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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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갑 국회의원 2

창원갑 권경석의원님 유죄를 인정하는 겁니까?

창원갑 권경석의원님 유죄를 인정하는 겁니까? 요즘 한나라당에서 디도스사건, 당대표경선 돈봉투사건 등의 워낙 큰 사건들이 불거지는 바람에 한때 국회와 검찰과의 난타전으로 대한민국의 지축을 뒤흔들었던 청목회(청원경찰친목단체) 사건이 까마득한 옛일로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청목회가 청원경찰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행정안전위 국회의원들에게 입법로비로 수천만원씩의 불법 후원금을 지원한 사건인데 이 사건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청와대가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기 위한 국회의원 길들이기를 하는 것 아니냐, 혹은 대포폰 사건에 물타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온갖 설들이 분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 수사에 있어서만은 여.야가 따로 없이 한 목소리로 검찰을 맹비난하면서 정치자금법 개정안까지 부랴부랴 만들어 행안위에서 20..

더 이상 불효 않게 해 달라 애원하는 문성현-창원갑 선거 국회의원 후보.

더 이상 불효 않게 해 달라 애원하는 문성현-창원을 선거 국회의원 후보. 지난 12월 9일 창원갑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문성현 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있어 가보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영길, 강기갑 국회의원과 김두관 지사와 공민배 전 창원시장, 손석형 도의원과 하해성 법무사 등 많은 이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습니다. 축사에서 권영길 의원은 70년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을 한 사람 중에 국회의원이나 장차관급의 공직에 한 번도 나가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문성현 후보뿐이라며, 70년대 초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면 방송국이나 은행이나 괜찮다는 직장에서 서로 러브콜을 보내는 시대였는데 그는 이를 모두 외면하고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감옥에 5번이나 투옥되는 고초를 겪으면서도 노동자 곁을 떠나..

정치 엿보기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