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태귀농학교'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11.04 단감은 창원단감, 사과는 거창사과.
  2. 2014.09.22 내가 먹는 음식 텃밭 만들기 - 배내골펜션에서 (6)
  3. 2014.06.30 귀농과 귀촌의 차이를 아시나요? - 경남생태귀농학교
  4. 2014.06.17 촌놈 되는 것도 교육을 받아야... 경남생태귀농학교 (1)

 농협경남산지육성팀과 단감경남협의회가 주관하는 단감 팸투어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10월 26일 단감팸투어 전날인 25일에는 내가 금년에 귀농공부를 하고 있는 경남생태귀농학교의 현장실습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에는 거창군에 귀농을 하여 사과농사로 성공한 동산농장의 박병오님의 사과밭에 가서 사과농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과 따기 체험을 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지만 특별히 거창의 사과가 맛이 있는 이유는 해발고도가 250미터 이상이고 덕유산, 가야산, 보해산 등의 높은 산으로 인하여 일조량과 기온차 등의 기후 조건이 사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합니다.

 농장주 박병오님은 “사과 따기 체험을 하는 동안 뱃속에 넣어가는 것은 얼마든지 넣어가도 좋은데 호주머니에 넣어가는 것은 곤란하다.”는 농을 하며 우리더러 자기가 보고 제일 좋은 것만 골라 실컷 따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농약을 치더라도 농약성분이 햇빛에 나흘만 있으면 분해가 다 되는 농약을 치고 9월 말 이후로는 아예 농약을 치지 않으므로 농약에 대한 염려는 말고 껍질체로 먹어라.”고 하였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거창 사과는 입으로 한입 베는 순간 그 식감과 맛이 아주 특별하여 이날 참석한 교육생들은 모두가 한 박스씩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창원단감 블로거 팸투어에 가서 단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남에서 생산한 단감이 전국 생산량의  64% 정도를 차지하고 그 중에서도 창원단감이 40%정도 차지할 정도로 창원에서 단감을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른 과일들은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데 단감만이는 경쟁력이 있다고 합니다. 창원단감 중 좋은 상품은 중국 상해로 많이 수출되는데 상해의 부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창원단감이 사로잡은 셈이지요. 그만큼 창원단감의 식감과 맛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입니다. 

 

 

 

 

 

 

 

-감농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상곤씨-

 그런 후 10월 29일 나는 거창의 가북면에 있는 용암선원이라는 절에 탱화불사 점안식이 있다고 일손을 거들어 달라는 부탁이 있어 거창에 다시 왔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시골집 담장 곳곳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감들은 모두 씨가 없으면서 크기도 몹시 작으며 가운데 배꼽부분이 쏙 들어가 있습니다.
 그 까닭인즉 이곳은 감꽃이 필 시기에 기온이 낮아 꽃가루를 수정시켜줄 벌과 나비가 없어 모두가 불임감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난해에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우리가 먹기 좋다고 씨 없는 과일들을 흔히 찾곤 하는데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수정이 안 된 불임 과일은 아무래도 맛과 영양분에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좋은 단감은 씨앗이 튼실하고 가운데 배꼽부분이 살짝 볼록하고 모양이 잘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하면 왜 단감은 창원단감이고 사과는 거창사과인지를 아시겠지요.

 

 그리고 또 농약을 덜 치는 과일을 원하신다면 지대가 낮은 평지보다는 지대가  높고 일조와 통풍이 좋은 언덕의 과수원 과일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지대가 낮은 평지는 밤에 이슬이 많이 맺히고 통풍이 불리하므로 병해충이 많이 달려들어 농약을 많이 쳐야 하고, 이슬이 많으므로 냉해의 피해를 가장 먼저 입을 수 있어 조기에 수확을 해야 하므로 아무래도 육질이 물러 보관 기간도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혹여 이런 정보를 몰라서 고민하는 분이라면 창원단감은 고암농장 이상곤님 010-9300-6324 

 거창사과는 동산농장 박병오님010-6830-5980 ( http://parkbo7137.blog.me/30178481268 ) 전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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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도시에 살면서 각종 채소며 과일이며 온갖 식자재를 사서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다보면 과연 내가 먹는 음식이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혹은 화학비료와 농약이 얼마나 잔류하고 있는 음식인지 늘 마음 한 구석으로는 찜찜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960대 우리나라에 화학비료가 들어오고 농약이 들어오면서 예전의 똥오줌퇴비는 비위생적인 영농인 줄로 오인하게 되어 순전히 화학비료와 농약에 의존해서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40~50년을 화학비료와 농약에 의존해 농사를 짓고, 그 음식물을 먹고 산 우리들 체내에는 갖은 화학물질과 농약성분이 축적되다보니 예전에 없었던 각종 신종 난치성 질병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암과 아토피 피부병은 물론이요, 어린 아이들이 성조숙증으로 남자아이들은 7세에 자위행위를 하고 여자이이들은 7.5세에 초경을 하여 성장판이 일찍 닫혀 풍부한 영양공급에도 불구하고 키가 자라지 않는가 하면, 혈기방장해야 할 22세 군인들이 정자수가 부족하거나 활동성이 약해서 무려 43.8%가 불임 우려가 있다고 하니 국가적으로 예사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화학비료와 농약에 의한 영농이 농토와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이 차츰 밝혀지면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정부에서는 유기농가에 각종 지원을 해 주기도 합니다만 이미 타성에 젖어버린 농가들에서는 여전히 화학비료와 농약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나는 창원 귀산동 집의 텃밭에 고추, 배추, 상추 몇 포기 농사를 지어보지만 벌레와 곤충 바람에 제대로 농사가 되지를 않습니다.
 손바닥만 한 텃밭이기에 손으로 잡기도 하고 목초액을 뿌려서 쫓기도 하지만 많은 농사일 경우에는 농약 말고는 답이 없다는 농가들의 이야기에 수긍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 유기농 고수들로부터 농사짓는 법을 배우기로 하여  경남생태귀농학교에 입문하게 되었고, 금년에 일단 배내골에 있는 펜션의 땅을 활용하여 배추농사를 지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추석 전에 밭을 만들고 배추를 심으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그 무렵에 비가 자주 와서 흙을 파오는 토목작업을 할 수 없어 추석을 지나고 지난 12일에야 비로소 밭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 집 펜션땅은 산지를 깎아서 고른 평지인지라 돌이 너무 많아서 마사토를 좀 부어서 밭을 만들까 했는데 고맙게도 배내골 토박이 이웃집 농가에서 자기 집 논흙을 좀 가져가라고 하여 펜션 마당 한쪽에 경계석을 놓고 논흙을 부어 밭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잡목과 칡넝쿨이 무성한 버려진 땅의 지주가 자기 땅을 사용하라하므로 일단 잡목과 칡넝쿨을 제거하고 대충 돌을 골라내서 이랑 하나 정도의 밭을 만들어 배추를 심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매실나무를 뽑아내고 아래와 같이 경계석을 놓고 밭을 만들었습니다.

 

 

-버려진 땅을 개간하고보니 여기도 돌밭이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굴삭기로 굵은 돌을 골라내고 사람 셋이 다시 돌을 골라냈는데  한나절 동안 겨우 밭 한 이랑을 만들었습니다.

 

 요즘 농가에서는 잡풀 방지와 보습효과를 위해 하는 비닐멀칭을 하는데 노지에서 자연 그대로 자란 배추가 맛있다고 하여 멀칭을 하지 않고 지난해 구입해서 보관하던 잘 삭혀진 퇴비와 한의원에서 가져다 모은 한약재 지꺼기를 섞은 거름을 듬뿍 주고 모종을 심었습니다.
 그런 후 이틀에 한번 씩 물을 주니 하루가 다르게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어디에 숨어 있던 놈들인지 잡풀의 싹이 온통 파랗게 돋아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해서 하는 수 없이 멀칭을 하기로 했는데 검정비닐 대신에 블로거 활동을 하면서 만난 실비단안개님이 가르쳐준 방식대로 신문지 멀칭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실비단안개님의 말에 의하면 조선일보는 인쇄용 기름을 콩기름을 사용하므로 신문지의 기름에 의한 유해성분은 없으므로 비닐멀칭처럼 굳이 멀칭 제거작업과 폐기물 처리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위 사진 왼쪽은1주일 전에 심은 것이고 오른쪽은 이번주 일요일에 심은 것인데 같은 모종의 배추가 1주일 동안 이토록 차이가 나네요. 

-배추 무와 상추는 씨앗을 뿌렸는데 신기하게도 싹을 튀우고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요즘 내가 자작농을 생각하게 된 데에는 각종 언론의 유해성 음식에 대한 보도도 보도지만 마누라가 취미삼아 하는 된장, 고추장, 장아찌 만들기 경험들을 통해서 느낀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국산콩과 고춧가루를 가지고 정상적으로 된장, 고추장을 만들 경우 시중에서 파는 단가로는 도저히 이것들을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분명 뭔가가 있는데 그것이 뭔가를 생각해 볼 때 수입농산물을 사용하거나 원재료 외 첨가물을 첨가하여 량을 부풀리는 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배추며 상추를 가꾸다 보니 내 재주로는 시중에서 파는 가격으로 그만한 채소를 길러낼 수 없고, 결국 시중에 파는 채소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에코펜션의 매주와 고추장 단지입니다.

 

 수입농산물 이야기가 나왔으니 한마디 언급하자면 미국이나 유럽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친환경적으로 영농을 하므로 산지에서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수입과정에 있습니다.
 무게가 무겁고 부가가치가 낮은 농산물은 비행기가 아닌 선박으로 운송을 하고, 습기가 많은 바다에서 몇 달 동안 상하지 않으려면 수출항에서 선적하면서 엄청난 방부, 방충처리를 하고 국내 수입항에 도착해서는 질병 예방을 위하여 또 한 번 지독한 방역작업을 합니다.
 내가 아는 한 지인은 수입농산물 방역사업을 했었는데 한 번은 직원의 실수로 화물칸에 방역하러 들어간 인부가 나온 것을 확인하지 않고 화물칸 문을 닫는 바람에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그 사업을 그만두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후 그는 ‘우리 밀 살리기 운동본부’에 참가하여 활동을 하기도 하면서 수입밀가루가 왜 나쁜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밀로 빻은 밀가루는 한 달만 지나면 좀이 생기고 벌레가 생기는데 수입밀가루는 1년이 지나도 벌레 한 마리 생기지 않는 이유가 그만큼 방역제의 유독성 성분이 지독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빵 속에는 그만큼 독한 유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제 아무리 맛있는 빵일지라도 찜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의 말로는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농약을 많이 친 농산물일지라도 수확기에는 농약을 치지 않으므로 수확을 하여 방역을 한 수입농산물 보다는 유독성이 적다고 합니다.

-하루가 모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배추를 보노라니 농부의 뿌듯한 심경을 알 것 같습니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배추, 무, 상추 등의 채소를 심기는 심었는데 때가 늦어 김장김치감은 못되지 싶고 쌈배추는 되지 싶습니다.
 가을 단풍나들이로 배내골에 와서  에코펜션을 찾는 손님이라면 쌈거리는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참고로 펜션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도 꽤 맛이 있답니다. 주인을 잘 꼬시면 된장, 간장, 고추장도 공~짜~ . . . .ㅎㅎㅎ

 

 

 뜰에 핀 코스모스와 국화, 그리고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감나무 잎과 감이 가을소식을 전합니다.

 

 

 

2주 후 쯤이면 노목의 달디단 홍시가 엄청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 때는 먼저 본 사람이 임자랍니다.


  이 글을 보신 여러분도 짬이 나는 대로 내집  마당에, 또는 아파트 발코니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직접 채소를 가꾸어 먹어 보심이 어떨는지요.

 

 

에코펜션의 이런저런정보는 http://sunbee.tistory.com/278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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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복산 2014.09.22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네요.
    나도 온제고 이렇게 농촌으로 돌아 가서 텃밭을 가구어 보는 게 희망으로 살고 있습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내 능력이 허락하는 한 죽기 전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짓거리 입니다.
    근데... 농촌에 자리잡을 터도 없고 집도 없고 돈도 없다는 것이 문제군요.
    그냥 부럽다~~

  2. 멩물 2014.09.23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겠습니다.-전홍표-

  3. 실비단안개 2014.09.25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정성입니다.
    감이 아주 잘 익었군요.
    우리감은 아직이거든요.
    카페 운영진 자료방에 합천 나무 올려뒀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막연히 시골에 가서 전원생활 하면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내 같은 경우는 창원도심을 벗어난 귀산동 촌동네에 살다보니 농촌생활의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만 순전히 도시에서만 살던 사람들은 오늘날의 농촌 생활환경을 전혀 모릅니다.

 그러면서 농촌출신 도시민들이 쉽게 뱉는 말이  “뭐 이것저것 안되면 촌에 가서 농사나 짓지..” 입니다.
 하지만 이거 천만의 만만의 콩떡 같은 소리입니다.

 

 근자 도시에 살다가 농촌에 가서 부농으로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가 TV에도 자주 나오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더러 있어 사람들은 그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여 농촌으로 이사 갈 마음을 먹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개념 없이 시골에 갔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내가 최근 입문한 경남생태귀농학교에 나가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귀촌과 귀농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귀촌은 물 좋고 경치 좋은 시골에 가서 수익에 대한 걱정은 떨쳐버리고 그저 맑은 물과 공기 마시며 내가 먹을 양식정도 자급자족하며 유유자적하게 전원생활 하는 것이고,
 귀농은 공장이나 사무실에 근무하는 대신 들판에 근무하며 수익을 올려 생계를 꾸려가는 영농직장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귀촌도, 귀농도 실패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귀촌의 경우는 애초부터 수익을 생각한 바가 없으므로 실패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주변 이웃과의 관계 때문에 실패한다고 합니다.
 농촌사람들의 정서를 전혀 모르고 도시적 정서로 접근했다가 왕따가 되어 말 붙일 벗이 없어 고독에 못 이겨 다시 귀도를 하는 것입니다.

 귀농의 경우는 지역마다 토질과 기후가 달라 그 지역에 맞는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는데 어떤 농작물이 고수익을 낸다고 하여 농작물부터 먼저 정하고 다짜고짜 귀농을 했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6월28일에는 경남생태귀농학교에서 두 번째 현장체험학습으로 하동군을 갔습니다.
 이날 체험농가의 주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처음부터 대규모 농사를 시작하지 말고 일단 그 동네에 1년 정도 살면서 자급자족 농사부터 지어보고 차츰 자신에게 맞는 농작물을 확대해 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귀촌 혹은 귀농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남생태귀농학교 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각 지자체에서 귀촌, 귀농에 대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고 있으므로 이런 곳에 가서 한 번쯤 교육을 받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동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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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채에서 본 평사리 들판.

 

 

악양면 중대리에 있는 성남진님의 펜션에서 (010-7114-3946)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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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란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도래하면서 요즘 들어 귀농과 귀촌에 관한 관심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내 같은 경우는 1993년 창원에서 변두리 동네인 귀산동이라는 자연부락에 이사를 오면서 시골의 인심과 실태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막연히 어릴 적 고향에 대한 향수 정도만 가지고 있지 오늘날의 농촌실정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여 농촌의 정서나 영농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이 덜렁 귀농을 하였다가 실망 또는 실패를 하고 귀도를 하는 사람들도 적잖이 있습니다.
 이런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하여 만든 학교가 경남생태귀농학교이고 1998년 개교하여 현재 18기가 교육과정에 있습니다.

 100시간의 교육과정에는 귀농의 마음가짐에서부터 터 고르는 법, 집 짓는 방법, 생태건강, 귀농 창업전략 등에 대한 다방면의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그 중에서 특별히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으면 다음으로 심화교육과정이 따로 있습니다.
 이 학교의 교육이 좋은 점은 이미 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귀농을 하여 성공한 선배 귀농인들과 연을 맺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교육과정 중에 몇 차례의 현장실습이 있는데 오늘은 그 첫 실습으로 6월 14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사례 강연을 듣고 몇몇 농가를 직접 방문한 내용을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08:30 성산종합복지회관에 있는 경남생태귀농학교를 출발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 도착

 

-창녕군에서는 귀농을 권장하는 각종 지원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cafe.daum.net/cngn

 

-아로니아라는 특용작물로 성공한 박호동 귀농인의 성공사례 발표입니다. 이 분은 경력도 특이하고 영농경영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항암효과가 탁월하다는 아로니아를 구하고자 하는 분은 (010-3730-7139)

 

 

 

 

 

 

-풋고추로 년 7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는 안기대님입니다.

   이 분 역시 식물의 특성과 자연현상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남 다릅니다.

  맛있는 풋고추를 원하는 분은 (010-5561-3912)

 

-농장체험을 가는 중간에 준비해 간 도시락을 먹기 위한 장소를 빌렸는데 인심좋은 "화왕산 황토산장"  식당주인이 식당의 야외 그늘을 내주었습니다.

 

 

-여기 이 팀이 나와 같은 5조 멤버입니다. 이날 식구가  좀 단촐하지요. ㅎㅎ

 

-스님도 한 분 계신답니당~~ㅠㅠ

 

-기념 사진 한 장 찍어야 한다며 모두가 '씨~바' 하고는 함박 웃음을 웃습니다.

 

-도시락을 다 먹고 이 식당을 울러보니 닭과 염소를 직접 사육하고 있네요.

 혹시 이 곳을 지나는 길이 있으면 이 식당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

 닭백숙은 적어도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한답니당~ (010-2243-2104)

 

  

-다음은  화왕산 8부 능선쯤에 있는 김태호님의 고사리 밭에 갔습니다.

 요즘 산 속에 있는 전답에서는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동물 때문에 되는 것이 없는데 이상하게도 고사리만이는 입을 대지 않는다고 하네요. 

 중국산이 아닌 국산 고사리를 원하는 분은 (010-7738-8388)

 

 

 

 

 

 -양파의 시배지라는 창녕의 들판에는 양파를 수확하고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이 전동차를 보면서 우리나라 농촌의 고령화가 어느 정도 심각한지를 생각해 봅니다. 

 

-만물이 성장하는 이 계절에 노랗게 말라 있는 이 광경!

 산소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느라 제초제를 친 모습입니다. 아무리 내 논에 유기농 농사를 지으려 해도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만고 허빵입니다. 아무래도 국가에서 제초제 생산을 금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우포늪의 이모저모입니다.

 

-이 지역에 오래 살아 온 주민들의 이야기로는 우포늪에 퇴적토와 함께 페트병을 비롯한 온갖 이물질이 퇴적하여 수심이 너무 낮고 고동의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준설 작업을 해야하는데 시민단체가 반대를 하고 낙동강유역환경이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굴뚝계원들만이 연기 한모금 하느라고~~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도구를 찾아냅니다요.ㅎㅎ-

 

 

관련글  http://sunbee.tistory.com/entry/도시에서-or-시골에서-산다는-것-배내골-에코-펜션에서

 

 


경남생택귀농학교에 관한 정보는  http://cafe.daum.net/kskschool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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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겨울비 2016.06.07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