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창원 제2부시장을 역임하다 이번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조영파 후보의 출판기념회에 가보았습니다. 내가 그의 출판기념회에 간 까닭은 1979년 3월 2일 최초 공무원으로 임용 시 그는 창원군 부군수실 농촌주택개량계장을 하였고 나는 그의 직속 부하직원으로 발령을 받아 잠시 인연을 맺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35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는 당시의 짧은 인연에도 불구하고 늘 나를 반겨주고 격려를 잊지 않았기에 의리상 그의 행사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뜻밖에도 이번 선거에서의 경쟁후보인 통합 이전 창원시장을 역임했던 배한성 후보도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 창원군 부군수실에서 그는 농촌주택계장을 배한성 후보는 개발계장을 하면서 함께 근무했던 인연이 있어서입니다. 그와 내가 인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