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굴에 모델료 내라? 오늘은 오랜만에 유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젊은 여자들과 희닥거리면서 돈도 벌고 하였으니 이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지난주 (주)대교의 눈높이 선생님들이 군기가 빠져서 한번 엠티를 하여야 하겠다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느냐 하기에 성심껏 하겠다고 하였지요. 그리하여 오늘 10시부터 요트를 타고 오후 5시까지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오늘 카메라를 휴대하지 않아서 선생님들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카드만 뽑아서 제 컴퓨터에 복사를 하여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하니 모델료를 달라는 것입니다. 모델료를 주지 않으려면 대신 자기 회사도 소개를 해 주면 모델료는 받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서로 웃자고 하는 이야기였죠. 하지만 몇 십 명의 모델을 동원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