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가 입점하면 소상공인 다 죽는다고 결사코 반대를 했다. 그렇지만 내가 보기로는 가장 먼저 망하는 쪽은 홈프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SSM과 같은 대형마트가 가장 먼저 망할 것이다. 아니, 그들은 스타필드가 준공될 그쯤이면 자발적으로 문을 닫을 것이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홈프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SSM 건물들을 자세히 보시라.

이 건물들은 그야말로 허접하게 지으면서 차량은 지하부터 옥상까지 전 층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지었다.

그 의미는 이런 대형마트의 시대는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고 곧 온라인 쇼핑과 택배의 시대가 올 것임을 예측하였고, 그 때가 되면 이 대형마트는 물류창고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증거로 대기업 치고 택배회사, 홈쇼핑방송 없는 기업이 있는가?

 

소상공인들은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때마다 난리법석을 떨었는데 모두가 자신들 삶을 돌아보시라!

자신의 일상에서 소비패턴을 돌아보시라!

 

내 같은 경우는 각종 목공용 기계와 철물을 예전에는 팔용동 공구상가에서 구했다. 그러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구하다다가 지금은 주로 AIiexpress앱을 통해 구매한다.

요즘 40대 아래 젊은 사람들이 의류를 구매하면서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

내가 듣기로 옷가게를 하는 상인들도 예전에는 버스 타고 동대문 또는 남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직접 옷을 골라왔지만 지금은 앱을 통해 주문한다고 들었다.

옷가게를 하는 자신들마저 그 정도이니, 한마디로 오프라인쇼핑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는 이야기다.

 

스타필드는 이런 시대적 변화를 읽고 문화, 오락, 쇼핑의 욕구를 결합한 그야말로 새로운 공간으로 설계된 쇼핑의 신세계이다. 즉 스타필드의 입점은 시대적 대세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그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소상공인의 활로는 무엇일까?

나는 그 답을 요즘 젊은이들의 헤어스타일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예전에 남성의 헤어스타일은 학생, 군인, 직장인, 장발족 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지금은 형형색색의 헤어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유행은 의류, 신발, 가방 등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 예전의 수제의류와 수제구두와 같은 것들이 다시 유행하게 될 것이다. 그 방법론에 있어서는 애초부터 디자인을 달리하는 맞춤복, 또는 기성복에 약간의 액세서리를 가미하는 방법, 혹은 헤어스타일, 의상, 액세서리 등을 종합해서 맞춰주는 세트맞춤 등이 있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대기업의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경쟁력에 대항하여 소량생산 소량소비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지금 소상공인들은 경제의 어려움을 대기업 탓으로, 또는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탓으로 돌리고 있다. 참으로 웃기는 이야기다.

대통령이 누가 되도 시대적 흐름을 바꿀 수 없고, 대기업에 아무리 탐욕을 멈춰라 해도 멈출 리 없다.

죽은 부처와 예수가 살아나온다 해도 시대흐름을 거부하는 사람까지 구제할 수는 없다.

모든 답은 남의 손에 있지 않고 자신의 손에 있음을 . . .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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