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11.06 홍준표 또 마산에 로또 선물? (6)
  2. 2012.04.10 이주영, 안홍준이 박완수 적수 될까? (4)
  3. 2012.04.08 내가 만난 박근혜, 그리고 박성호 & 강기윤 (7)
  4. 2012.04.06 의창구 박성호후보 고발과 변명, 그리고... (7)
  5. 2012.04.04 박성호 총장 창원대에 무슨 짓을? (12)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의 경남도청 마산 이전이라는  공약을 보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역시 집권당의 당대표 거물 정치인답게 통 큰 베팅을 한 셈이고, 마산과 진주의 표심에는 그 약발이 상당히 먹혔다고 볼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놈의 선거철 공약을 다 모으면 마산은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여 날아갈 것만 같은데,

 정작 마산의 꼴은 맨날 그 자리에서 맴돌고 시끄럽기만 시끄러우니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우리가 되돌아보면 노무현정부가 2005년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각 지역에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를 발표하면서 경남에서는 진주시가 후보지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자 김해를 비롯한 각 시군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진주혁신도시가 발표되고 나서..(경남도민일보 사진)

 

그리고 2006년 지방선거에서 김태호와 황철곤은 마산시민의 환심을 사려고 정부방침에도 없는 '준혁신도시'를 들고 나와 혁신도시로 가는 12개 기관 중 일부를 떼어 마산에 유치하겠다며 큰소리를 빵빵 쳤습니다.
 황철곤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공공이전 지원단’까지 발족하여 마산의 회성동 일원을 '행정복합타운' 후보지로 지정하고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8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삽질도 하지 못하고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은 개발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만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답답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준혁신도시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리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마창진 3개시가 통합되면서 한나라당은 지네들끼리 밀실에서 명칭은 창원이 가져가기는 대신 청사는 마산에 가져가는 것으로 암묵적 합의를 하였다가 지난 총선에서 간판을 바꾼 새누리당의 이주영과 안홍준 후보는 기어이 청사를 마산에 유치하겠다하고, 창원의 박성호와 강기윤은 창원에 청사를 지키겠다고 서로 큰소리를 칩니다.
 하지만 그토록 큰소리를 치던 새누리당 후보들은 선거가 끝나고 지금까지 청사 이전에 대해 국회 안에서건 지역구에서건 달다 쓰다 말이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원시장과 시의원들은 용역보고서가 제출되었음에도 서로 "네가 해라, 내가 해라"하며 미루고 그 뜨거운 감자를 손에 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청사 위치를 두고 싸움질 (노컥뉴스 사진)

 

 

 그런 가운데 이번 새누리당의 도지사후보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도청을 마산으로 이전하고 제2청사를 진주에 유치하겠다는 통 큰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홍준표의 공약대로 도청이 마산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마산은 '꿩 대신 닭'이 아니라 '닭 대신 꿩'이라는 로또복권을 손에 쥐게 된 셈입니다.
 홍준표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완수 후보가 시청사 이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그 숙제를 대신해 주는 것이라며 박완수 후보를 공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마산에 청사 후보지를 물색해 두었지만 이 자리에서 밝힐 수는 없다"고 하였는데 아마도 회성동의 행정타운 예정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까닭은 이 지역은 서마산IC를 끼고 있어 접급성이 좋고 이미 행정타운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어느 정도 밟아왔기 때문입니다.

 자~. 여기까지를 보면 홍준표 후보가 김태호, 황철곤, 이주영, 안홍준, 박완수가 저질러놓은 숙제를 일거에 해치우는 구세주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마산시민들은 이제 “까~지 꺼 시청사보다야 도청이 훨~ 낳지”하며 속으로 잔뜩 기대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통합시청사를 마산으로 유치하겠다고 큰소리 친  두 사람(사진은 네이버검색)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만일 홍준표가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남은 임기 1년 8개월의 그림은 안 봐도 뻔합니다.

  -‘도청이전 기획단’을 설치하려면 도청직제를 바꾸는 조례가 개정되어야 하므로 도의회 조례개정에 4~5개월 지나고,
 -청사이전에 관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해야 하는데 용역비예산을 확보하려면 내년도 추경에나 가능하므로 빨라야 내년 6~7월에나 예산 확보,
 -예산확보 후 용역 발주하고 나면 이내 다시 지방선거에 돌입(시청 이전지 용역기간과 비교해 보면 대충 짐작하리라 봅니다), 
 -다음 지방선거에서 도청이전은 다시 선거이슈로 쟁점화 되고 반대하는 여론 형성,
 -반대여론 상승하여 선거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면 도민의 뜻에 다르겠다고 물러남.

 

 홍준표의 역할은 딱 여기까지라고 나는 예측합니다.

 

 

 

                              -통 큰 공약으로 경선 승리를 거둔 홍준표 후보의 이 기분~~(사진은 연합뉴스)


 우리네 세상살이는 내 돈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는 내 개인의 이사도 직장과의 거리, 애들의 통학거리와 학군문제, 문화생활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시장과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 등 온갖 것을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그냥 주저앉기도 하고 큰 마음 먹고 이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수천억의 국민세금이 들어가고, 330만 도민의 생활에 직간접으로 연결되는 도청의 이전은 둘러보고 고민해야 할 것이 태산 같이 많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도지사에 출마한 한지 딸랑 두 달 만에 얼렁뚱땅 결정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아니면 말고’식의 공수표라 여겨집니다.

 

 마산시민들께 제발 당부합니다.
 
 이런 공약 하는 사람 있으면 차라리 그 돈만큼 아껴서 마산의 산업육성에 투자해 달라고 하십시오.
 이제는 선거철에 나도는 로또복권 쥐고 들뜨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몰짱해 보였으면 후보들이 번번이 이토록 공수표를 날리겠습니까?
 미운자식 떡 하나 더 준다고 마산시민이 지금 지들끼리 벼슬 잘 해먹고 있는 정치인들한테 얄밉게 보여야 비로소 그들이 정신을 차리고 여러분을 다시 볼 것입니다. (얄밉게 보이는 방법은 ...음~음)
 만만한 게 홍어?라고 정치인들 이제는 제발 말랑말랑한 마산시민들 표심 농락하고 희롱하지 말아 줬으면 합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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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목산 2012.11.06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해는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도었는데...
    그래도 마산은 진해보다는 났네...

    • 땡삐 선비(sunbee) 2012.11.06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괜시리 김치국 들어마시고 헛물 켜는 것 보다는 오히려 그쪽이 속이라도 편할 것입니다.
      창원시의회에서는 시의원들끼리, 경남도의회에서는 도의원들끼리 멱살잡이 많이 하게 생겼습니다.
      ㅋㅋㅋ

  2. 김형국 2012.11.08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준표는 역시 정치인이네.

    지 표를 위해선 별 짓을 다할 사람이구나.

    저렇게 쉽게 말을 뱉고...창원시민들과 서부경남 사람들 갈등이 눈에 보이네.

  3. 나날 2012.11.15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런 허풍이 아직도 신뢰를 줄거라 보는지..
    도청이, 시청이 이전한다고 해도 당장 1, 2년 안에 될것도 아닌데
    무슨 수로 이전한다고 큰소리를 치는지..

  4. 태백산 2012.12.18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청 마산이전 야구장 진해이전 시청사 구창원리모델링 이기 균형발전이지

    • 땡삐 선비(sunbee) 2012.12.22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백산님은 자신의 세금이 필요도 없는 청사, 운동장 짓는데 쓰는 것이 전혀 아깝지도 않는가 봅니다.
      일단 짓고 나서 빚은 누가 갚을까요?
      홍준표가 갚을까요?

 이번 총선에서 마산, 창원의 최대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통합시 청사 위치인 것 같습니다.
 청사를 두고 가장 먼저 승부수를 던진 후보는 마산회원구의 안홍준 후보이고, 그는 금년 안에 통합시청사를 마산으로 유치하지 못하면 국회의원직을 걸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창원의 박성호 후보도 의원직을 걸겠다하고 손석형 후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목숨까지 걸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여든 야든 간에 모든 후보들은 서로 자신이 당선 되어야 청사를 유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국회의원이 통합창원시청사를 자신의 역량으로 유치할 수 있을까요

 

 

 


 ?

 창원시가 용역기한을 1012년 8월로 한 까닭.

 

 2010년 지방선거가 끝난 후 창원시가 청사 용역에 관한 발표를 하면서 용역기한이 2012년 8월로 무려 2년이나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이 언론보도를 보고 ‘시청사는 결국 대선의 선거공약으로 결정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국 국토에 걸쳐있는 4대강 사업과 같은 어머어마한 사업도 6개월이면 용역을 다하는데(물론 부실 용역이겠지만) 고작 청사 위치 하나를 결정하는데 2년이라는 긴 시간을 책정한 데는 박완수 창원시장의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었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아무리 합리적인 여론조사를 하드라도, 혹은 아무리 합리적인 학술적 이론을 가지고 하드라도 어차피 받아들여지지 않을 문제이고, 이것은 결국 정치적으로 풀어야 숙제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정치인은 누구일까요?
 창원시장?
 창원시 시의원?
 국회의원?

 

  우선 창원시장과 시의원의 입장을 보겠습니다.
  박완수 시장 측근들의 말에 의하면 2년 뒤에는 도지사에 출마한다고 합니다.  도지사를 꿈꾸는 그는 2년 뒤에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표가 많은 지역의 편을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10만이나 많은 창원을 버리고 마산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또 시의원들은 어떻습니까?
 시의원들은 어차피 독단으로 결정할 수 없고 표결로 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진해구 시의원들이 마산에 협조를 하여야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마산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창원을 두고 마산으로 시청사가 이전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즉, 창원시장이나 시의원의 입장에서는 마산의 편을 들어줄 수가 없습니다.

 

 마산의 이주영, 안홍준 후보는 3선, 4선의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 되면 청사를 마산으로 유치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봅시다.
 창원의 국회의원도 둘이요 마산의 국회의원도 둘인데다 위와 같은 입장에 있는 창원시장과 시의원들이 버티고 있는 마당에 마산의 국회의원 두 사람이 무슨 수로 시청사를 가져가겠습니까?

 

 

 

이주영, 안홍준은 박근혜 위원장 도장이라도 미리 받아 놨어야..

 

 마지막으로 방법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마산의 이주영, 안홍준 후보가 창원의 여권후보 몰래  차기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박근혜 위원장한테 금년도 대선공약으로 시청사를 마산에 유치하겠다고 약속하는 도장을 미리 받아 놓는 것이었습니다.


  3개시의 통합이 그러하였듯이 시청사 문제도 대통령이 나서면 해결 될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는 박근헤 위원장의 입장에서 유권자가 많은 창원시를 버리고 마산시 편을 들어줄 수가 없는 입장인 것입니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시청사위치를 선정하는 용역기간을 2년으로 잡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할 것입니다. 즉, 자신의 손에 피 한 방울 묻히지 않고도 시청사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절묘한 방책인 것입니다. 대권주자야 시청사 위치를 어디로 결정하든 자신은 그에 따르기만 하면 되니까 손해 볼 것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현실적 상황이 이러함에도 이주영, 안홍준 두 후보는 자신들이 3선, 4선 국회의원이 되면 시청사를 가져 올 수 있다고 하니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이 진짜로 시청사를 마산으로 유치하고자 하였다면 공천장을 받으면서 박근혜 위원장으로부터 미리 도장이라도 함께 받아 놓았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준비도 해 놓지 않고 1년 안에 시청사를 유치하지 못하면 의원직을 걸겠다고 하니 정치적 책략면에서 아무래도 박완수 시장한테 밀린다고 보아야겠지요.

 

 마산시민들이 이런 정치적 술수를 보지 못하고 이주영, 안홍준 그들의 말에 또다시 현혹될까 걱정입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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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선비 2012.04.11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군요..
    아직 통합창원시청 위치가 정해지지 않았고 현재 시청은 임시청사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구)창원 국회의원 후보 시청사 사수한다고 삼보일배까지 하는 판국에 그것은 당연한 일이고,
    마산시민들만 현혹되지 말라고..
    인구수 우운하며, 또한 아직도 마산시민이라 칭하며..참 웃기는 양반이네..ㅎㅎ
    당신 태생이 궁금하구려???

    •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6.26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홍준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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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코로나 2012.04.21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창원이 마산보다 인구가많으니까 시장이고 도지사고 대통령이고 다 창원편일거다? 인구는 9만명 정도 창원이 많지만 유권자수를 비교하면 비슷한데요? 무슨 초등학생도 비웃을 논리로 말씀하시네요.그리고 이주영 의원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입니다.
    당내에서의 입지나 정치적 역량이 정치신인인 창원지역의원이이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창원으로 시청사가 유치되었음좋겠다는 바램만 있고 현실에는 어두우시네요

  3. 코로나 2012.04.21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창원이 마산보다 인구가많으니까 시장이고 도지사고 대통령이고 다 창원편일거다? 인구는 9만명 정도 창원이 많지만 유권자수를 비교하면 비슷한데요? 무슨 초등학생도 비웃을 논리로 말씀하시네요.그리고 이주영 의원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입니다.
    당내에서의 입지나 정치적 역량이 정치신인인 창원지역의원이이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창원으로 시청사가 유치되었음좋겠다는 바램만 있고 현실에는 어두우시네요

 박근혜는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서거한 후 20대 약관의 나이에 퍼스트레디 역할을 하며 언론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40대 이후의 사람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TV나 신문을 보면 박근혜 위원장의 얼굴은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실물을 볼 기회는 흔하지는 않고 나 역시 그동안 한 번도 박근혜 실물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4월7일 정우상가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새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창원의 의창구 박성호 후보와 강기윤 후보의 선거를 돕기 위해 창원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2월 2일 환갑을 맞은 박근혜 위원장과 67살 생일을 맞은 이재오 의원이 주고받은 축하 난이 언론의 화제에 오르기도 하였는데, 이순의 나이가 된 박근혜 위원장의 실제 외모는 10년 정도는 젊어 보이기도 하고 섹시하지 않는 미모의 얼굴이었습니다. 

 

 박위원장이 연단에 오르자 사람들은 서로 가까이 보려고 연단 앞으로 몰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5분 정도의 지지연설을 하였는데 그의 목은 약간 쉬었고 연일 지속되는 강행군에 지친 모습이 역력했지만 애써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붕대를 감은 오른손을 들며 ‘하도 무리하게 돌다보니 손이 이렇게 됬다’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하자 나이 많은 할머니들은 ‘아이구 참말 고생이제’하며 박수를 쏟아냈습니다.

 -박근혜가 박성호 후보를 칭찬하자 마냥 흐뭇해 하는 박성호 후보 & 그 옆에 공천에서 탈락하여 입이 마르는 인물, 그리고 근엄한 표정의 한 인물. 그들의 내면 세계가 이 한 장의 사진에 그대로 ... -

 그의 연설요지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랬습니다.
 ‘지금 서민경제는 파탄이 나 국민 모두가 어려운데 민생은 제쳐두고 이념논쟁과 비판만 일삼으며 말 바꾸기를 밥 먹듯이 하는 정치권에 정권을 넘겨주면 나라와 국민의 경제가 어떻게 되겠는가?
 창원대 총장을 재직하면서 등록금 인상 제로,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능력을 보여준 박성호 후보를 지지해 달라.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 말단 공장 근로자로 시작하여 기업의 CEO가 된 입지적 인물 강기윤 후보와 같은 능력 있는 인물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이 현장에서 몇 가지 현상에 주목하였습니다.
 첫째, 박근혜 후보는 박성호 후보의 치적에 대해 두 번씩이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4월1일 박위원장이 창원에서 박성호 후보의 ‘등록금 인상 제로’치적을 언급한 후 전 창원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소운씨가 박성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선관위에 고발을 하였고, 교과부에 확인 결과 2008년도에 창원대 등록금이 평균 9.1% 인상된 것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마당에 박근혜 위원장은 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 박위원장에게 위와 같은 박성호 후보의 거짓행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박위원장은 그런 사실도 모르고 유권자들에게 박성호 후보를 치켜세우고 있고, 유권자들 역시 그런 사실도 모르고 박위원장의 말만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4년 전 한나라당 공천이 끝나자  박위원장은 "나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박성호의 거짓말에 "박근혜도 속았고, 유권자도 속았습니다."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성호 후보의 선거 홍보물-

 

둘째, 박근혜 위원장의 지원유세가 두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하는 점에서 매우 회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선거판에서 나름 선수라 하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박근혜가 떴다하면 적어도 2천명 정도는 모여야 하는데 고작 3~4백명 정도 사람밖에 모이지 않았다면 '박근혜 효과'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유세장에 모인 사람들의 면면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대부분 60~70대의 노인들이고, 그것도 주로 선거판에서 자주 만나는 한나라당쪽 사람들로 박근혜 위원장이 온다고 하니까 새누리당 후보 선거캠프와 도의원, 시의원들이 인위적으로 동원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창원의 이마트와 정우상가 주변은 평소에도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이고, 이날도 계절이 계절인 만큼 20~30대의 청춘 남녀들이 많이 지나고 있었는데 그들은 박근혜 위원장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지나쳐 버렸습니다. 말하자면 박위원장의 선거유세는 찻잔 속 메아리 새누리당 그들만의 잔치에 그치고 마는 분위기였습니다.

 

 

 셋째, 후보자 지원유세 중심에 있어야 할 후보자는 없고 박근혜 비대위원장만 있다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이 자리의 주인공은 창원의 의창구와 성산구에 출마한 두 국회의원 후보 박성호와 강기윤이 주인공입니다. 그들이 지역의 유권자에게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히고 득표활동을 하는 것이 주가 되고, 이를 보완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박위원장이 찬조연설을 하는 것인데 이날 분위기는 완전 박위원장의 선거 분위기였습니다.
 실제로 박성호 후보는 아예 연설 한마디 없었고, 강기윤 후보는 연설을 하기는 했는데 자신의 선거공약보다는 박근혜 위원장을 선전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박성호 후보와 강기윤 후보는 그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송하는 박위원장을 거짓말쟁이까지 만들면서 지신들을 지원해 달라고 하는 것이 박위원장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덕석까지  펴놓은 자리에서 자신의 선거공약 한마디 하지 못하고 박위원장 칭송 노래만 하고 가는 그들이 과연 무슨 국회의원 노릇을 할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멍석을 펴자 할머니도 춤을 추는데 정작 후보자들은 공약 한마디 말 못하고서...-

 박근혜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고, 박성호와 강기윤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대통령은 정부를 이끌고 국회의원은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같은 여당이라 할지라도 국회의원이라 하면 때로는 대통령이 하는 일에 따질 것은 따지며 반대를 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 들어 나라가 이 지경으로 피폐하게 이유도 이명박에게 입바른 소리를 하는 옳은 국회의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위원장이 아무리 차기의 유력한 대권 후보자이고 훌륭한 정치인이라 할지라도 그가 옳은 정치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견제하고 비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청와대의 눈치나 보고 당명에 따라 거수기 노릇만 하는 '로봇국회의원'으로는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없습니다.

 
 유권자들은 선거를 사흘 앞둔 지금에도 박성호, 강기윤 후보의 정체성에 대해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박성호, 강기윤 후보는 지금이라도 “박근혜에 의한, 박근혜를 위한, 박근혜의 정치”를 하지 말고 자신만의 정치적 고유 색깔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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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2012.04.08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우리집 안방처럼 정우상가에 왔다갔다하는데 하필 어제 못봤는데
    선비님은 우연히 지나다가 박근혜도 보시고 완전 좋으셨겠어요ㅋ
    다음에 또 박근혜님 오시면 저한테도 좀 연락주세요ㅋㅋㅋㅋ

  2. 유권자 2012.04.08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성호 홍보물 중-

    "재임기간 등록금 0%(08 09 10 11년) "
    홍보물에 정확히 괄호안에 년도를 표시해놓았으니 해석상의 차이도 댈수 있겠네요
    왜냐면 08년도 신입생의 입장에서는 등록금 인상율이 0%라고 볼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홍보물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은 할 수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등록금 비싸다고 난리칠대 등록금 인상 확실히 3년동안만이라도 이뤄줬다는데에서는
    충분히 칭찬 받을만하네요
    박성호님에대한글은 선비님께서 아주 객관적으로 잘 적어 놓으셨으니 저는 그럼 이만
    글구 허위사실인지 아닌지는 사실유무는 국가기관에서 판단

    문성현 -홍보물 중-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징역 1년, 집행유예2년)
    국가보안법위반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징역 1년, 자격정지 1년)
    일반교통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등

    이 모든 일은 민주주의 실현과 노동권리 쟁취를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 발생 -소명서-

    저~~엉~~말 살아온 길이 틀리십니다.
    노동자를 위해 이 많은 위반사항을 하시면서 걸어오셨는데 정작 홍보물에는 이많은 위반사항을 하시면서까지
    뭐땜에 하셨는지 위반 후 뭘 쟁취하셨구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는 없구 그냥 부득이 발생했다라는 소명서만 띄워놓으셨네요
    그 다음에 마치 그런 위반 사항을 무슨 영웅행위인 마냥 기재해놨던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그것은 범법행위입니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고요
    조금만 비약하자면 나중에는 좋은 나라.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내가 꼭 국회의원이 되야하는데
    그런 국회의원이 되기위해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단 이유 등으로 다른 범법행위를 져지른다 치더라도
    그런 행위들 마저 정당화 시켜버릴 수도 있을 겁니다.
    노동자를 위해 위법까지 하시면서 노동자들을 위해 얻은것이 무엇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범죄자를 그것도 공천자들 중 최다 전과자를 국회에 들여놓는것, 이런 분들은 자기가 원하는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하겠단 분으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문성현 후보님은 공약집을 봐도 지역개발에 관한 내용은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토론회 등을 시청해도 구체적인 내용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정책이나 말씀하시는 것은 노동자를 위한 내용 밖엔 없습니다.
    노동자를 위한다는 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 국회의원이면 노동자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계층의 사람들도 모두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노동자만 강조하시는 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한번정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흑색선전이나 이념갈등이 아닌 지역개발을 위해서 두 후보님께서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2.04.09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권자님의 댓글에 대답을 드려야 하나 마나 고민하다 장문의 댓글을 올렸는데 답이 없으면 예의가 아니다 싶어 답글 올립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3.1 독립만세, 3.15의거, 부마항쟁에 나섰던 사람, 그리고 309일간 고공크레인에서 해고자 복직을 주장한 한진중공업 김진숙씨 이런 분들은 모두 실정법을 위반한 죄인이니 공직에 나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내게 청와대가 유권자님을 사찰할 수 있는 권한과 대포폰을 준다면 열흘 안에 어떤 법률을 적용시키더라도 님을 범죄자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내 블로그 글을 보면 나는 전과자임을 스스로 까발리고 있습니다. 내 전과는 문성현 후보와 같이 명분이 있는 것도 아닌 폭력, 공갈, 재물손괴, 소위 말하는 저질 파렴치범입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건들은 모두 경찰과 검찰에 밑 뵌 괴씸죄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성미가 급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합니다. 불의를 보고도 분노하지 않는 얌전한 사람이었다면 당연히 붙지 않을 전과였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거짓과 불의를 보고도 외면하고 그저 편안하고 양지바른 권력의 품안으로만 찾아드는 사람들의 무결점.무전과자와 그와 맞서 싸우는 결점 투성이의 전과자 중 누가 올바른 사람인지를 보는 눈도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지금도 위증혐의로 창원지검으로부터 기소된 상태입니다. 4월 20일 11시에 창원지법 215호 법정에서 첫 공판이 있으니 님께서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검찰과 본인 중 누가 파렴치한지를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사법권을 행사했다면 ‘도가니 사건’과 ‘부러진 화살 사건’과 같은 영화는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 이윤기 2012.04.09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일제 치하에서는 김구 선생도 사형수였어.

      명성황후 시혜 사건의 분을 참지 못하고 일본 형사를 때려죽였을걸.

      김구는 전과자이니...독립운동 지도자가 되서는 안되는거였어.

      안중근도 전과자로 사형당했지 아마...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전과자... 이런 예는 수없이 많이 있어.

      당신 같은 자들은 전태일 열사를 방화범이라고 부를지도 모르지

      문성현은, 노동자의 기본권을 지키라고 요구하면 누구나 전과자가 되는 불행한 시대를 살았던거야.

      우리나라 노동법과 집시법 등은 몽땅 노동자의 기본권을 제약하고, 시민의 헌법적 집회결사의 자유를 막는 악법들이었어. 이걸 어긴 것도 전과자라고 부르지...어떤 사람들은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고....

      국회에 자본가들이 득실거리는데...노동자에게 유리한 법을 만들었겠어. 자본가들이 만든 불리한 법을 고스란히 지키면서 어떻게 노동기본권을 지키라는 말이야

      문성현이 법을 어긴 것은 모두 넓은의미에서 민주화운동이라고 봐야 함.

  3. 유권자 2012.04.10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비님 이윤기님 두분 댓글을 읽 서로의 보는 관점이나 지지하는 당 및 후보자에 따라서 보는 시각이 틀려질 수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두분의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문성현 후보님께서 노동자를 위해 걸어온 길도 대단하시고,
    또한 박성호 후보도 취업률 1위및 허위 사실 유무를 떠나서 등록금 논란도 있지만, 몇 년간 동결시켯다는것 사실에는 인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두 분다 걸어오신 길은 틀리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 오셨고 총선을 맞이하여 새누리당 후보, 민주통합당 후보로서 경합을 펼치시는데 어떤분의 능력, 공약, 신념, 이념 이런거를 비교해서 누가 뛰어난지를 비교해서 창원 지역발전 및 국가의 도움이 되는지를 비교해야하는데, 여기서 본 글은 사실유무 판단없이. 상대방 후보 흠집내기만 하시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2.04.10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권자님의 주장 존중합니다.
      많은 대학에서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올렸는데 창원대가 3년 동안이나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니 박성호 총장님의 역할이 컸다고 봅니다.
      안타까운 점은 박성호 총장님이 이런 훌륭한 업적들을 블로그 인터뷰나 후보자 방송토론회 등에서 세세하게 밝혀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4. 선비라고라? 2012.04.22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추천한 분들의 다른글 을 찾으면 본인이 계속 나오네요.

    제목도 약간 낚시기운이 있네요.

    언제 어떻게 만난거죠? 만난 거라면 적어도 차 한잔, 밥 한끼 먹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우리가 교육계에서 ‘대학총장’ 하면 종교계에서 신부님이나 큰스님 정도의 성직자처럼 느껴지고, 실제 그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런 대접을 받고 삽니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창원 의창구에 현역인 권경석 국회의원  대신 창원대학총장 출신인 박성호후보를 공천한 것도 그의 이런 사회적 위상과 도덕성에 대한 신뢰 같은 것이 있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런데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는 보도내용을 보면 ‘이 사람이 이러고도 교수였으며 대학총장이었나?’하고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그는 지난 4월2일 CBS와 CJ방송에서 주최하는 후보자방송토론회를 두고 ‘간다-못간다-간다-못간다’를 반복하다 ‘나는 로봇이다’라는 말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가 대학총장 재임 시에 한 푼도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는 말이 거짓말로 들통 나 창원대 총학생회장 출신 이소운씨가 이 사실에 대해 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을 하였다고 합니다.
 박성호후보가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창원대 총장 시절 최대 치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등록금 동결'입니다.
 지난 4월1일 의창구를 찾은 새누리당의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지지연설 중에 "우리 박성호 후보는 창원대 총장 시절에 등록금 인상률 제로,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정말 일 잘하시고 능력있는 인재시다."라고 그를 치켜세웠습니다.
 그가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치적으로 내세우는 ‘등록금 인상 제로’가 거짓말로 들통 나고    그 바람에 박근혜위원장마저 거짓말쟁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박성호후보 측은 이 씨가 고발장을 접수한 다음 즉각 해명자료를 배포했는데 이것마저 거짓말로 들통이 났다는 것입니다.
 박후보 측은 "총장 취임 이후 동록금이 인상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며 그 증거로  2008~2011년도 등록금 책정표도 함께 공개했는데,
 박성호 후보의 총장 재임 기간은 2007년 6월부터 2011년 6월까지 4년간으로, 2007년도 자료가 빠져 있었고, 교과부에 확인 결과 2008년 등록금이 2007년보다 평균9.1% 인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나는 ‘이것이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의 한계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무현정부 시절 개방형 이사제 도입을 비롯한 사학재단의 비리근절을 위해 사학법을 개정하고자 할 때 당시 한나라당은 촛불까지 들고 길거리에 나서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도가니 사건이 생기고, 등록금은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해마다 오르는 등록금 덕분에 사학들은 한해 수백억을 통장에 적금하는 대신에 학부모들은 등골이 휘고 대학생들은 시급 아르바이트 일자리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터진 것이 지난해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였습니다.
 박성호 후보는 이런 민감한 사안을 두고 표심을 유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였고, 그 거짓말에 핑계로 내민 증거자료까지 거짓이었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박성호 후보는 "제자가 스승을 고발했는데, 매우 참담하다. 악의적인 네거티브 공세를 그만두어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말대로 제자가 스승을 고발하는 일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을 법한 일입니까?
 하지만 그 제자인들 스승을 고발하면서 마음이 편했겠으며 주저함이 없었겠습니까?
 스승을 고발해야 하는 제자의 심중은 또 얼마나 참담했겠습니까?
  

                                                                                                    -사진은 뉴시스 기사에서-


 창원의창구 선관위는 접수된 고발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허위사실이 인정되면 검찰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나름 예측을 해보면 보나마나 한 동영상입니다. 이명박정권하에서 국가기관이 여당의 후보를 감싸고 도는 행태는 지금껏 수도 없이 경험해 왔습니다.
 선관위는 우물우물하다가 선거일을 넘기고 말 것이고, 박후보는 ‘밑에서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착오가 있은 것 같다.’고 해명할 것이고, 검찰은 고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소유예 정도로 처분하고 말 것이고 . . .

 선출직은 선거법 또는 형법상의 처벌로 그 직위가 취소되지 않는 한 면직처분이나 징계처분을 할 권한이 있는 자가 없습니다. 2009년 박완수 창원시장, 39사단장, 경남경찰청장, 국정원 경남지부장이 접대골프를 치다가 말썽이 생겨 임명직 공무원들은 모두 옷을 벗었지만 선출직인 박완수시장은 이름뿐인 경고장만 받고 말았습니다.
 선출직을 징계할 권한이 있는 자는 오로지 유권자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유권자는 별로 없습니다.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에 흠결이 있을 때에는 언론들이 적극 나서주어야 하는데 알다시피 우리나라의 공영방송과 조중동 신문, 그리고 경남의 메이저신문이라 자처하는 모 신문사는 철저히 이명박정권이 꼬봉노릇을 하고 있어 새누리당후보에 불리한 기사는 보도를 삼가고 있습니다.
 박성호후보의 위 ‘나는 로봇’사건과 ‘등록금 인상’사건 또한 경남도민일보에서만 기사로 보도되고 나머지 언론은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사진- 의원직을 걸고 현시청사를 사수하겠다새누리당 박성호 후보 기자회견 모습

  상식적으로 보면 사건이 이 정도 되면 박성호후보는 자진 사퇴를 하거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관위와 검찰은 신속하게 진상을 밝혀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박성호후보가 보여준 모습이나 이명박정권 하에서의 선관위나 검찰이 행하여 온 처신들로 미루어 봐서는 그렇게 할 확률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기대할 것은 오직 유권자의 표심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혹여 이 글을 읽고 공감을 하는 분이 계시면 구전이나 SNS로 널리 홍보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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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복산 2012.04.07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대단한 박성호 후보군요. 그래도 스승을 고발할 용기있는 제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이제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그들만 모를 따름입니다.

  2. 대암산 2012.04.08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대단하신 제자입니다. 스승을 고발하다니... 등록금 0%란 사실 유무를 떠나서 제자의 행동이 참 악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령 등록금 관련해서 잘못된 부분이 발견 되었다고 치고, 고소부터 하는 제자의 행동에 참 참담함을 느낍니다. 학생회장 시절에 총장이랑 한두번 만나서 얘기한 사이도 아닐텐데, 먼저 얘기를 해보셨음 어떠셨을런지 그냥 냅다 고소장 부터 갖다내는 이분의 모습에서 불신과 학생회장 자질을 의심 안할수 가 없네요. 대화라는 기본 개념도 없구 고소란 개념밖에 없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신분이 어떻게 창원대 학생회장을 했을지 참 안타깝네요.
    제가 이런 말을 하게된건 어떤 기사를 봐도 이소운 학생회장이라시는분이 박후보 측에 이런 부분을 저희 학교측에 폐가 될 수있으니 대화를 시도 했으나 정정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총장을 고발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전혀 없는걸 보니 상대방의 진영에서 상대방을 깍아 내리려는 농간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 땡삐 선비(sunbee) 2012.04.09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암산님의 지적이 옳은 것 같습니다.
      나는 스승과 제자가 손을 잡고 나란히 서서 기자회견을 한번 하였으면 합니다.
      스승은 거짓에 대해 사죄를 하고, 제자는 스승을 고발한데 대해 사죄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줫으면 합니다.

  3. 대암산 2012.04.10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승은 거짓에 대해 사죄를 하고, 제자는 스승을 고발한데 대해 사죄를이라는 표현에서는
    선비님의 댓글에서 제가 느끼는 부분은..선비님께서는 "등록금 인상율 허위유포"라고 단정짓고 하는 말같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조금 자기가 쓰는글에 책임감을 느겼으면 합니다.
    문성현 후보님께서도 옛날 활동시절 사실 유무를 떠나서 전과자니, 일도안하고 어떻게 민노당 대표가 임금을 수령을 할 수있나 등등 언론 오르락내리락 많이 하셨지 않았습니까??, 그때 선비님께서는 문성현을 지지하시는 한사람으로서.."네거티브 언론플레이"나 "비방"을 당하셨을때 어떠셨습니까..?
    선비님도 직접 본인의 글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적으시는건 어떠실런지요..허위사실인지 아닌지 분명히 결론이 나지도 않는상황에서 전학생회장의 말만 믿고...다른 여러 정황을 보지않고 창원대 명예니 자진사퇴는 조금 심하다고 판단되옵니다.
    상대방 후보 흠집내기식 비방글은 그만 적으시고...유권자들이 신뢰할수 있는 글을 적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땡삐 선비(sunbee) 2012.04.10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암산님의 지적에 공감합니다.
      전총학생회장이 어떤 의도로 고발을 하였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기사내용으로 보아 사안 자체가 매우 구체적이고 교과부에 확인까지 하였다고 하니 별 의심 없이 쓴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은 문성현 후보의 지역구도 아니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도 아닙니다. 하여 문 후보가 구설수에 오르내린다고 하여 화를 낼 이유도 없습니다.
      보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 볼 수 있다고 박성호, 문성현 후보에 대해 내가 아는 만큼 적었을 뿐입니다. 크게 곡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4. 오늘은 결판난다 2012.04.11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죽하면 고발햇겠는가? 학생회자이었던 사람이 고발을 할때는 이미 할것은 다 해보았으며
    로보트는 같은 말만 반복하는 기계일 뿐이므로 고발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창원대학교 출신도 아닙니다. 박성호 총장은 이번 선거유인물로 처음알게 된 인물이며

    선비님의 말씀대로 기사내용을 초등학생이 봐도 딱 답나오는 장면이라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결국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으니, 결과를 지켜 볼 수밖에요

 창원의 의창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의 선거용 현수막을 보면 그가 창원대 총장출신임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의도는 창원대 재학생은 물론이요 창원대 출신 동문들에게 학연을 고리로 그들의 표를 결집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하기 좋은 말로 ‘정책선거’, ‘지역타파’ 하지만 솔직히 현실 속으로 들어가면 결국 혈연, 지연, 학연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마당에 자신이 가장 내세울 것이 학연이라면 선거전략상 학연을 들먹이는 것을 두고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학연을 팔아먹는 데도 조건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학연을 팔아먹는 대신에 학교와 동문의 명예를 높이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TV토론회를 두고 보여준 박성호 후보의 모습은 그야말로 ‘이건 아니올시다’였습니다.

 

 

 지난달 20일에 새누리당 박성호후보와 통합진보단 문성현후보는 4월2일 낮 12시에  CBS와 CJ방송사와 함께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가지기로 합의를 하고 주요 일간지와 방송을 통해 이미 유권들에게 예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이틀 앞둔 3월31일에 박성호후보측은 “일정이 따로 있어서 참석이 어렵다”하므로 방송사측이 강력히 항의하자 그는 “나는 로봇에 불과하다. 캠프에서 하라는 대로 할 뿐이다”라는 변명을 하였고, 몇 시간 뒤 다시한번 방송사가 확인하자 “캠프에 양해를 구하고 토론회에 참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4월1일 박성호후보측에서 “4대강사업과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해고사태 등의 민감한 질문은 빼달라. 그리고 후보상호간 자유토론 시간도 줄여달라”는 억지를 부리므로 방송사측은 “이미 지난달 합의한 사항을 번복하기 어렵다”고 하자 그는 결국 토론회 참석을 거부하고 말았습니다.

 더 가관인 것은 박성호 후보는 “기획실장에게 전권을 줬더니 자기 마음대로 했다”는 변명을 하고는 방송사에서 다급하여 전화를 계속하여도 전화마저 두절된 상태로 잠수를 타버렸다고 합니다. 이미 스케줄을 다 잡아 놓은 상태에서 시청자들에게 예고까지 한 마당에 방송빵구가 나게 되었으니 방송사로서는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이겠습니까?

 

선거 때는 캠프의 로봇, 당선 되고서는 당의 로봇?

 여기서 우리는 박성호후보가 변명으로 뱉은 말을 유심히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로봇에 불과하다. 캠프에서 하라는 대로 할 뿐이다”
 “기획실장에게 전권을 줬더니 자기 마음대로 했다”
 이 두 마디에서 앞으로 그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국회에 가면 그가 할 역할이 어떠하리라는 것쯤은 보나마나 한 동영상입니다. 
 당에서 시키는 대로 거수기 역할만 하고, 대정부 질문이나 야당과의 혈전을 벌여야 하는 민감한 사안 앞에서는 전화기 끄고 잠수 타버리고....
 이렇게 무능, 무책한 짓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나는 지인들 몇몇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박성호 후보는 비록 여당 공천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이미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를 한 적이 있는 문성현후보에 비하여 인지도가 떨어지고, 인지도가 낮은 후보일수록 방송토론회 같은 것은 자기가 앞장서 주문을 해야 할 텐데 방송을 기피하다니, 그럼 무슨 방법으로 선거를 한다는 말인가?”라는 이야기를 하자 누군가
 “박근혜하고 조직이 있다 아니가. 새누리당은 워낙 오랫동안 조직을 관리하고 튼튼해서 막판에 물만 잘 대면 돌아가게 되어있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러지 언제 난 새누리당인데  보고만 있겠느냐”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박성호 후보에 대한 정보가 없어 이 글을 쓰면서 그의 선거캠프에서 만든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헉~! 이건 더 황당한 장면입니다.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가 후보자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입니다. 그런데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지금까지 박성호 후보의 ‘걸어온 길’ 사이트는 비어있습니다.
 프로필이야 어차피 그 사람의 출신학교와 직장 정도가 전부이고, 정작 중요한 것은 후보자의 성장과정과 사회활동을 통해 그가 어떤 사고와 신념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것은 후보자의 ‘걸어온 길’입니다. 그런데 ‘걸어온 길’ 사이트가 여백으로 비어있는 것입니다.

 선거에서 후보자의 진정한 예의는?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누구를 막론하고 유권자들이 현혹될 만큼 그럴싸하게 후보자를 그려 놓고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의 후보들 홈페이지는 누가 봐도 입을 댈 것이 없도록 잘 꾸며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성호후보의 홈페이지를 보면 기껏 유세장면 사진이나 신문기사 스크랩 내용 말고는 허접하기 짝이 없습니다.
 나는 이 홈페이지를 보면서 ‘이 사람이 정말 대학총장까지 한 인물이 맞나? 이 사람이 정말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인물이 맞나?’라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방송토론회도 거부하고, 선거용 홈페이지에 자신의 소개도 생략해 버리고...

 그럼 박성호후보가 유권자들에 보여주겠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새누리당의 조직 둥지가 워낙 튼튼하고 물도 좋고 하니 둥지에 똬리 틀고 앉아 있으면 박근혜와 조직이 선거를 다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하는 것인가요?
 후보시절에는 선거캠프의 기획실장 로봇노릇 하고, 당선되고는 박근혜의 로봇노릇에 충실하다가 입장곤란 일 생기면 전권을 줬더니 어쩌고저쩌고 . . .

 선거에 나선 후보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있습니다.
 시장통에 나가서 유권자에게 억지웃음 지으며 하는 악수가 능사가 아니며, 길거리에 나서서 90도로 허리 굽혀 하는 인사가 능사가 아니라, 유권자가 후보자를 정확히 알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유권자에 대한 진정한 예의입니다.
 그리고 지연이건 학연이건 간에 그 연고를 들먹이려면 그 연고를 내세우는 만큼의 예의를 표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창원대 총장으로서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을 동문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명색이 대학총장 출신이라면서 방송토론회에도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해서 창원대 학생들과 동문들에게 쪽팔리게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박성호 후보의 홈페이지에서-

 그리고, 아직 당선도 되지 않은 마당에 불과 보름도 안 된 기간 동안 유권자에게 또는 방송사에 한 약속마저 책임지지 못하면서 4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말은 공허하기 짝이 없습니다. 
 창원대 학생들과 동문을 위해서, 그리고 유권자를 위해서 지금이라도 후보자의 예의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소통은 스스로 자신의 속을 보여주었을 때 비로소 길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선거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 창원대의 명예와 자존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곰곰히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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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비단안개 2012.04.05 0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무책임하며 황당한 후보군요.
    창원시민들 선택 잘 해야 하는데.

  2. 경남출신 2012.04.05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그네의 로봇일 뿐!! ^^

  3. 유권자 2012.04.08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참 잘적으시는데.. 문성현 후보님의 글도 이런식으로 하나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전과 기록이랑, 한국 중공업 사건, 일은안하고 월급 받은사건 등 여러가지 있으시는거 같은데
    그리고 민노당의 허무맹랑한 찌라시성 공약들도 많던데 그런것들도 포함해서
    글 하나 적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그래야 공정하게 비교해보고
    의창구만을 위한 정치인이지 비교분석이 되니까요..!!

    • 이태열 2012.04.12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게 궁금하시면 문성현후보님이 지은 밥먹여주는진보라는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시기바랍니다
      왜 누구때문에 힘든 노동운동을하시고 구속이되시고하셨는지 의문이 풀리실겁니다
      남들처럼 자기이득챙기면서 배불리잘사는분아니고
      그랬으면 민노당도안들어가셨겠죠 한나라당들어가겠
      죠?자기이득보다 서민들생각하고나라생각하시는분이라말입니다!!!!!
      누구는 비리에 고발에 이러는대도 국회의원당선이되는 이거지같은나라의 현실이 참슬프네요

  4. 맑음 2012.04.08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유권자님과 같은 의견이네요. 어느 한 후보쪽으로만 치우치지 마시고 좋은점이든 나쁜점이든 두 후보의 공평성이 필요한 것 같네요.
    제가 확신하는 하나는, 창원대 명예의 더럽힘에는 아무런 손색이 없을 뿐더러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인이라는 것.

  5. 새누리스나이퍼 2012.04.11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새누리당 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문성현 뽑을꺼임

  6. 오늘은 결판난다 2012.04.11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결판난다
    딴나라당 이름 바꾼다고 딴나라당이 어디가나??

    그놈이 그놈인데 ㅎㅎㅎ

  7. 답답한 현실 2012.04.11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찮다고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새누리당에 찍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저도 새누리당을 지지는하는사람이지만 요즘은 어느당도 믿질못하겠네요.
    창원대학생인 저도 차마 저런사람이 총장이엇다는게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게 되네요ㅠ
    그래도 이번에 당선됬으니 창원시민 또한 당선자에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기울여 더낳은 창원시를 만들었으면하네요 ㅠ

  8. 이제야읽었습니다만.. 2012.08.30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사람은 막 까시고....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혹은 당)에 대해서는 함구하시는 듯한 어감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밥먹여주는 진보........

    요즘 밥못먹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정치든 뭐든....반장선거에 나가도 학연 지연 혈연 따지는 시댑니다..

    초등학생도 자기에게 하나라도 이득되는 사람에게 한표주는 시댑니다..

    그리고 요즘 새상에 자기가 내세운 공약 지키는 의원, 대통령이 누가있습니까???

    뭐....있을수도 있겠지요...

    몇개월 지났습니다만은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문성현 의원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끄적여주셨으면......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당)에게는 좋은말만..

    싫어하는 사람(당)에게는 싫은 말만....

    여기서도 글쓰신분의 성향이 나타나네요..

    아..참고로 저는 투표 안했습니다..

    다 똑같은 놈들 나와서 똑같은 말만 싸질러놓고 되는건 하나도 없어서...

    그리고 이번 대선때 기대되네요...

    님게서 어떤말을 쓰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