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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21대 총선, 날아간 안상수, 날아온 김영선 2014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했던 안상수가 창원시장에 출마한다는 소리를 듣고 “설마하니? 집권당의 당대표까지 한 사람이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를?”라며 내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그는 ‘큰 인물 큰 창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누리당 경선을 거처 창원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 대체로 지방의 촌사람들 민심은 그렇습니다. 인류대 출신, 고위 관료 출신, 중앙 정치무대에서 한 대가리 했던 정치인, 이런 후보들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과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요? 4선의원 한나라당 대표 출신 안상수의 행보 안상수는 경기도 의왕·과천에서 제15대~제18대 국회의원을 내리 4선을 하면서 그 관록으로 집권당의 원내대표, 당대표까지 했습니다. 그러고는 제19대 국.. 더보기
21대 총선. 진해의 한계인인가? 근래 인터넷과 페이스북을 보면서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도 듣고 보고 생각하는 것이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아덴만의 여명작전 황기철’을 모르는 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정작 해군의 본고장이고 황기철의 고향이기도 한 진해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해군의 본고장 진해는 몰라보는 국민 영웅 황기철 그가 이번 21대 총선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2월 8일 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그가 처한 현재의 상황과 진해 민심의 한 단면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국민들의 반응에 있어 좋아요 906개, 댓글 221개, 공유 98회라는 엄청난 반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인천과 안산에서, 광주와 제주에서, 심.. 더보기
철없는 김순재, 21대 총선 의창구국회의원후보에. . . 지난 11월 26일 김순재 전 창원농협조합장과 그의 자서전 ‘철 없이 열심히도 살았다.“라는 책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앞두고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는데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이 북콘서트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김순재가 창원의창구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선언의 의미라 할 것입니다. 내가 김순재를 처음 본 것은 2014. 10. 26. 동읍농협사무실에서 블로거 팸투어를 할 때입니다. 당시 그는 조합장으로 창원의 단감판로에 열을 올리고 있었으며, 그 자리서 그는 농협과 농산물의 유통구조에 대한 문제점과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는데 목에 핏대를 세웠습니다. 그때 나는 공식적인 장소에서 거침없이 뱉어내는 그의 괴팍한 언사에 좀 놀랍기도 하면서 그의 열정과 개혁성에 대해서는 묘한 매력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