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0.02 명당자리 임자는 따로 있다.- 남명조식의 생가 터. (1)
  2. 2012.10.29 일자리는 대통령이 아니라 노조의 몫이다. (4)

 오늘은 지난 9월23일 한국컨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경남 이야기’의 블로거 탐방대 두 번째 이야기로 남명 조식의 생가 터와 명당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풍수지리(風水地理)는 바람기운, 물기운, 땅기운의 이치로 어느 터에 집을 짓거나 묘를 쓰면 길흉을 맞이한다고 하여 우리네 조상들은 명당터를 두고 다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풍수지리를 공부한 사람들의 말을 빌리자면 명당의 터와 그를 차지하는 주인은 마치 전기와 전구와 같이 서로 궁합이 맞아야만 한다고 합니다. 흐르는 전류는 200V인데 100V전구를 꽂으면 전구가 타버리고, 반대로 하면 전구가 작동하지지 않는가 하면 전선이 잘못 연결되어 누전이 있을라치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로 엇갈리지 않으면서 넘침도 부족함도 없는 가운데 터의 기운과 사람이 기운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그 땅은 길지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역학으로 사주를 보거나 점집에 가서 점을 치거나 간에 필수적으로 따르는 것이 당사자의 태어난 년.월.일.시입니다.
 아무리 명당 터가 있을지라도 그곳에 사는 사람의 생일과 죽은 사람의 사망일이 그 터와 궁합이 맞아야 길지가 되고 발복을 한다고 합니다.
 태어나는 사람이 제가 태어나고 싶다고 임의로 태어날 수도 없고, 죽는 사람이 땅 기운의 시간에 맞춰 죽을 수도 없는 입장이고 보면 명당 터의 주인은 따로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남명의 생가 터가 딱 그런 것 같습니다.

 

 

 

 

 남명(南冥)의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아버지는 승문원(承文院) 판교(判校)를 지낸 조언형(曹彦亨)이고, 어머니는 인천이씨(仁川李氏)인데 충순위(忠順衛) 이국(李菊)의 딸인데 남명의 본가는 본래 판현인데 외가인  삼현 토동(현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에서 1501년 음력 6월 26일 태어났습니다.
 옛날 어느 풍수도인이 합천군 삼가면 토(兎)동을 둘러보니 암토끼가 달에 있는 수토끼를 쳐다보고 누워있는 형상이니 토끼의 배에 터를 잡은 집에서 1년 내 현자가 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토끼의 배 부분에 위치한 집이 남명의 외가였고 1년 뒤 예언대로 남명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외조부인 이국은 친자인 이씨 자손 중에서 현자가 나기를 바랐는데 하필이면 그때에  딸이 친정에 와서 해산을 하는 바람에 이씨 기운을 조씨가 앗아간 형국이 되었으니 이점이 못내 아쉬웠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이쯤 되고 보면 명당과 그 주인공의 인연은 따로 있음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남명이 600년의 세월이 지난 후세의 오늘날에 칭송을 받는 현자임에는 틀림없으나 그의 살아생전 일생을 되짚어보면 그의 삶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팔자를 타고났다고 할 것입니다.
 영남학파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당대의 퇴계 이황이 문과 회시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지만 남명은 어머니의 강권에 못 이겨 치른 과거시험이긴 해도 문과 초시에는 급제를 하였지만 회시에는 낙방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평생을 백수 처사로  일생을 삽니다.
 넉넉잖은 살림살이에 벼슬도 없는 백수 선비의 삶이란 게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는 고향인 합천에서의 궁핍한 생활고 때문데 한때 김해에서 처가살이를 할 정도였으니 보통의 사람들 입장에서 본다면 그리 좋은 팔자로 산 것만은 아닌 것입니다.

 

 

-남명의 생가-

 

 

 그렇다면 명당터의 덕을 본 당자는 터 주인인 외할아버지이숙도 아니고 이곳에서 태어난 남명도 아닌 셈인데 그럼 도대체 누가 명당터의 덕을 본 것일까요?
 내가 보기로는 결국 나라가 덕을 봤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남명 조식은 비록 공직에 몸을 담지는 않았지만 재야에서 늘 나랏일을 걱정하고 현직에 공직자들로 하여금 공직자의 자세를 흩트리지 않도록 긴장케 하는 상소문 돌직구를 날려 난세에 그나마 선비정신을 유지하게 하였고, 후학들을 잘 지도하여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는 50여명이 넘는 제자들이 의병장으로 나서게 하여 나라를 지키게 하였으니 결국 명당터의 덕을 본 당자는 나라인 것입니다.

 

 명당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와 관련해서 사사로운 내 경험 두 가지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내 아버지 산소 이야기입니다.
 아버지는 59세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그 해에 따라 아버지께서 수시로 “우리가 죽기 전에 자식들한테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면 우리가 묻힐 자리는 우리가 장만해 놓아야 할 텐데...”하며 고향의 누구누구네 밭을 지목하기도 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이고 차츰 생각해보자는 것이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시고 보니 부득이 선산의 할아버지 묘 아래에 모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할머니께서 생존해 계시므로 아버지가 그곳에 먼저 묻히고 나면 할머니가 할아버지 옆에 묻힐 수 없다며 집안 어른들이 만류를 하는 것입니다. 3일의 장례기간 안에 갑자기 산소 터를 구하려니 낭패가 예사 낭패가 아닙니다. 해서 고향을 지키고 계신 막내 삼촌한테 부탁을 하였는데 삼촌은 온 산천을 돌아다니다 다리가 아파 잠시 쉬었다 가자며 마을 공동묘지가의 바위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르다가 “아차!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하고 무릎을 치고 “바로 이 자리다!”하며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 자리는 과거 상여를 메고 공동묘지를 오를 때 숨이 가빠 상여가 쉬어가는 자리였는데 공동묘지에 자동차 길이 생기는 바람에 방치된 자리였던 것입니다.
 이곳에 산소를 쓰기로 하고 삼촌이 풍수가에 찾아가니 “허허~ 그 자리는 내가 안 봐도 이미 알고 있는 명당 터일세. 그 터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노인네들이 몇몇이 있는데 자네 형이 거기 묻히다니, 자네 형이 무슨 복을 얼마나 지었기에 그 터 주인이 되었는지 모르겠네만 명당 터 주인은 따로 있다더니 참으로 그러하이.”라고 하였다 합니다.

 

 

-부모님 산소 전경이데 경치가 하도 좋아 이곳에 서면 쉬원하면서도 편안한 기운을 느끼죠-

 

 

 내 경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나는 풍수지리에 대해 깊이 공부한 바도 없고 역술인이나 풍수가들의 말을 신뢰하지도 않는 편입니다.
 내가 풍수지리를 어깨너머로 공부하고 이해하는 명당은 햇빛 잘 들고, 통풍 잘되고, 경치 좋고, 비바람으로 인한 재해가 없는 자리가 명당이라고 여기는 편이고 이런 관점에서 내가 사는 집터를 고르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7년 전 내가 사는 집 일부가 공공사업에 편입되어 대지 100평 중 40평이 편입되고 건물을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대지가 협소하여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해 볼까하고 귀산동 일대 땅을 물색하다가 석교마을에 있는 적당한 땅을 발견하고 그 동네 사람에게 그 터를 살 방법이 없겠냐고 타진을 해 보았습니다. 그 터 주인은 현재 엄청난 부자라서 땅을 팔 사람이 아니라고 하여 포기를 하고 결국 내가 살던 터에 집을 짓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터에 집을 짓고 있어 이 어찌된 영문인가하고 알고 보니 터 주인이 마을노인회관부지로 내놓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는 “명당 터가 개인의 몫으로 돌아가지 않고 마을주민 공동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하늘의 뜻이다. 참으로 다행하고 신통한 일이다.” 라고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이 두 경험에서 소위 명당 터라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리 명당 터에 묻혔다고 하지만은 비명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불행한 명운을 어찌 감당하겠습니까?
 그토록 팔지 않겠다던 명당 터가 어찌 욕심  없는 마을 공동의 뜻을 따르겠습니까?

 

 사람의 운명도 땅의 운명도 모두가 하늘의 뜻이 아닐까요?

 남명의 외할아버지 이숙처럼 기왕이면 내 자손이 번창하였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진 이나,

 조상 산소 덕으로 부귀영화를 기대하는 이나,

 내가 명당을 찾기보다는 명당이 나를 찾도록 선을 행하고 복을 지음이 어떠할까요. ㅎㅎㅎ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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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판준 2015.01.13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여년전 산천재에 다녀왔는데 참으로 공부 많이했다 단성소 같은 글을 쓰려면 얼마나 위험했을가요 생가가 삼가면 외토리
    내고향하고도 몇리 안되는곳인데 거기서 한국사에 길이 남은 유적특히 경남 교육자등은 모두 남명선생의 문하인이라던데
    경남분들 모두 장합니다 삼가면에서도 그 큰 대 인물을낳게했으니 합천고을도 대단하리라 내가 글이짧아서 대구는 잘못해도
    전신은 조식선생님의 유훈을 길이 간직하고 잇는데요 산청군민도 대단한 고을양반이롤세 대구 부산 마산진주전주등지의 선비들은 남명선생의 유훈을 본 받아야 할것미

일자리는 대통령이 아니라 노조의 몫이다.

 

 며칠 전 아내와 저녁을 먹다가 “요즘 여자들은 대통령 후보 중에 누구를 선호하냐?”라 물었더니 “박근혜가 대통령 하겠다고 칼까지 맞았는데 이번에는 찍어줘야 않겠느냐는 얘기가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시장 선거를 도우러 갔다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문방구 칼날을 휘두른 지충호로부터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그 해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는데 이를 두고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테러효과’라 하기도 하였고, 당시 박근혜가 말한 “대전은요?”라는 말은 유행어가 되다시피 하였습니다.

 

 

 

민주당에 돌직구를 던져라.

 

 지난 23일 마산 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개최한 문재인후보의 ‘경남시민캠프’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정도 전 YMCA 이사장은 “우리는 통합민주당에 돌직구를 던져야 한다.”라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는 처음에는 ‘무슨 이런 일이?’하며 가슴이 뜨악했습니다.
 알다시피 문재인 후보는 지난 14일 이북 5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가 욕설을 듣고 물병 세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물병이 아닌 돌을 던지다니?

 

그런데 설명을 들어보니 그 뜻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통합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캠프 중 지역시민사회 중심의 ‘시민캠프’는 통합민주당이 스스로는 하지 못하는 개혁을 하도록 시민사회가 압력을 가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당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직언을 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사회가 국민의 뜻을 가감 없이 직설적으로 전하여 통합민주당이 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말을 뱅뱅 돌려서 상대가 듣기 좋게 다듬어 할 것이 아니라 TV에서 김구라가 현영에게 직설적으로 한 ‘돌직구’ 표현을 시민캠프가 그대로 실천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제 목을 매달은 노동조합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나는 그 전날인 10월 22일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과 블로거 간담회에서 돌직구 하나를 던진 셈입니다.
 그날 나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양산하고 기업들이 한국보다 외국에 투자를 하게끔 만드는 장 본인중의 하나가 귀족노조이고, 정치인들은 귀족노조의 폐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정동영도 공감을 표시하긴 했지만 문재인 후보가 또는 통합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통해 귀족노조를 향해 돌직구를 던질지는 의문입니다.

 

 ‘90년대 창원에서 가장 강성인 노조가 통일중공업과 삼미특수강 금속노조였습니다. 당시 나는 출퇴근길에 이 회사들의 공장에 붙어 있는 온갖 욕설을 담은 현수막 구호들을 보면서 “내가 사장이라면 저토록 모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문을 닫고 말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 회사들은 결국 문을 닫고 근로자들은 실직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 기업들의 CEO와 근로자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제3자 입장에서 본다면 양측은 마치 달리는 기관차와 같이 관성의 법칙에 따라 자신들의 주장과 관념에 계속 탄력을 붙임으로서 결국 공멸하고 말았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이런 험악한 꼴을 본 자본가들은 골치 아프게 기업을 경영하기 보다는 차라리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이 났다는 생각으로 너도나도 부동산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국의 부동산 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근로자들은 내집 마련에 목을 매달아야 했습니다. 말하자면 강성노조가 결국 제 목을 제가 매달은 꼴이 된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은 대통령이 아니라 노조가 양보와 설득을.

 

 오늘날 청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동란베이비붐 장년 세대들을 포함 모두가 일자리가 없어 아우성입니다. 대통령 후보로 나선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가장 좋은 복지가 일자리 창출이라며 서로가 자신이 당선돼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나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주체는 대통령이 아니라 귀족노조라 생각합니다.

 

 사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근로자 데모는 저임금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현장의 데모가 아니라 연봉이 5천~9천이나 되는 대기업 노동자들의 데모입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아직도 자신들의 급여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고, 노동조건은 열악하다고.
 그리고 노조 몫의 직원 채용권을 달라고 하여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기도 하고, 자신들의 자녀나 친인척에게 특혜를 주는 사건 등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또한 그들은 노동강도가 세다 하면서도 잔업시간을 남에게 양보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민주노동당 대표를 했던 문성현은 대기업 근로자들의 잔업시간을 나누어 갖기만 해도 수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골목상권마저 싹쓸이 하는 대기업 SSM마트가 서민경제를 도탄에 빠뜨린 주범이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의 가진 자들 탐욕이 99%의 국민 몫을 다 뺏어 갔노라고 질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노동시장을 황폐화시킨 대기업 귀족노동자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아무도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하청업체인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쓴 소리를 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대기업 정규직 노동조합을 보고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또한 쓴 소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들은 이제 솔직해야 합니다. 귀족 노동조합에 돌직구를 던져야 합니다.
 연봉 5천~9천만원을 받는 근로자들은 2천~3천만원 받는 근로자를 위해, 아니 그에도 미치지 못하는 무직자를 위해 자신들이 누리는 혜택 10%만 양보하라고, 아니 잔업시간만 양보해 달라고 말입니다.
 문성현의 말대로 잔업시간 양보만으로도 수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입니다.
 또한 대기업들이 노조가 겁이 나서 투자하지 못하고 금고에 쌓아놓거나 외국에 투자하는 수십조의 자본금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공장을 지을 것입니다.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기업을 조르는 일에 대통령이 아니라 노동자조합이 나서야 할 때라고 봅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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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2.10.29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조나 진보주의자들은 보통
    <해고는 살인>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고용은 생명>이고 고용주는 생명의 은인이냐?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합니다.

    기업가는 고용이 본업 노조는 해고를 막는게
    본업이라고 주장을 하는 진보주의자도 봤습니다.
    고용창출은 노조가 알바 아니라는 거죠.

    이런 사고방식 하에서는 선비님 같은 글은 욕먹기 딱이죠..

  2. 쏘쏘 2012.10.29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유세다니다가 차사고 난 사람은 왕이라도 시켜줘야겠네 ㅠㅠ.
    말 같은 소릴 해야지ㅡㅡ^

  3. 장목산 2012.10.29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돈이고 권력이고 먼저 자리를 차지한 사람들이 죽어도 양보하지 못하겠다는 것도
    문제지만 끝 없이 죽기 살기로 욕하며 덤벼드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나도 세상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진보나 개혁이라는 이야기들도 좋아 합니다.

    세상이 발전하고 바뀌는 만큼 사회도 바뀌고 계층간의 이동도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사고로 죽기 살기로 싸우는 모습은 나도 싫습니다.
    특히 막가파식 비판이나 막말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은 꼴볼견입니다.
    자기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강성노조가 결국은 귀족노조로 발전했는지 모릅니다.
    요즘은 특히 SNS에서 막가파식 막말로 소통하는 사람들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선비님...
    이런 글 쓰면서 각오는 했겠지만 욕좀 먹겠구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