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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바다모래 그냥 쓰도 되나?- 마산항만청 모래부두 요즘 우리 동네 마을 안길에 유난히 덤프트럭이 늘어서 무슨 일인가 하고 궁금해 하고 있던 차에 지난 9일 삼귀어촌계장으로부터 마산항만청에 항의방문을 같이 가자고 하여 동행한 바 있습니다. 사연인즉 이렇습니다. 모래를 운반하는 덤프트럭의 난폭운전으로 자연취락인 삼귀마을이 교통안전과 차량소음의 공해로 주거환경이 훼손되고, 삼귀동 관문인 장소에 축산폐기물 배출장, 모래 하역장과 같은 혐오시설 설치로 인하여 삼귀동 횟집을 찾는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모래 하역장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는 주민의 뜻을 마산항만청에 전달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산항만청의 항만물류과 담당공무원 왈 “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공사를 할 때는 아무 말도 없다가 지금에 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냐?”는 것이었습니다. .. 더보기
창원유람선 갈매기호를 타고.. 봄기운이 돌면서 왠지 책상 앞에 앉으면 짜증부터 나면서 컴퓨터마우스를 잡은 손에는 쥐가 나려고 해서 답답한 마음에 지난 3월1일에는 우리 동네에 있는 갈매기호 유람선을 타고 바다낚시를 갔습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이라도 쐬고나면 갑갑증이 풀릴려나 하고 말입니다. 그날은 대구에 있는 한 기업체에서 창립기념일 축하 단합대회 단체예약 손님이 있었는데 내가 꼽사리 낀 셈이지요. 그런데 대구에서 왠일로 여기까지 와서 유람선을 타고 단합대회를 하려고 하는지 궁금했는데 회사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자니 "육지에서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제대로 단합대회가 안되는데 이렇게 선상에서 하면 도망갈래야 도망을 갈 수도 없고, 숨을래야 숨을 곳도 없고 죽으나 사나 배에서 하선하기까지는 행동을 함께 할 수밖에 .. 더보기
창원갑 선거-39사 이전 독이 될까, 득이 될까? 창원갑 선거-39사 이전 독이 될까, 득이 될까? 장독의 장맛은? 장독뚜껑을 여는 순간 냄새만 맡아도 아는 사람, 손가락 끝으로 살짝 찍어만 봐도 아는 사람, 장독을 통째로 마시고나서도 장맛을 알똥말똥한 사람.... 이명박은? 대통령 해먹으려고 4대강 사업, 영남권 신공항, 행정수도 등등 토건사업 마구 공약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국민은 자기 동네 개발된다고 하니까 마구 몰표 몰아주었습니다. 덕분에 너나 할 것 없이 집값 오르고 땅값 올랐습니다. 덕분에 전세 값도 올랐습니다. 덕분에 재산세도 올랐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 되고나서 삶이 편해졌다고 하는 국민이 없네요. 마창대교 개통되고 귀산동 땅값, 집값 많이 올랐습니다. 당연히 재산세, 전세 값도 올랐습니다. 거가대교.. 더보기
‘창원을 선거’ 사법파동으로 이어지나? ‘창원을 선거’ 사법파동으로 이어지나? 교수신문은 매년 대학교수들에게 설문을 하여 신년에 바라는 사자성어를 뽑는데 2011년의 사자성어는 머리는 감추었는데 꼬리가 보인다는 뜻의 장두노미(藏頭露尾)였습니다. 그리고 금년의 사자성어는 사(邪)로운 것은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내다는 뜻의 파사현정(破邪顯正)이었습니다. 이 두 글의 의미를 연결해 놓고 보면 이명박 정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제와 오늘의 현상을 족집게로 뽑은 듯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어 웃음이 절로 납니다. 2010년 까지만 하드라도 이명박 정권이 자행하는 온갖 사악한 짓들에 대해 권력의 시녀노릇을 하는 사법부가 면죄부를 주고 조중동을 포함한 언론매체들이 침묵을 하므로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드러나지 않아 국민들은 궁금증만 쌓여 왔습니다. 그런데 정권 말.. 더보기
억울하게 당하지 않으려면 이 영화를 보라-‘부러진 화살’ 14일 저녁 창원의 매가박스 영화관에서 석궁사건을 소재로 한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우리와 같은 보통의 시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사법부의 횡포에 놀아나고 있는지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법정에서 자신이 피고가 되어 재판을 받거나, 혹은 증인으로 출석하여 진술을 하거나 언제나 피고나 증인은 원활한 재판을 위해 ‘예, 아니오.’라는 답변만 하라는 재판장의 엄중한 경고를 듣고 대부분 검찰과 변호인의 질문에 ‘예, 아니오.’라는 답변만 하고서는 법정에서 물러납니다. 그러고선 검사 구형이 있기 전 재판장은 대단한 선심이라도 베푸는 냥 “피고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최후진술하라.”고 합니다. 나는 전과 8범이 되는 동안 늘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근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