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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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만들기 35

창원시 도시계획 이대로는 안 된다.

창원시 도시계획 이대로는 안 된다. 창원시 도시기본계획상의 용도지역별 면적을 1984년과 2005년으로 비교해 보면 주거지역은 15.638㎢에서 26.903㎢로 72%, 공업지역은 19.300㎢에서 21.706㎢로 12% 정도 증가하였다. 창원시 도시계획 용도지역 면적 비교 구분 단위 합계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 시가화 예정용지 미지정 지역 84년 기본계획 ㎢ 217.868 (100%) 15.638 (7.2) 2.817 (1.3) 19.300 (8.8) 180.113 (82.7) - - 2005년 기본계획 ㎢ 296.452 (100%) 26.903 (9.0) 3.422 (1.2) 21.706 (7.3) 225.517 (76.1) 12.898 (4.3) 3.078 (1.0) 증가율 % 36% 72..

생태도시(ecocity)의 實現을 위한 都市環境 관리방안(창원시를 중심으로)

'98 生態都市(ecocity)의 實現을 위한 都市環境 관리방안 (창원시를 중심으로) 목 차 Ⅰ.서론-----------------------------------3 Ⅱ.생태도시의 실현 방안-----------------------3 1.풍수사상으로의 생태도시 접근----------------3 2.도시생태의 두가지 요소---------------------5 Ⅲ.자연환경의 관리---------------------------5 1.대기 관리-------------------------------5 2.수질 관리-------------------------------7 3.생물종 보호-----------------------------9 Ⅳ.문화환경의 관리---------------------------..

ECO-CITY - 이 세상에 잡초는 없다.

ECO-CITY - 이 세상에 잡초는 없다. 대부분의 도시민들은 콘크리트 빌딩 숲 아파트에서 생활하면서 에어컨트롤 기계장치의 공기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런 도시환경 속에서 기상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새와 벌레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밤낮으로 하늘과 땅을 따라 흐르는 공기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을까?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본인이 12~13년 전에 누구도 도시의 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ECO-CITY, ECO-HOUSE를 논할 수 있었던 것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귀산에 이사를 와서 살다보니 도심 공기와 귀산 공기의 차이, 밤과 낮의 풍향대 변화, 여름의 바다 적조 등을 체험적으로 터득함으로써 창원시의 도시환경문제가 심각함을 인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생태도시는 이름 모를 나무 한그루 풀 ..

창원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 문제점

창원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 문제점 1.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양호한 수공간은 수생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다. 따라서 물을 담수하는 곳은 유역이 넓은 개활지가 좋은데 창원천은 사림민원센터로부터 남천합류지점에 이르기까지 대동아파트 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개활지로 이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창원천에서는 수중보를 하필이면 햇빛과 통풍이 가장 불리한 고층아파트 옆에 설치하여 물을 썩게 하고 있다. 2. 창원천의 토질은 모두 마사토이고 이런 토질은 강우시 토사유실이 심하여 식물들이 착근하여 생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세굴이 심하여 일정 수심을 유지하기 곤란하다. 그래서 이 창원천은 요소요소에 큰 자연석이나 돌망태를 깔아서 일정수심을 유지함과 동시 그 돌을 근거지로 수초나 물이끼가 자라도록 하는 환경조성..

창원 생태하천 누가 책임질 것인가

[3.15]창원 생태하천 누가 책임질 것인가 2009년 08월 27일 (목) 홍성운 webmaster@idomin.com 몇십억 원의 시민혈세를 고스란히 물에 떠내려 보내버린 창원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수해는 애당초 설계단계에서부터 재난이 내재되어 있었다. 창원에는 남천과 창원천 두 개의 큰 하천이 있는데 남천은 하상의 지질이 대체로 암반과 암석으로 되어 있는 반면 창원천은 마사토와 모래로 형성되어 있어 유수에 의한 토사유실이 많을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큰 비에 별 탈이 없었던 이유는 몇 십년동안 하천에서 자생적으로 자라고 있던 수초들이 토사유실을 막아주었던 덕분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외면하고 생태하천을 만든답시고 그 수초들을 걷어내고 인공적인 구조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