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교 아래에 1982년 지어진 건물들은 노후화가 심하여 건물 안전진단 결과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시급한데 2010년 6월 경남도가 밀도와 경관, 교통문제 처리와 높이를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주민들은 공공개발을 하는 대신 이주택지를 달라고 하자 창원시는 다른 재건축조합과 형평성을 들어 이주는 곤란하므로 재건축을 다시 신청하라고 하였다는데 이 부분에서 한번 쯤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도민일보 기사에서- 도시계획을 함에 있어 지형지물과 함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도시를 관통하는 주풍향대이며 특히 공업도시인 경우는 더욱 그렇다. 울산시의 경우 70년대 초 공업단지가 건설되면서 체계적인 도시계획이 되지 않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