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05.07 안상수 창원시장후보가 세월호 선장이었다면? (4)
  2. 2014.04.25 창원시장후보 중 당선자 점치기.
  3. 2014.04.17 창원시장후보한테는 ‘말조심’ 하이소! (3)
  4. 2014.04.08 가장 좋은 창원시장후보는? (3)
  5. 2012.03.30 진주‘을’ 김재경 후보가 보는 이명박정권 도덕점수?

 세월호가 침몰하고 지금까지 시신마저 다 찾지 못한 가운데 수색은 더디기만 하고, 가족들과 국민들의 가슴은 애간장이 탑니다.
 그리고, 사고발생원인과 사후대책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보면서 국민들은 이제 경악과 분노도 지쳐 무력감마저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탐욕 앞에서 얼마나 사악하며, 우리 사회가 보편적 상식에서 얼마나 멀리 떠나 몰상식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는지를 우리는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끝없는 탐욕에 눈이 먼 인간, 몰상식의 바다에 표류하는 사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몰염치한 지도자들, 그리고 대책이이 무대책인 무능한 국가....
 도대체 기댈 곳이라곤 한 곳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 앞에서 우리는 그저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날 이토록 타락하고 무력한 세상이 된 데에는 어느 한 개개인의 잘 못이 아니라, 예절과 버릇없어도 그저 똑똑하기만 된다는 아이들의 교육에서부터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는 기업 윤리,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국민에게도 함부로 총칼을 겨누던 권력자들의 잔인성, 이런 모든 것들이 겹겹이 누적되고 누적되어서 생긴 총체적 사회병리현상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회적 병리현상의 가장 주도적 집단을 지목한다면 나는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사회지도층 인물들이라고 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정치인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지난 이명박 정권은 경제 대통령을 자임하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든답시고 기업들이 하소연하는 규제는 몽땅 풀었습니다. 세월호 사고의 주 원인인 선박의 연령제한과 증설의 규제완화에 대해 그들은 해운사들의 경영애로를 들어주기 위한 부처님 같은 자비심의 발로였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고 대북위기를 논하면서 걸핏하면 지난 노무현 정권을 국방능력도 없고 안보의식도 없는 ‘종북좌파 빨갱이’이라며 몰아 세웠고, 그 중에서도 안상수 당대표는 입만 열면 ‘종북좌파 종북좌파’하다가 그만 크게 망신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명진스님이 비판을 하자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안상수 후보는 ‘종북좌파 스님’이라 하였고, 그 뒤 명진스님과 안상수 후보의 병력이 밝혀지면서 개콘의 소재로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절에서 수도하는 빽 없는 스님네는 월남전 가고,

                 육군장교 형 둔 명문대 출신 청년은 절에 숨어 고시공부하는 나라.


 명진 스님은 안상수 후보보다 네 살 적은 1950년생으로 성철스님 문하생으로 출가를 하였다가 입영영장을 받고 입대하여 맹호부대 요원으로 월남전에 참전을 하였고, 안상수 후보는 10년간 병역기피를 하며 절에 숨어 고등고시 공부를 하였습니다.

 

 

 

  2010년 이만 때쯤 천안함 사고가 터졌을 때 정부는 허둥대둥하며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였고, 그해 11월 연평도 포격산건 때는 집권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보온병을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고 하는 바람에 엄중한 국가적 위난상황을 우스개거리로 만들어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명박 정권이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과 안상수 당대표가 보온병을 들고 포탄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던 사정을 이 그림 한 장이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와 안위를 책임지는 핵심 중의 핵심인 대통령, 국무총리, 대통령 실장, 국가정보원장, 집권당의 대표, 이 모든 사람들이 군대라고는 모르는 사람들이었으니 대책이 무대책일 수밖에요.


 대한민국의 남자이면 누구나가 다 가는 군대를 이명박 정권의 핵심 실세들은 어째 그리도 몽땅 면제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대한민국의 부조리와 모순, 부도덕과 몰상식이 바로 이 속에 다 있는 것입니다.
 법을 피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병역을 면제 받은 사람은 출세하고 부귀영화 누리며 살다가 전쟁 터졌을 땐 지하벙커에서 ‘종북좌파’ 탓으로 돌리면 되고,

 대신에 법대로, 시키는 대로 하다가는 병신쪼다 되고 세월호 아이들처럼 물에 빠져죽고 마는 세상이 대한민국의 현 주소입니다.

 

 

세월호 참사에 촛불만 들고 말 것인가?

                                    그리고,   창원호의 선장은 ?

 

 나는 이 대목에서 이번에 창원시장에 출마한 안상수 후보가 만일 세월호 선장이었다면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하는 궁금증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등학교도 못간 무지의 동갑네기 친구들도, 가장 살생을 금기시 하는 절집에서 중노릇 하는 4살 연하의 스님네도.,,,, 돈 없고 빽 없는 보통사람들은 모두가 군대를 가는 마당에 10년 동안 병역기피하며 절에서 입신출세 고등고시 공부를 하던 사람이 세월호 선장이었다면 과연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요?

 

 

 

 그러고 보니 세월호 선장과 안상수 후보의 나이가 동갑네기 정도 되는 것 같네요.(민증을 보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언론의 보도만으로는...)
 두 사람의 나이가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세월호 이준석 선장은 무죄다(뒤에 "..무죄일수도"로 수정) ”라는 글에서 우리나이로 70세 고령의 힘없는 노인이 침몰하는 배에서 무엇을 하겠냐는 취지로 이준석 선장을 두둔 아닌 두둔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70세의 고령에 고향으로 돌아와 ‘힘 있는 큰 인물’론을 내세우는 안상수 후보를 보니 70세 나이가 그리 고령의 나이는 아닌 것 같아 이준석 선장을 두둔한 것이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좀 헤 깔리네요.
 이제부터 70세 노인을 대하면 ‘힘 없는 노인’ 대접을 해야 할지, ‘힘 있는 노인’으로 대접해야 할지?

 

 

 5월 30일~31일, 6월 4일에 있는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세월호 아픔에 추모의 촛불만 들고 말지, 투표로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어낼지?????

 

 

 

 

 

 그리고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안상수, 조영파, 허성무 후보 증 누구를 창원호 선장으로  뽑을지???

 

 

 

작은 힘이 모여 큰 일을 합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참교육 2014.05.07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상수는 제2의 홍준푭니다.
    창원시민들은 비극을 스스로 자초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4.05.07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경남도내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는 사람들 대부분이 중앙에서 국회의원 탈락자들입니다.
      이러다간 지방정치 씨가 마를 것입니다.
      한심하고 쪽 팔리기 짝이 없지만 창원시민의 뜻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ㅇ ㅎ ㅎ ㅎ

  2. 도민 2014.05.07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상수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지요,,,
    노벨상 후보에 왜 못올랐는지 모르겠네요,,,,
    보온병으로 포탄을 만던 야주 유묭한 분인데,,,,

  3. SneeringTongue 2014.05.10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될 인간은 항상 정부탓만 하고 자빠지지. 한국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등 그런
    일반인들의 전반적인 안전의식이 미천한건 일언반구도 언급안하고 무조건 고위정치인들 탓이나 해라.
    정치인들이 조금만 위로 부터의 개혁적인 태도를 강압적으로 취하면 그걸 군부독재라고 지랄 발광을 뇌까리는데
    어느 정치인이 국민들에게 안전이라는걸 새마을 운동처럼 강제로라도 가르치겠냐.
    지들 수준이 덜떨어지는건 모르고 문제가 닥쳐오면 사회탓. 좌파는 1917년이래로 변한게 하나도 없군.
    사업을 해도,건물을 지어도,아이들을 모아놓고 가르쳐도 모든 것에서
    안전을 찾는 사람을 고지식하고 용통성없는 사람이라고 몰아붙이는게 조선인들의 수준아닌가?
    이번 사고에서 사회의 전반적인 안전 의식 부족을 비판하지 않고 정부만 비판하는 진영논리 종자들은
    러시아 소작농의 소부르주아지적 특성은 농민층의 혁명 지지를 위해 비판하지 않고 대신
    러시아 정부를 비판한 레닌과 원조 공산주의자들을 닮았군.
    나도 안상수를 찍을 생각이 하나도 없지만 386꼰대가 하는 사회적 푸념도 동의못하오.

 세월호 참사사고로 인해 6.4지방선거가 국민들의 관심 밖에 밀려나있는 이 순간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드러내고 움직이면 눈총 받고, 그렇다고 손발 묶고 입 다물고 가만있을 수만도 없어 이래저래 애를 태우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마.창.진 3개시가 통합된 인구 108만의 거대도시 창원시의 경우 인구로 보나 면적으로 보나 광역시에 버금가는 도시인지라 알음알음 구전으로, 또는 후보자가 발로 뛰는 선거로는 후보자이름 석자 알리는 것도 물리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처지입니다. 
 해서 언론 등의 정보매체가 아니면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도 누가 출마했는지조차도 모르는 환경입니다.

 

 

 -kbs,mbc,ytn 할 것 없이 세월호가 아니면 뉴스가 안되는 시점입니다-

 

 역대 선거에서도 그랬듯이 경남에서는 새누리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어렵사리 뽑아 준 야권연합의 김두관 도지사가 중도사퇴를 하는 바람에 야당이 발을 붙일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번 창원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 경선은 본선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방송과 신문의 언론매체들은 세월호 사건만 죽싸게 다루고 있으니,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유력시 되는 새누리당의 창원시장 후보에 마산의 대표주자격인 안상수 후보는 기존 인지도로 세인의 주목을 받지만,

 창원의 대표주자격인 배한성 후보는 배종천과 경선하고 이기우와 경선하여 단일화 한 후보라는 사실을 창원시민 대부분은 모르고 있습니다.

 

-배한성 후보가 단일화 하는 과정-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는 창원시장 경선을 시민여론조사 50%, 당원 선거인단 직접투표 50%로 하여 26일과 27일에 시민여론사를 하고 29일 당원투표를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 안상수 후보측에서 경남도당 공천관리위회의 결정이 부당하고 경선룰을 100% 여론조사만으로 해야 한다며 재심청구를 하는 등 우짜던둥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경선을 하려고 때를 쓰는 바람에 언론들도 중심을 못잡고 유권자들도 혼란스럽습니다.

 

 나는 이 대목에서 며칠 전 내 블로그에 포스팅한 “배한성 창원시장 후보 뒤집기 성공?”이라는 글에서 언급한 경선 일정이 생각나면서 안상수 후보의 이중삼중의 고차원적 정치술수에 경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100% 시민여론조사경선을 주장하다 여의치 않자 당원선거인단 명부가 우편배달도 되기 전에 선거인단 투표를 하여 사실상 당원들의 투표를 무력화시키는작전에서는 말 한 마디 없다가,
 세월호 침몰사고라는 의외의 복병을 만나 이 작전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또 이미 지나간 후보자 자격심사와 경선방법에 대한 재심청구를 요구하며 경선룰을 변경해달라고 하는 모습에서 8년의 병역기피와 2년의 행방불명으로 끝내 병역을 면제 받은 그의 집요하고 어뭉한 성품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진검승부를 겨루는 배한성, 안상수 두 후보-

  

 한때 집권당의 당대표까지 지낸 분이 부귀공명을 쫓아 50년 넘도록 고향을 등지고 살다가,
 중앙정치무대에서 쫓겨나 경남의 이곳저곳 뒤지며 국회의원, 도지사 자리 둥지를 넘보다가,
 만만한게 홍어 엑스라고 창원시의 민심이 3개시 통합으로 혼란스런 틈을 보이자 그만 이 곳에 둥지를 틀려고 달려들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인명피해가 줄었다 늘었다 하는 것이나, 안상수 후보가 보온병을 들고 포탄이라고 했던 장면이나, 도지사에 출마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창원시장출마 쪽으로 급선회하는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하는 모습이나 혼란스럽긴 매 한 가지입니다.

 

-이 모습 차~ ~ㅁ 혼란스럽습니다_

 

 예전 이맘때면 앞산에서 뒷산에서 뻐꾹뻐꾹하는 뻐꾹새 울음소리가  많이 들렸지요.

 뻐꾹새는 제집을 짓지 않고 남의 둥지에 있는 알을 밀어내버리고 제 알을 낳는 얌체 없는 새로 유명하지요.
 안상수 후보를 보면서 뻐꾹새가 생각나는 까닭은 무슨 연유일까요?

 

 이제 한 달 남짓 있으면 새로운 창원시장이 탄생합니다.
 아니, 새누리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고 보면 오는 29일이면 사실상 새로운 창원시장이 탄생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26일과 27일 시민여론조사와 29일 새누리당 당원 직접투표를 통해 뻐꾹새의 알이 부화될는지 혹은 본래 집주인 새의 알이 부화될는지 우리 함께 어디 점이라도 쳐볼까요ㅛㅛㅛㅛㅛ
 

이어지는 글 :http://sunbee.tistory.com/entry/대통령-꿈꾸는-안상수-창원시장후보와-무지개-꿈꾸는-허성무

 

                    http://sunbee.tistory.com/entry/안상수-창원시장되면-공무원은-뭐하나

 

                          http://sunbee.tistory.com/entry/안상수-창원시장후보-당선되면-시청사는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니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가 배한성 후보와 배종천 전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하네요.

 기사내용은 이렇습니다.

안 예비후보 측은 "배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모 후보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건강이상설이 나돌고 있다.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후보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예사 일이 아니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 측은 또 "배 전 예비후보가 배 후보와 지난달 17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낙천인사에게 창원을 맡길 수 없다'고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밝혔다"고 문제 삼았다.
안 후보 측은 "안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후진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경남신문에서-

 

 안상수 후보는 검찰 출신이라 그런지 고소고발과 소송에 친숙한가봅니다.
 2010년 당대표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1997년 안 후보가 개 짖는 소리가 너무 크다며 이웃에 소송을 낸 언론보도를 인용해, “옆집과도 화합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당을 화합시킬 수 있겠느냐”고 하여 오고간 설전이 하도 웃기는 장면이어서 개콘의 소재로까지 인용되었던 유명한 ‘개소송’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소리이건 개 짖는 소리이건 안상수 후보는 귀에 거슬리는 소리만 나면 기냥....해야하는가 봅니다.

 

 

 

 

 들리는 풍문으로는 안상수 후보가 창원시장 후보로 등록을 하고서 다른 후보들은 언론에 수시로 기자회견을 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비해 안상수 후보는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자제하므로 “명색이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라 하면서 이토록 언론에 얼굴을 보이지 않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는 것 아닌가? 나이가 많아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항간에 떠돌았고, 배한성, 배종천 후보는 기자회견을 하다가 이를 언급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유야 어쨌건 옆집의 개 짖는 소리도 참지 못하고 소송을 하는 사람인데 당사자의 건강설을 입에 담았으니 두 사람은 고소. 고발을 당하고도 남을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치자면 안상수 후보 자신도 뜨뜻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는 연평도 포격사건 때 보온병을 들고서 방송에 대고 “이것이 포탄이다”라고 했으니 이 또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가 되니까요.

 2010년 창원시장 선거 때 박완수 후보는 그를 비판하는 사람만 있으면 일단 고소. 고발부터 하고 보자는 식으로 수십 명을 고발한 적이 있습니다.
 나도 그 때 고발을 당해 3년의 재판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고 하도 괘씸하여 고발인과 검찰을 무고죄로 역고소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재판이라는 것이 하도 피곤하여 그만 둔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같은 서민들이야 검사나 판사 앞에 서기만 해도 주눅이 들고 간이 오그라들므로 가능하면 검찰청, 법원 옆에는 가고 싶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검찰 출신 안상수 후보 정도 되면 검찰청, 법원이 친정집이나 마찬가지겠지요. 

 

 

 

 아무튼 좋습니다.


  배한성 후보가 안상수 후보 자신의 이름을 거명하거나 자신과 관련한 특정 이니셜을 들먹인 것도 아니고,
  “모 후보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설” 정도의 표현을 두고 자신은 그렇지  않다라고 해명정도면 족할 것을 가지고,

 
 애초부터 후진을 위해 공천신청을 안했으면 모를까 공천신청까지 했다가 여의치 않아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나 공천에서 탈락한 것이나 우리가 볼 때는 별반 다를 것이 없는데 콩입네, 팥입네 하며 고소고발까지 한다는 점에 대해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여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안상수 후보 자신이 과거 입으로 뱉었던 “보온병”, “자연산 여자” 등의 망발을 다른 후보들이 다시 들먹일까봐 미리 족쇄를 채워 놓자는 의도일까요?

 

 만일 그런 의도라면 우리는 안상수 후보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네요. 
-제발 군대 갔다 온 사람들 열 받지 않도록 볼펜 앞두껑 가지고 “이게 총알이다. 총알!”하지 말고,

 옆집 아이 운다고 고성방가죄로 고발하지 말고,

 남의 입 단속하기보다는 내 입부터 단속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달라-

고 말입니다. 

 

 

 

 

 그나저나 앞으로 큰일입니다.
 홍준표 도지사는 기사 한 번 삐딱하게 쓰면 고소하고,
 안상수 시장은 시청 앞에서 고함만 한 번 질렀다하면 고소할 테니,
 기자들은  손가락은 묶고, 시민들은 입 닥치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 올 것 같네요. ㅋㅎㅎㅎ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리굴젓 2014.04.18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후보라고 안하고 모후보라 했는데, 법원에가면 뭐라 말할것인가?

    모후보가 본인이라는걸 어떻게 확신하는가를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고소 남용을 창원에까지 와서 몸소 실천해 주시는걸 보면,

    조만간 보온병에 버금가는 유머로 선거판에 큰 웃음 줄 것이라 큰 기대 해본다.

  2. 참교육 2014.04.21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아무리 조심하라 해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중앙문대에서 토사구팽 당하면 지방으로 내려와 지방을 황폐화시키는 군요.
    3. 15의거 마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안타깝습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4.04.23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창원시민들이 안상수 후보가 그유명한 보온병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조차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특히 마산시민들은 무조건 힘있는 여당후보를 뽑아야 마산이 발전할 수 있다는 주의입니다.
      강삼재한테 그리 당하고도 말입니다.

 살다보니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네요.
 운동선수들이 운동경기를 하거나 선거에서 경쟁을 하거나 간에 이왕이면 마주치는 상대가 약골 상대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요즘 들리는 이야기로 이번 창원시장후보의 경쟁에 있어서는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야권에서는 제발 바라건대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안상수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상대가 되 주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인즉, 초반 예비선거 과정에서는 아무래도 각 후보에 대한 가지가지 정보나 풍문이 크게 알려지지 않지만 본 선거에 들어가면 TV토론회 등을 통하여 각 후보들의 과거 행적과 신상정보가 낱낱이 알려지게 되어 있고,
 안상수후보는 우리네 기억 속에서 가물가물 잊혀져 가던 ‘보온병’, ‘자연산’, ‘행방불명’, ‘개소송’ 등 과거사를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지지도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 창원시민, 무조건 새누리당 후보 선택할까?

 나는 이 대목에서 “설사 그렇다손 치더라도 경남에서는 뭐라캐사도 새누리당이 6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 . .???”하는 반문이 드는데 사람들 말로는 그것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 경남도지사 선거 때 한나라당 후보로 누구를 내세우더라도 한나라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지 야권 김두관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는 꿈도 못 꾸는 처지였지만 김두관이 당선된 것을 상기해 보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당시 여당은 “경남도민 당신들은 절대 우리를 배신하고 야당을 선택할 수 없다.”라는 자만심에 꽉 차 있었습니다.
 그러자 경남도민들은 한나라당에 등을 돌리며 김두관을 선택하였고, 선거가 끝난 뒤 대체적인 반응들이 “네놈들이 까불다가 꼴좋다! 그리 오만한 짓거리 하더니 속이 시원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번 창원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결과에 따라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입니다.

 

 4월1일 경남신문에서 보도한 여론조사를 보면 창원시장 적합인물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30.0%), 배한성 전 창원시장 11.4%, 조영파 전 창원시 제2부시장 9.5%, 이기우 전 부산시경제부시장 8.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라고 하지만 108만 인구에 기껏 5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가 과연 믿을 만한 통계인가라는 점에서 나는 대단히 회의적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여론조사의 신뢰성에도 불구하고 안상수 후보가 세 후보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안상수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것입니다. 

 나는 이 대목에서 새누리당 경남지구당과 배한성, 조영파, 이기우 세 후보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새누리당과 배한성, 조영파, 이기우 후보의 선택은?
 당 차원에서는 야권이 가장 희망하는 안상수 후보를 공천하자니 과거 김두관에게 패한 트라우마가 있고, 나머지 세 후보는 도토리 키 재기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하므로 딱히 누구의 손을 들어줄 수도 없는 진퇴양란의 상황입니다.


 또한, 세 후보의 입장에서 보면 중앙에서 퇴물 되어 온 안상수 후보가 지방정치 안방을 차지하게 되면 그 자체로 지방정치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 것이고, 이런 선례가 한번 만들어지고 나면 앞으로 두고두고 똑 같은 병폐가 나타날 것이니 영원히 자신들의 미래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두 눈 뜨고 지켜보자니 앞이 캄캄하고, 그렇다고 셋 중 누가 월등히 앞서는 것 같으면 차라리 한 사람을 밀어주기라도 하련만 모두가 고만고만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으므로 스스로 포기하기도 어려운 처지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번 창원시장 선거는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중앙의 퇴물정치인이 지방정치의 안방을 차지하느냐, 고만고만한 군소후보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단일화를 이뤄 안방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인가, 야권이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를 당선시켰듯이 이번에 창원시장을 당선시킬 수 있을 것인지?

 

 바둑, 장기판에서도 그렇듯이 정치판도 멀리서 훈수드는 사람의 눈에는 누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보이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자신의 욕심에 집착한 나머지 엉뚱한 선택을 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한마디로 자신도 그르치고 대사도 그르쳐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번 창원시장 선거에서 각 후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두고 볼 일입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참교육 2014.04.09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원에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없을까?
    빨갱이 천지네요.
    선비님 한번 결단 하십시오...ㅎㅎㅎ

  2. 안상수 2014.06.0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상수는제발 걸리지말길...

 지금까지 수차에 걸쳐 블로그 합동인터뷰를 하였지만 왠지 여권후보들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경남에서의 새누리당 후보들은 현역국회의원이고 하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를 할 필요도 없고, 또한 굳이 SNS 따위가 아니라도 기존의 언론매체들이 표시나지 않게 도와주고 있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가운데 의외로 진주‘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김재경후보가 통합진보당 강병기, 무소속 강갑중 후보와 함께  블로거들의 합동인터뷰에 응해 준 점에 대해 놀랍기도 하고 반가웠습니다.
 알다시피 진주‘갑’선거구의 최구식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 디도스사건으로 스스로는 전국적인 인물이 되고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당의 명칭까지 바꾸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서는 그만 공천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원의 권경석은 청원경찰로부터 받은 불법정치자금으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되었습니다.
 또한 마산이 연고지인 안상수는 보온병 포탄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 박희태는 대표경선 금품살포 사건으로 국회의장에서 불명예 사퇴를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영남권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이런저런 일로 수도 없이 구설수에 오르내렸는데 김재경 의원은 진주 사람이 아니면 그가 현역국회의원인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지내왔습니다.

 

-사진은 천부인권님꺼-

 

 암튼 지금까지 블로거 인터뷰 과정에서 여권의 후보자 중 유일하게 인터뷰에 응한 데는 의정활동 기간 동안 표티 나는 흠결이 없기에 누구 앞에 나서도 꿀릴 것이 없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실제로 인터뷰를 해보니 그는 작은 체구보다 큰 사람으로 느껴졌습니다.
 검사출신답게 상대의 질문요지를 정확히 간파하고 잘 요약하여 또박또박 답변을 해 주었습니다.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저 정도의 능력이면 의정활동 기간 동안 좀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왜 그토록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까, 국회에 그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블로거 인터뷰를 앞두고 인터넷에서 김재경 의원 홈페이지를 보니 그는 ‘국회윤리위원회 한나라당 간사’,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부정부패감시단 단장’,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그는 최장수 윤리위원으로 기록적인 활동을 하였다며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이명박 정권의 부정과 비리 의혹은 도대체 그 끝을 가늠하기 힘듭니다.
 지난 대선에서 붉어져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는 BBK주가조작과 이명박의 실소유자 진실공방,
 모든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 하고서는 내곡동 사저부지를 매입하면서 정부 돈으로 아들 명의의 부지매입에 전용한 의혹,
 디도스공격으로 선거를 방해하려는 공작,
 청와대가 대포폰까지 동원하여 민간인을 불법적으로 사찰하는 행위,
 국민의 공영방송을 장악하여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고 하는 행위 등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파렴치한 행위를 스스럼없이 자행해 왔습니다.

 해서 나는 김재경 후보가 최장수 윤리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한 점을 자랑하고 있기에 과연 그가 본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보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아래와 같은 사전질문서를 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인 그룹 대학교수들은 매년 한국 사회의 세태를 사자성어로 정리해 발표하는데 2009년에는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일을 추진한다’는 것을 비유한 '방기곡경(旁岐曲逕)'  2010년에는 ‘감춰진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장두노미(藏頭露尾)', 2011년에는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의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년에 바라는 국민염원 사자성어로 2012년에는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의 '파사현정(破邪顯正)'을 꼽았습니다.

위 일련의 사자성어들을 보면 국민이 이명박정권을 바라보는 시각으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꼼수를 두고, 언론과 사법부의 농간에 의해 비록 그 꼼수의 실체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그 꼬리가 계속 국민의 눈에 밟혀 왔으며, 금년에는 이것을 명명백백하게 깨보자’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김재경 후보는 최장수 윤리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한 점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명박 정권하에서 이 정부와 사법부, 그리고 국회에 대한 도덕적 점수를 평가한다면 각각 몇 점정도로 평가하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에 대해 김재경 후보는 아래와 같은 요지로 답변을 하였습니다.

7년의 윤리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악역을 많이 맡았으며, 스스로를 엄격하게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정과 비리를 차단하는 시스템은 잘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운영하는 사람에 따라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부패지수는 국가기관의 역동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국가기관의 도덕성을 점수로 매기기는 곤란하고 굳이 정하자면 순위정도로 행정, 입법, 사법부의 순이 아니겠느냐

 

 그의 답변에 “그러면 50점  이상은 된다고 보느냐?”며 내가 재차 질문을 하자 “그 정도는 된다고 본다”라는 답을 하였습니다.

 

    나는 이 대목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은 김재경후보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50점 이상 된다고 하는 그의 답변에 대해서는 도저히 동의를 할 수 없습니다.


 지금 MBC는 기자들이 몽땅 데모를 하는 바람에 뉴스가 10분짜리로 단축되고,
 KBS,  YTN 도 노조 기자들이 데모를 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뉴스가 방송되지 않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메이저신문이라 하는 조.중.동은 새누리당에 해가 되는 뉴스는 제대로 취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한겨레신문과  오마이뉴스를 보면 국무총리실 장진수씨 입을 통해 민간인 사찰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흐름을 보면 우리는 마치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나치주의나 경찰국가에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대통령 친인척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의 부정과 비리를 감시하라고 둔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은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공직자 비리는 감추고 숨기면서 엉뚱하게 불법적으로 민간인을 사찰하였고,
 이 사찰내용을 가지고 여권의 국회의원으로 하여금 문제를 삼도록 하여 사건을 조작하고,
 사건이 터지자 청와대, 총리실, 검찰, 변호사가 짜고서는 사건은폐, 증거인멸을 하고 수사축소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재판과정에서는 가담자를 회유하기도 하고 판사들과 재판을 조율하기도 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명박 정권에서는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검찰, 법원 모두가 한 통속이고, 숨겨진 부정과 비리는 양파껍질모양 까도까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이명박정권의 도덕점수가 50점 이상 된다고 하니 역시 새누리당 인물들의 도덕불감증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당의 간판은 바뀌고 옷의 색깔도 바뀌었는데 정작 사고는 바뀔 기미가 뵈지 않으니 이 일을 어찌해야 좋을지 진주시민들은 고민해 보기를 바랍니다.

 

민간인 사찰에 관한 기사를 한번 보시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4607&CMPT_CD=A0275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