니는 길목 같은 데서는 좀 삼가시고, 운우지정을 나누고 난 부산물 같은 것은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뒤처리만이는 깔끔하게 합시다.
 그라고 요즘 펜션들 오토캠핑 바람에 죽을 맛인데 웬만하면 펜션들 좀 이용해주시고요. 하하하

 

 

    펜션에 관한 정보는    http://sunbee.tistory.com/  를 보시기 바랍니당~~~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남 양산시 원동면 대리 747-6 | 에코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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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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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08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6.03.19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양민수 2017.01.22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인기 좋은 곳을 알려드릴게요 >> http://ka.do/jTpB <<

 몇 년 전쯤 여름 이맘때면 배내골의 펜션은 방이 없어 손님을 못 받을 정도로 피서객이 붐볐습니다.
 그러다 어찌 된 판인지 2~3년 전부터 손님이 끊기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주말을 제외하고는 아예 사람 구경하기가 힘 들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펜션업을 하는 주인들은 본의 아니게 긴 주중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해서 나는 매일 4시간 정도의 등산을 하는데 산에 올라 밀양댐을 내려다보니 장마철임에도 댐의 물이 거의 말라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장마철이라고는 하지만 호수에 물을 말라있고
휴가철이라고는 하지만 배내골에 사람의 흔적 끊기니
이를 두고 춘래불춘래(春來不春來) 라고 하던가?

 

 

 

-는 위의 사진처럼 손님이 있다가 주중에는 아래 사진처럼 정적만이....

 

 춘래불춘래(春來不春來)라...
 이 말은 1979년 10.26사건으로 박정희대통령이 죽은 다음 1980년 민주화의 봄은 오는가했는데 전두환 군부세력의 심상찮은 낌새를 알아차린 김종필씨가 “한국에는 지금 봄이 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꽃이 피어날 봄인지 겨울 속으로 돌아갈 봄인지 알 수 없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정국이다”라고 하여 유명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 유래한 고사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한(漢)나라 원제(元帝)는 흉노족이 자주 침범하므로 흉노왕에게 화친을 위해  궁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누구를 보낼 것인가 생각하다가 원제는 궁녀들의 초상화집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원제는 궁중화가 모연수(毛延壽)에게 명하여 궁녀들의 초상화를 그려놓게 한 다음 필요할 때마다 그 초상화집을 뒤져 마음에 드는 궁녀를 간택하곤 했습니다.
 그러자 궁녀들은 황제의 은총을 입고자 다투어 모연수에게 뇌물을 받치며 제 얼굴을 예쁘게 그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이때부터 뽀샵이 시작된 셈이지요.
 하지만 왕소군이라는 궁녀는 자신의 미모에 자신 있었기에 모연수를 찾지 않았습니다. 이를 괘씸하게 여긴 모연수는 왕소군을 가장 못나게 그려 바쳤습니다.
 궁녀들을 집합시킨 다음 흉노족 사신에게 원하는 여자를 선택하라고 하니 왕소군을 선택하였는데 막상 왕소군의 실물을 본 원제는 그만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왕소군은 수천명의 후궁 중 그야말로 군계일학이었다고 하니...

 

 이렇게 모연수의 농간에 억울하게 시집가는 왕소군의 심경을 동방규(東方虯)라는 시인이 시를 지으니,

昭君怨(소군원) -

胡地無花草(호지무화초) 오랑캐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산에서 줌으로 당겨 본 밀양댐의 모습입니다. 

 

 

지금쯤이면 댐의 물이 만수위가 되야 할텐데 겨울 가뭄때나 마찬가지입니다. 

 


 아~
 산 중의 한가로움이 좋기사 하다마는
 님 그리는 마음 또한 여의지 못함에
 배내골의 봄은 언제 다시 오려는고???

 

 

붐비는 주말보다 조용한 주 중에 내 집처럼 편안한 에코펜션에서 한가로운 휴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배내골 에코펜션의 상세한 정보는    http://sunbee.tistory.com/278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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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내골 에코펜션을 직접 싸게 매매합니다.

 

 나는 모든 것을 접고 마음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고자  우리집 에코펜션을 팔려고 합니다.
 직장에서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노후에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펜션업은 본래 서구에서 산업화 과정에 농촌 젊은이들이 도시로 도시로 나가는 바람에 방들이 많이 비어 있는 가운데 농촌에는 모텔이나 숙박업소가 없으므로 길 가는 나그네가 하루 밤 유숙할 곳이 없으므로 농가의 빈방을 빌려주는 것이 펜션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런 것이 우리나라에 건너와서는 펜션이 숙박업소의 한 업종으로 착각될 정도로 성격이 변해버렸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제도상으로는 농가용주택이면서 한 집에서 대실을 할 수 있는 방을 7개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는 수십 개의 대실을 가진 펜션들이 많은데 사실 이들은 모두 편법과 불법으로 이루어진 펜션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내골에도 이런 펜션들이 꽤나 있는데 이런 펜션들은 그 많은 방을 관리하자니 식구들의 손  만으로는 감당이 어렵고, 남의 손을 빌리자니 도시에서처럼 쉽게 용역을 구할 수가 없고, 고정관리인을 고용하자니 성수기와 주말을 제외하고는 쌩 월급을 줘야하니 타산이 맞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다 가끔 한 번씩 당국에서 불법건축 단속이라도 있는 날에는 방을 줄이고 늘리느라 야단법석을 떨기도 합니다.     
 펜션사업에 관심을 가진 분들은 이런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양산시 원동면 대리 풍호마을의 전경과 에코펜션의 모습입니다- 

 

 

-아내의 취미가 매주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인지라 발코니 밑에 매주가 주렁주렁 .....

 

 

 

 스스로 자기 집 자랑을 하는 것은 좀 뭣하지만 에코펜션의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첫째, 양산시 관내의 배내골 펜션들은 모두가 1가구 주택으로 건축허가를 받은데 비해 에코펜션은 6가구 주택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가장 합법적인 건물입니다.


 둘째, 건물의 구조가 기둥과 보가 힘을 받는 가구식 목구조로 되어 있어 벽체를 마음대로 철거할 수 있으므로 적은 비용으로 집을 자신의 취향대로 개조할 수 있는 점입니다.


 셋째, 넓직한 다락이 있어 같은 크기의 집에 비하여 활용도가 높은 점입니다.

 

 넷째, 거제나 남해와 같은 곳은 여름 한 철에만 방문객이 있지만, 배내골은 부산, 울산, 대구, 창원과 같은 대도시에서 접근성이 좋아 여름뿐만 아니라 봄에는 학생들 신학기 MT로, 가을에는 단풍놀이로, 겨울에는 에덴밸리스키장 때문에 사시사철 방문객이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을 잘하고 못하고는 집주인의 달렸겠지요.

 

 참고로말씀 드리자면 여름철에 물놀이하기 좋다고 하천가에 집을 짓고 나면 습기가 많아서 집에 곰팡이가 피고 벌레들의 서식이 많으며,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건물의 수명도 오래 가지 못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또한 어느 곳에 펜션이 잘된다고 하여 남 따라서 그 곳에 펜션을 짓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무슨 업종이 잘 된다하면 너도나도 그 업종을 따라서 하고, 어느 지역에 무엇이 잘된다하면 또한 그 지역에 같은 것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배내골이 그 대표적인 예로 펜션이 잘된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하천가에 수십 개의 방이 있는 펜션을 지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펜션집들이 더러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이고 단편적으로 눈에 보이는 밖으로 드러난 것들만 보지 말고 인구가 많은 광역도시와의 접근성이 어떠한지, 한 철 장사보다는 년 중 고객이 찾을 수 있는 계절별 요소가 있는지, 건물을 유지관리 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펜션업을 포기할 경우 그 집이 전원주택으로 가치가 있는 건물인지를 따져보기 바랍니다.

 

 비록 내가 펜션을 팔기는 팔아야 하지만 펜션업을 본업으로 하여 돈을 벌어야겠다는 사람들에게까지 권하지는 않습니다.

 도시의 아파트에 살면서 온갖 채소 사먹고 관리비 물어가면서 사느니 공기 좋은 곳에서 내가 먹는 음식 내 손으로 가꾸어 먹고 건강하게 사는 전원생활 하면서 성수기와 주말에 생활비라도 벌겠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에게 이 펜션을 권합니다.

 

 

-화학비료와 농약 그리고 인스턴트식품 등에 오염된 음식을 먹고 사는 현대인의 건강진단입니다.-

 

-이 중에서도 혈기방장해야 할 22세의 젊은 군인 43.8%가 불임 우려가 있다니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최근 귀농 귀촌 바람이 불면서 어릴 적 옛날 향수만 가지고 막연히 귀농이나 귀촌을 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귀도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의 농촌 인심을 모르고 도시생활처럼 남의 눈치 안 보고 제멋대로 살다가 마을에에서 왕따를 당해 외로움에 못이겨 다시 친구와 즐길 꺼리가 있는 도시로 돌아갑니다.

 농부들은 꼭두 새벽에 일어나 그 더운 때약볕에 땀 뻘뻘 흘리며 일하고 있는데 도시에서 왔습네하고 살랑살랑 등산 다니고  에어컨 켜놓고 음악이나 듣고 있으면 그 자체가 밉상인 것이지요. 해서 내 것 가지고 내 마음대로 못하는 동네가 시골마을인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에코펜션이 있는 이곳 풍호마을은 모두가 도시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이거나 도시에 살면서 펜션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므로 흉을 볼 사람이 없습니다.

 

 흔히 펜션을 새로 짓는 분들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펜션을 도시에서 집 짓는 것처럼 땅값 얼마, 건축비 얼마 해가지고 시작하는데 막상 공사를 하다보면 펜션은 토목공사비와 야외 부대시설비용이 건축비용에 못지않게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면 본의 아니게 무리한 빚을 지고, 나중에는 그 빚에 못이겨 손을 드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적도 있지만 집이라는 것이 아무리 세심하게 지었다 하드라도 막상 영업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이 나타나납니다. 그런 소소한 것들을 손 보느라 2년 정도는 늘 쌩돈이 들어갑니다.

 고로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땅이 있거나 예전에 구입해 놓은 땅이 있지 않은 다음에는 기존의 펜션을 사는 것이 마음 편하고 고생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비결입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어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로 가야하는데 경제적 여건이 다소 여의치 않다든지, 돈을 벌기보다는 펜션을 통해서 사회적 공헌 또는 건강한 새로운 삶의 롤모델을 만들어보겠다는 뜻이 있는 분한테는 파격적으로 싸게 팔 용의도 있습니다.

 

새로운 삶의 개척에 뜻이 있는  분은 010 - 3581 - 4273 으로 전화 주시면 성심껏 설명드리겠습니다.  

 

 

 

 

 

 

 -수 십년 고목의 감나무는 열매도 주지만 계절변화의 소식을 가장 잘 전해주기도 합니다.

 

 

-언덕밭에 가꾼 이 정도의 배추면 김장을 하고 쌈배추도 하고,..

 

에코펜션의 이모저모를 알고 싶은 분은  http://sunbee.tistory.com/278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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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09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4.08.19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큰 수술을 하셨다니 먼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귀농 귀촌에 앞서 돈이 많으냐 적으냐, 혹은 돈을 많이 버나 못 버나하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사람은 어디에서나 생존할 수 있는 지혜가 있고 방법이 있게 마련입니다.
      도시에 살아야만 돈을 벌수 있고 자식을 교육시킬 수 있다고들 생각하는데 요즘 TV프로그램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는 자연인들의 삶을 보면 나름 행복을 누리고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에 관한 문제일 뿐입니다.
      나는 1999년 IMF때 공무원20년을 하고 43살의 나이에 명예퇴직 사표를 내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IMF사태나 지나고 나거든 사표를 내든지 말든지 하라고 하였습니다만 나는 위기가 곧 호기라는 각오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러고는 지금까지 남들보다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큰 부자는 아니지만 여유 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귀촌이나 귀농을 계획하지 마시고 지금은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귀농과 귀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으므로 그런 곳에 가서 교육을 받아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아버님께서 시골생활을 원하신다고 하는데 연로한 노인들은 채소 가꾸고 집을 가꾸는 일은 잘 하실 수 있지만 펜션을 운영하는 것은 다소 무리일 것입니다.
      펜션업을 하는데 비용은 집의 위치나 건물의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딱히 얼마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우리 집 정도면 4~5억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도시공학 이론의 한 측면에서 도시와 농촌을 구분하자면 단위면적당 인구의 밀도를 가지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어느 대륙에서나 대도시일수록 초고층 건물에 초과밀 인구가 거주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수도권에는 인구의 49%가 밀집해 있고 기업은 59%가 편중되어  그 도가 지나칩니다.
그리고 지금도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서울로 향합니다.

 

 

 


그런데 양산시 원동면 대리 배내골이라는 산골짝 에코펜션에서 매실을 따면서 나는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생존을 위한 먹거리를 찾아 도시로 도시로 향하는데 과연 도시라는 공간이 그렇게 바람직한 삶의 공간인가?”라는 의문 말입니다.

8년 전 나는 이름만 밭이지 경사 25도가 넘는 경사지를 다듬어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집자리를 제외하고는 농지법상 농사를 짓기는 지어야 하는데 토질이 나빠 달리 경작할 만한 농작물이 없어 매실나무 5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배내골 에코펜션-

 


애당초 매실나무를 심을 때부터 경제적 수익을 보자는 뜻은 없었으므로 지금까지 농약도 치지 않고 비료도 주지 않고 그저 관상용으로 키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열리는 약간의 매실을 따서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고 술을 담그기도 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자연산인 셈이지요. 그런데 올해는 이 매실 밭에 진디물이 창궐하여 몇몇 나무를 제외하고는 수확할 매실이 없었습니다.
하여 인심 쓰는 셈 치고 펜션에 온 손님들에게 자기 요량껏 성한 매실만 따서 가져가라 하고 수확을 포기 하였습니다.

 

 

-매실밭의 병든 매실과 매실 따기를 하는 가족들-

 

 

 

그러고선 집 주변을 둘러보다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집단으로 심은 매실밭의 열매는 그토록 엉망인데 언덕 위 돌틈 사이에 홀로 지 마음대로 크고 있는 매실나무에는 싱싱하고 튼실한 매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해서 이 대조적인 광경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니 금년 초 밭 토질이 너무 박토라고 퇴비를 듬뿍 주었는데 매실나무가 그 퇴비를 좋아하는지 않는지도 모르고, 그 양이 적합한지도 모른 체 그저 거름이 많으면 좋겠거니 하는 나의 무지가 화를 부른 측면도 있고,
어떤 동물이나 식물이거나 간에 한 종만 밀집해 있으면 박테리아와 곤충을 비롯해 온갖 먹이사슬 사이에서 그 종만을 좋아하는 먹이사슬만 번창하고 이를 억제하는 천적이 사라짐으로서 질병이 생기는데 이를 간과한 것입니다.

 

-언덕에 홀로 자란 매실나무의 튼튼한 열매-

 

 

이와 같은 징조는 이것 말고도 우리 주변에 흔히 있습니다,
근자에 들어 조류독감과 광우병 때문에 전 세계는 해마다 비상이 걸립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이 재난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가축의 과도한 집단사육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나 닭이나 자연에서 방목을 하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온갖 풀과 열매를 먹는 가운데 고른 영양분과 항생물질을 섭취하여 스스로 건강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 집단사육을 하면 가축장의 암모니아가스 공기를 들이마시며 살만 찌는 사료를 먹으면서 가축들이 건강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삶은 어떨까요?
초고층 빌딩에서 인공 공조기를 통해서 내뿜는 공기를 마시며, 온갖 살균소독한 식재료를 먹으면서 과연 건강할 수 있을까요?
수명이 좀 늘어났다고 과연 그것이 건강한 삶일까요?

 

최근 장성요양병원화재사건, 서울지하철 화재사건들로 인하여 노인들의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만 이런 사회적 병리현상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입니다.
지난해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열 명 중 한 명꼴의 청소년들이 자살충동을 느낄 정도로 정신건강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과도한 영양섭취로 덩치는 커지고 수명은 늘어나는 대신에 정신건강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사육하는 소와 닭과 같은 가축에서 광우병과 조류독감 질병이 나타나듯이 과밀한 도시공간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 어떤 질병이 나타날지 우리는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배내골 에코펜션에 관한 정보는 http://sunbee.tistory.com/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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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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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에서 세 번째 만난 카튜사 사랑.


 요 며칠간 공무원들을 상대로 대화를 하다가 보니 30년도 넘은 옛일이 생각나서 내가 당시에 읽고 충격을 받았던 ‘부활’책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부활은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이므로 대부분 그 내용을 알고 있겠지만 내 나름 그 줄거리를 대략 요약해 보겠습니다.

 

 카튜사 바슬로바는 농노인 어머니와 떠돌이 집시 아버지 사이에서 여섯 번째 사생아로 태어나 여지주 집에서 반은 하녀처럼 반은 양딸처럼 자랐습니다.
 16살이 되던 해에 지주의 조카인 네홀류도프가 고모집을 방문하였다가 카튜사를 유혹하여 사랑의 불장난을 하고 돈을 주고 떠납니다. 그 뒤 카튜사는 아이를 낳고 이것이 죄가 되어 주인집에서 쫓겨나 온갖 궂은일을 하며 전전하다가 매춘의 길에 들어가 살인사건에 휘말립니다.
 네홀류도프는  우연히 지방재판소의 배심으로 참석했다가 카튜사의 재판과정에 관여하게 됩니다.
 여기서 배심원들은 카튜사가 죽은 사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단지 사내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고자 한 행위였고, 돈을 훔치지 않았고, 돈을 훔치지 않았으므로 죽일 의도도 없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런데 유.무죄를 묻는 법원 질문서에 답변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유죄임. 단, 살해할 의도는 없었음.”이라고 할 것을 “유죄임. 단, 절도할 의사는 없었음.”이라고 답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답변서를 받은 재판장과 판사는 배심원의 이 같은 답변서가 논리적으로 잘못되었음을 알았음에도 각자 자신들의 사소한 볼 일 때문에(재판장은 내연녀를 만나는 약속 때문에, 등등) 이를 시정하지 않고 그대로 선고해버리고 카튜사는 시베리아로 유배의 길에 오르고 네홀류도프도 그 길에 동행하며 자신의 죄를 참회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줄거리의 똑 같은 책을 읽고도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느끼는 바가 사뭇 다르기에 내가 느낀 바를 한 번 적어봅니다.
  
 내가 부활을 처음 접한 때는 고등학교 때이고 그때 느낀 소감은 선남선녀의 섣부른 사랑으로 얼마만큼 큰 불행을 초래할 수 있으며, 순결한 한 처녀가 어디까지 타락하게 되고 그리고 남자가 감당해야 할 도덕적 대가가 어떤 것인가를 번민하는 이야기쯤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1979년 갓 공무원을 시작할 무렵 우연히 부활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그때의 부활은 전혀 다른 측면에서 나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무고한 사람이 죄인 아닌 죄인이 되거나, 또는 일상적 삶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멀쩡한 사람들이 유배를 가는 길에 일사병이나 전염병에 걸려 죽게 되어도 소위 공인이라 칭하는 사람들 중 그 누구도 책임을 지는 사람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도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배심원들은 사소한 실수를 한 것이고, 재판장과 판사는 배심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고, 도지사와 검사, 의사는 자기 관점으로 유배를 보내도 좋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경찰, 헌병, 호송관, 교도관 등의 공무원들은 상부의 명령에 충실히 따랐을 뿐이고.....


 죽어간 죄수를 포함한 빈민들의 피땀과노동을 착취하여 만들어진 세금으로 녹을 먹는 자들 모두가 자신은 자기 직분에 충실하며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으며, 나아가 뜻하지 않게 죽은 사람들이 귀찮은 존재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실에 놀랍고 혹시 나도 그런 몰염치한 공무원에 해당되지 않는가하고 반문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은 물과 같은 존재로 물 그 자체로는 같으나 빨리 흐르기도 천천히 흐르기도, 때로는 차기도 때로는 따뜻하기도, 어느 날은 흐리기도 어느 날은 맑기도 한 존재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인간일지라도 처해진 환경에 따라 잔인해지기도 하고 인자해지기도 하며, 부유층의 고상함이나 빈민층의 무지함이나 범죄자의 잔인함이나 모두가 인간이기에 처한 환경에 따라 그렇게 변할 뿐이라 하며 인간에 대한 회의와 연민을 함께 느끼게 합니다.

 

 또한 법률이니 제도니 하는 것들은 대지주나 귀족 세력들 소수가 농사를 짓는 다수의 농민들이 골고루 가져야 할 땅을 독차지 하여 경계와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넘보지 못하도록 만든 지극히 불공정한 룰이고,
 법의 심판이라는 것도 굶주려서 죽을 것만 같은 빈민들이 죽음 면키 위해 그 경계를 넘는 불가피한 생존행위를 징벌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며,
 그러므로 죄를 지은 당사자는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빈민들이 굶어 죽도록 방치하는 기득권자들이지 생존을 위해 경계를 침범하는 굶주린 빈민들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종교적 행위에 대해서도 예수는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그것이 예수의 살이고 피라는 따위의 주술적인 행동을 금했으며, 교회당 자체를 금하고 자기는 제단을 헐어버리기 위해 왔으며, 교회 안에서 요란한 기도를 하기보다는 혼자서 진리 속에서 기도를 하며, 남을 재판하고 구속하기보다는 구속된 자들을 자유롭게 해방시켜주기 위해 왔다고 합니다.
 예수의 뜻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부를 포함한 교인들은 구속된 자들을 해방시켜주기는커녕 가난한 자들의 피와 땀으로 빚은 술과 빵을 가지고 온갖 주술과 위선으로 재판과 구속을 합리화시키고 공고화시켜준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내가 이번에 특별히 새롭게 느낀 점은,
 첫째, 오늘날의 빈부의 격차와 시대상황 흐름이 왠지 그때와 판박이라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실제로 톨스토이는 빈민구제를 위해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농노제도를 폐지하는 사회운동을 하면서 부인과의 불화로 가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이때부터 이미 사회주의, 공산주의 혁명의 씨앗이 움트고 있었는데 감각이 예민한 톨스토이와 같은 사람이 이를 감지하고 앞장서 실천에 옮긴 것 아닌가 싶습니다.


 지독한 빈부격차 ⇒ 사회주의 혁명. 
 지독한 빈부격차 ⇒ 미국 월가의 데모.

 

 

-배내골의 여름과 지금의 풍경입니다.

  감나무의 감이 노랗게 익어갑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대목은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우월한 자본주의 극치의 미국 월가에서 99%의 데모가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경제발전의 열기가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빙하를 녹이듯 자본주의의 빈부격차가 결국 기득권의 빙하를 녹일 수도 있다는 예감?????

 

 둘째, 인간이라는 존재가 인간 그 자체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으며, 또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인간은 본래 자연 상태의 대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대지는 비가 오면 비에 젖고, 해가 나면 햇볕을 받으면서 자신의 품고 있는 자양분으로 온갖 식물을 키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합니다.
 인간 역시도 그 본성에는 연민과 자비심 또는 동정심과 같은 선한 심성이 있어 남의 아픔에 눈물 흘리기도 하고 보듬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옥한 대지일지라도 그 위에 아스팔트 포장을 하고 나면 그 곳에는 생명이 자라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자신을 보호하는 직책이나 직위에 포장되고 나면 선한 심성을 지닌 본연의 인간성은 잃어버리고 오직 직위와 직책이 그 사람을 대신하면서 인간의 본성이 묻혀버립니다.
 나아가서는 그 직위와 직책을 지키기 위해서 선량한 양심을 버리는 것도 모자라 공정성이니 공공성이니 하는 무기로 인간의 본성을 위선덩어리로 더욱더 견고하게 포장해 버립니다. 

 내가 요즘 창원시청 직원과 창원교육청 공무원을 상대하면서 느끼는 바는 이런 직위와 직책의 포장을 지키느라 자신을  인간이기보다는 조직의 부속품으로 전락시켜 버리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나는 그런 그들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측은한 생각도 듭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조직의 부속품이라니...

 

-펜션 텃밭에 심은 배추가 자연의 힘에 이끌려 나날이 자랍니다.

 

 톨스토이가 부활을 쓴 19세기나 지금의 21세기나 인간이라는 존재가 지니고 있는 끝없고 어리석은 욕망과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인간적 갈등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벼가 익어가는 들판을 보면서 한 번쯤은 대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본성을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내가 공무원을 막 시작할 무렵 직속상관이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홍기사, 건축허가 업무가 네한테는 매일 몇 건씩 처리하는 늘상의 업무이지만 민원인 입장에서 보면 평생에 한 번 짓는 집이다.
 그 사람이 집터를 고르고 사는데 얼마나 고민을 하였으며, 또 그 돈을 장만하는 데는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냐? 그리고 등기를 하고 각종구비서류를 완비하여 네 앞에 건축허가신청서가 접수되기까지는 숫한 우여곡절을 거쳐 마지막으로 네한테 왔다. 그런데 네가 어줍짢은 사유로 쉽사리 반려처분 해 버리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되겠느냐?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끄지는 심경일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항상 그 민원인의 입장에서 깊이 생각해 보아라.”라는 주문을 종종 하였습니다.

 

 

-추석날 아버지 산소에서 찍은 고향 바다풍경입니다. 

  내가 놀던 남해 지족마을인데 참 아름답죠. 

 

 

 요 며칠간 내가 겪은 공무원들의 모습이 부활에 나오는 공무원들과 너무나 흡사하여 이 책을 몇 부 사서 공무원들에게 나눠주었는데 그들은 이 책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요즘 인기절정에 있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우기는 그 여인을 만나느라고 혹여 카튜사와 같은 억울한 죄인을 만들지는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유명한 남해의 죽방렴 체험장입니다. 

 

 

 
 -비가 내리는 가을의 초입에 배내골 에코펜션에서-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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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교육 2013.09.30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영화로 봤는데...
    그 때는 뜻도 모르고... 저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참 이번 4일부터 해딴에에서 하는 팸투어에 오시는지요?

  2. 삼식 2013.09.30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비님 오랫만입니다.
    초야에 묻혀 지내시는 모습이 부럽네요/
    글구 하나 여쭤보입시다.
    담주 신불산 등산예정인데, 하산코스를 배내고개로 하려고 합니다.
    당일치기 인지라, 다시 주차한 배내골로 오려면 버스가 있는지요,
    아님 콜택시가 가능한지요?
    시간되면 같이 등산하심이 ---
    금주 토욜갈 예정입니다.

  3. 장복산 2013.10.01 0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인간은 그런 멍애와 굴래를 짊어지고
    세상을 살아 가도록 조물주가 설계하고 만들었다는 생각임.~!
    인간은 욕심을 바리지 못하도록 미리 살계가 되어 있다는 생각도 함.
    인간이 버리지 못하는 욕심 때문에 모든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

    그런데.
    실제 그런 인간의 욕심이 없다면 세상을 살아 갈 맛이 없을 것 같음.
    정말 세상에 악한 사람은 절대~ 없고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을 내어 놓는 사람들만 산다면.
    정말 재미 없을 것 같음.~

    도둑넘도 있고 깡패쉬키도 있고.
    그래야 경찰도 필요허구, 검사도 필요허구
    법만드는 구케의원 나리들도 필요허구
    법을 다스리는 판사들도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