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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삼귀초등학교 동문회와 옛이야기. 오늘은 폐교인 귀산초등학교의 경남해양캠프에서 삼귀초등학교 총동문회 행사가 두 번째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예상 외로 400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모였는데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데는 아마도 이 학교와 함께 이 지역 사람들이 겪은 유달리 아팠던 기억과 향수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삼귀는 귀현, 귀곡, 귀산이라는 3개 마을을 합하여 삼귀라 하는데 귀현, 귀곡 마을은 산업단지에 편입되어 모두 철거가 되고 현재는 귀산마을만 남아 있는 셈입니다. 경제개발5개년계획과 창원기계공업기지의 탄생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5개년계획에 따라 1972년부터 국가산업의 목표를 경공업중심에서 중화학공업 중심으로 전환함과 동시 한정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기하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과밀한 인구 및 산업시설의 지방 분산을.. 더보기
나쁜 교회, 착한 교회 수련회의 경험담-제1화 여수교회. 폐교를 임대하여 수련회를 운영한지 5년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이런저런 많은 경험을 합니다. 그런 중에도 지난 2주 동안 겪은 나쁜 교회와 착한 교회의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교회에서는 여름방학 때면 작은 교회는 교회전체로, 큰 교회는 초,중,고등부로 쪼개서 1박2일 또는 2박3일의 하계수련회를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경남해양체험학교도 여름방학기에는 교회수련회가 대부분이고 인원은 적게는 40~50명에서 많게는 100~120명 단위입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움직이다보니 예약은 대개 4~5월달에 마무리 됩니다. 그런데 금년의 경우 얼마 전 제 블로그에 언급한 바와 같이 어느 회사가 자사 수련원으로 장기사용을 하겠다하여 금년에는 아예 교회수련회 예약을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가 6월말에 갑자기.. 더보기
경남 해양 체험 학교의 수련회와 워크숍-창원시 귀산동 두산중공업 옆 경남해양체험학교 Tel : 010-8545-6707 경남해양체험학교는 창원시 귀산동에 있는 폐교로 예전에 양곡초등학교 분교였다. 이 학교는 현재의 두산중공업 터에 있었는데 이곳에 현대양행 공장이 건립되면서 이곳으로 1980년도에 이전되었다. 그 후 현대양행은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국책기업인 한국중업으로 바뀌었다가 김대중 정권 시절 다시 두산중공업으로 민영화 되었다. 당시 두산중공업이 한국중공업을 인수하는 것을 두고 새우가 고래 잡아 먹는 형국이라고들 하였다. 어쨌든 귀산초등학교는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젊은이들이 모두 도시로 도시로 가는 바람에 학생수가 차츰 줄어 1998년경 폐교가 되어 방치되다가 2008년 현재의 경남해양체험학교가 들어서게 되었다. 경남해양체험학교는 창원시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