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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불쌍한 유병언과 눈 먼 중생들. - 배내골펜션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후 대통령은 국가 대개조의 계기를 만들겠다하였고 국민들은 잊지 않겠다고 리본을 달고 풍선을 날리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대개조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고 안전사고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신에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이 그토록 찾던 유병언이 시신으로 발견되어 온갖 억측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유병언의 시신을 보면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들끓는 구더기에 오만상을 찌푸리는 사람, 타살일까 자살일까를 궁금해 하는 사람, 앞으로 보상금은 어디서 나오나하는 사람, 혹시나 불똥이 내게 뛰면 어떡하나하다가 안도의 숨을 쉬는 사람, . . . . . . . . 한 사람의 죽음을 두고 사람들의 생각은 이토록 천 갈래 만 갈래 제각각입니다. 이런 가운데 나는 유병언이 너무나 측은하다는 생각이.. 더보기
세월호 이준석 선장은 무죄일수도... 대한민국 국민여론이 그렇고, 검찰과 언론이 그렇고, 이번 사고에서 가장 큰 책임자는 세월호 선장이고, 그다음이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회장인 것으로 단정하고 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1995년 502명 사망, 937명 부상, 6명 실종, 총 1445명의 사상자를 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비롯한 지금까지의 대형 참사에서 우리가 배우고 익힌 것이 무엇이며, 그런 사건 후 우리나라의 안전시스템과 제도는 과연 촌보라도 진전된 바가 있는지를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묻는 대상자가 적합한지를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여인에게 있어서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좀 있다가 목아지 날아가는상급자들 자리에 승진하고 영전할 공직자들의 내심이 이럴 것입니다- -절차를 무시하도록 유도.. 더보기
권경석 쥐구멍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권경석 쥐구멍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나는 며칠 전 페이스북에 들렀다가 뜻밖에 창원갑 선거구 한나라당 국회의원 권경석의원이 올린 글을 보고 이거 어찌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밑에 달린 댓글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댓글들의 내용은 가관이었는데 그 내용은 경남도민일보에 “총선 예비후보 뜨거운 페이스북 신고식”이라는 기사로 이미 보도된 바 있으므로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경남도민일보기사: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622 그리고 오늘 페이스북에 들렀더니 권경석의원은 그 이후로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대부분 댓글은 삭제되고 일부만 남아 있는데 이게 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첫째, 지금까지 SNS와는 담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