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해양체험학교'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8.17 착한 교회 수련회 경험- 제2화 마산 예제교회 (6)
  2. 2012.07.02 교회수련회 장소를 추천합니다.
  3. 2010.10.23 강병기 부지사님 그리 억울합니까? (2)
  4. 2010.10.23 대가리 숫자만 새는 돌대가리 경찰?
  5. 2010.10.03 이 얼굴에 모델료 내라?

어제는 나쁜 교회 수련회 경험을 이야기 하였으니 오늘은 착한 교회 수련회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 교회는 마산합포구 반월동에 있는 예제교회입니다.

 저희 경남해양체험학교에서는 교회 수련회, 대학생 MT, 기업체 워크숍, JC나 라이온스 등의 각종 사회단체 행사, 동창회 등등의 온갖 고객을 만나고 온갖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교회 수련회가 가장 많고 다음이 대학생 MT입니다.

 좀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펜션이나 수련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경영상 어쩔 수 없어 대학생 MT를 유치하긴 하지만 가장 꺼려하는 고객이 대학생 MT손님입니다.

 

내 자식도 마찬가지이지만 요즘은 초등학생이건 대학생이건 간에 가정에서 부모들이 청소나 허드렛일을 시키지 않고 오냐오냐하며 곱게 키워 공부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더운 날씨에 교실에 들어서면 “덥다! 덥다!”하면서 손부채질은 하면서도 리모콘이 없으면 콘센트 끼워서 선풍기나 에어컨 켤 줄을 모릅니다.

 창문을 열 줄도 모릅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 주듯이 누군가가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런 아이들이다 보니 당연히 청소할 줄도, 설거지 할 줄도, 정리정돈 할 줄도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MT 시간 동안 할 줄 아는 것은 먹고, 마시고, 놀고 하는 것이 전부인 셈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생들이 머물다 간 자리는 거의 난장판 수준이고, 그 난장판을 청소하고 정리하다 보면 “이런 아이들에게 청결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친절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하는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반면에 교회 수련회의 경우는 오랫동안 조직 활동을 하면서 이미 자신들의 역할을 담당해 와서 그런지 매사가 체계적이고 일사분란하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음주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성방가로 주변을 피곤하게 하거나 음식물을 질질 흘리거나 오바이트를 하여 주변을 오염시키는 일도 없습니다. 이 같이 모두가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하므로 교회 수련회가 끝난 후 주인이 할 일은 마지막 걸레질과 흐트러진 물건 정리정돈, 그리고 쓰레기 버리기 정도입니다.

 

그런데 지난 8월 11일~12일 수련회를 하고 간 예제교회는 그 중에서도 특별하였습니다.

 일반 신도들이 떠난 후 목사님을 포함 젊은 신도 몇몇이 남아서 각 실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까지 하고서는 마지막으로 걸레를 빨아서 빨래줄에 널기 까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의 휴지통까지 비워 쓰레기 분리수거 까지 말끔하게 정리를 해 주고 갔습니다.

 나는 이런 예제교회의 모습에서 “역시 지도자 한 사람의 역할이 세상을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교회수련회 과정에 살펴 본 바로는 교회의 목사님과 신도들 사이에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존재하는 계급 또는 위계의 차이와 같은 것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숙소를 잡으면서 굳이 목사님 방을 별도 주문하기도 하고, 식사 자리도 따로 만들고, 설교 말고는 어떤 잡역도 하지 않는 직위에 있는 목사의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예제교회의 심호섭 목사님은 행사의 준비는 물론이요, 아이들 돌보기, 행사 마무리 등에서 여느 신도들과 하등의 차별이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신도들 보다 더 적극적으로 매사에 열심이었습니다.

 다른 교회의 경우 많은 무리 가운데서도 “저 사람이 목사구나”하고 바로 감지가 되는데 심호섭 목사님의 경우는 전혀 표띠가 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다른 교회의 목사님들은 신도 위에 있었는데 심호섭 목사님은 신도들 아래에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는 바로 이런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대통령, 신도 위에 군림하는 목사가 아니라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그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가는 그런 지도자가 말입니다.

 예제교회 심호섭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예제교회의 카페에서 가져온 사진들과 예제교회의 카페입니다.

 

 http://cafe.daum.net/yejechurch/Eb52/355

 

 

심호섭 목사님의 수준은 바로 이 아가야들...ㅋㅋㅋ

 

 

 

무엇이든 따라 하겠다며 빛나는 눈망울들..

 

 

어른들은 역시 재미 없어~~

 

 

목사님! 예전에 한가닥???

 

 

아이들은 뭐니뭐니 해도 물놀이가 최~고~!

 

 

어른들은 은행나무 그늘에서 아이들 부러워 하며..

 

 

이 더운 날씨에도 "먹어야 산다"며 ...

 

*추신 : 예제교회에서 다음에 또 저희 경남해양체험학교나 배내골에 있는 에코펜션을 이용하실 때에는 20%을 할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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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윤기 2012.08.17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좋은 포스팅

    개념있는 기독교인들이네요.

  2. 장복산 2012.08.17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자기가 머물던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자기 영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는 더 그렇지요.

    이렇게 말끔하게 뒷처리를 한 사진과 글만 보아도
    그냥 기분이 좋아 집니다.

  3. 참교육 2012.08.18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 좋습니다.
    교회가 본래 이런 모습이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없는 교회에 목사님이 가짜 예수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다가 이런 교회보니 참 신선해 보입니다. 초지일고나했으면 좋겠습니다.

 5년 전 내가 살고 있는 창원의 귀산동에 있는 초등학교 폐교를 임대하여 수련원을 운영하다 지난해 8월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 워크숍 공간으로 장기 사용코자 한다기에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가 그 회사가 갑자기 사용을 중단하므로 부득이 다시 영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 폐교는 크지 않은 규모로 50~15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보통의 대규모 수련원에 가면 여러 팀이 함께 수련활동을 하므로 교회 자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하는데 제약이 많이 따르지만 본교에서는 단 한 팀만 유치하므로 남의 눈치를 보거나 제약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는 사정에 따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30분~2시간 정도의 산책길과 등산로가 있고 바다에는 해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전용 계류장과 요트, 바나나보트, 레프팅보트 등도 마련되어 있어 추억에 남는 여름캠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캠프나 수련회 장소를 아직 정하지 않은 교회에서는 저희 경남해양체험학교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unbee.tistory.com/entry/부산-경남에서-교회-여름-캠프장소-추천-경남해양체험학교

 

http://www.jueco.com/

 

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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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기 부지사님 그리 억울합니까?


 10월 12일 갱블의 블로그들과 강병기 부지사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경남도민일보의 정성진 기자가 다음 총선에 출마를 할 것이냐는 질문을 하였고, 강병기 부지사는 미처 준비하지 못한 답변이라면서 아래와 같은 답변을 하였습니다.


△강병기: 답을 못 찾은 상태였는데 방금 결심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고. 저는 임명을 받은 정무부지사기 때문에 지사님 의중에 따라 언제든지 사표를 써야할 때는 써야 합니다. 총선 출마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일을 더하라고 하면 도청에서 일을 더해야 합니다. 그게 우선이라 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6․2 지방선거 때 도민들이 대단한 선택을 한 것인데, 총선에서 그 정신이 이어지고 확장되는 것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지역에서 한나라당에서 공천 받으면 국회의원 당선되는 풍토가 언제까지 가야합니까. 강병기라고 하면 운동권 직책만 가지고 있다가 명색이 공직이라는 걸 받았지만, 깨질 때 깨지더라고 출마해서 뛰어주는 것이 경남 정치발전위해 필요한 일 아니냐 생각하고 있어요.


뭐, 개인적으로 공직에서 월급 받으면 편할 수 있지만 그리해서는 안됩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당적이라던지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여러 가지 있지만 저한테는 그런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제 마음속으로는 경남 정치발전을 위해 그런 책임이 있다, 도민들의 마음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책임이 있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 간담회 발언 정리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483




 그런데 뒷날 경남도민일보의 기사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 "2012년 총선 출마"

블로거 간담회서 표명 "공직 맡긴 도민 뜻 생각하면 그만큼 책임져야"

 2010년 10월 13일 (수)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2012년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12일 오후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열린 경남 블로거 간담회에서 강 부지사는 "6·2 지방선거에서 우리 도민은 위대한 선택을 했다"며 "총선에서 그러한 도민의 선택을 이어가고 발전시켜야 할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다시피 하는 풍토가 언제까지 가야 하나"라며 "깨질 때 깨지더라도 야권이나 민주 진영을 대표해 출마하고 뛰는 게 경남 정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고도 말했다.    

 

  12일 오후 경남도민일보 강당서 열린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한 강병기 정무부지사. /김두천 기자  

블로거 중 한 명이 "2012년 총선 때 (부지사가)진주에 출마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는데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밝혔다.


강 부지사는 답을 하기에 앞서 "사실, 여기에 오기 전까지도 이 문제에 대해 마땅한 답을 생각해내지 못했지만,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맞겠다 싶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겠다"면서 "지사님이 정무부지사로 임명했으므로 지사님의 의중이나 의사가 중요하다. 지사님이 총선 출마보다 일 더하라고 한다면 그리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강병기 하면 운동권 직책만 갖고 있다가 공직을 맡았는데 그렇게 만들어 준 도민을 생각한다면 공직에서 월급 받아가며 일하는 게 편할지라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야권 이름표로 총선 도전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속에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이 있다"며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강 부지사는 부지사 직무 수행 석 달 동안 정체성으로 인한 고민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바깥에서 있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지위나 역할에서 오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4대 강 문제도 그렇고, 통일 쌀 보류 처리 같은 것은 공직이 아니었으면 꽤 세게 발언하거나 행동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김두관 지사의 도정 성공은 민주개혁 진영의 성공과 직결되므로 지사 생각을 가장 염두에 두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보도되자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오영 의원을 얼씨구나 하고 ‘정무부지사가 경력 쌓기용 직위냐?’라는 식으로 몰아붙였고, 이런 비판이 또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김오영 "'총선 출마' 발언 강병기 부지사 물러나라"

 2010년 10월 15일 (금)  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오영 의원이 강병기 정무부지사의 "총선 출마" 발언을 비판했다.


총선에 나가고 안 나가고는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지만 도정에 충실해야 할 시점에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14일 논평을 내고 "(강병기 정무부지사의 총선 출마 발언이)사실이라면 정무부지사 직위를 총선 출마를 위한 경력 쌓기로 변질시킨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업무에 열중하기보다는 총선 출마에 유리한 방향으로 직위를 이용한다면 다수 도민의 피해로 이어질 게 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강 부지사는 직위를 이용한 총선 출마 준비 행위를 즉각 중지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당장 도청을 떠나 떳떳하게 총선 준비에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도지사에게 정무부지사 해임을 요구하는 한편 "새로운 정무부지사를 선택해 정무부지사 기능을 회복시키라"고 밝혔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강병기 부지사는 마음고생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10월 20일 제가 운영하는 경남해양체험학교에서 민주노총 전국대의원들의 엠티모임에 참석하여 소주를 한잔 하면서 “블로그 기자단과 말 한마디 한 것 가지고 요즘 죽싸게 얻어맞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그 심정을 블로그에 올려놓았다고 하기에 오늘 한번 방문을 해 보았더니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벙어리 냉가슴  나의 하루 

2010/10/20 16:57

 http://blog.naver.com/gangjanggun/70095870148

출장을 너무 오래 다녀왔습니다...^^

오늘 착한 비서께서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고생했다며,

저녁 약속까지 두시간이 빈다고 쉬라는 특혜를 주시네요.


요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조직 개편안이 수정안으로 통과되고,

순진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기도하고.....


누가 그러대요.

"밖에서 많이 팼으니 두배는 맞아야 한다."

어쩌면 옳은 소리라 생각이 듭니다.


얻어 맞는거는 좋은데 사실관계가 다르거나,

오해가 분명하지만 변명 한마디 못하고 무조건 얻어 맞기만 해야하니 답답합니다.


블로그들과의 사적인 대화에서 그것도 단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말을 했는데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단정적인 문구로 뜨고, 이어서 돌팔매가 들어오니 환장하겠습니다.


비싼 공부하고 있지요....ㅎㅎ


의회 구조도 참 희한합니다.

집행부에서 안을 제출해서 상임위 심의를 끝내고 본회의 상정되니,

집행부는 발언권도 없이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야합디다.

아무리 오해입니다. 그것의 경위는 이러저러합니다.

설명하고 싶은게 있어도 무조건 경청만해야 합니다.

표현이 좋은것은 아니라도 "벙어리 냉가슴 앓는다"는게

요즘처럼 실감난 때가 없습니다.


앞에서의 말대로 바깥에서 제가 일방적으로(?) 두드려 팬 대가를

톡톡히 받는다고 생각하고 가급적 웃으려 애를쓰지만,

아픈 가슴앓이까지 숨기기는 힘드네요....ㅠㅠ



 블로그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밝혔듯이 부지사라는 직책 때문에 스스로의 내부검열로 좀처럼 글을 쓸 수 없다고 하였는데, 오죽 하였으면 이 글을 썼겠나하고 생각해 보니 조금은 안쓰러 보입니다.


 지금까지 핫바지 입고 목에 핏대 올리며 두들겨 패든 사람들의 자리에 지금은 자신이 양복 입고 앉아 있으니 그 자리가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수십년 동안 한나라당 사람들과 손발을 맞추어 온 공무원들과 소통을 하기위해 공무원 앞에 수구리, 엎드리 자세를 취하는 것도 강병기 부지사가 아니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나라당도 꼴통이지만 그 보다 더한 꼴통이 민노총, 민주노동당이라고 생각하기에 그 사람들 별로 좋아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강병기 부지사랑은 비록 단 두 번의 만남이었지만 그에게서 꼴통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꼴통냄새 보다는 어릴 적 소죽 끓일 때 가마솥에서 나는 구수한 냄새가 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런 소 같은 사람이 블로그 간담회와 의회에서 얼마나 열을 받았으면 블로그에 하소연을 하였겠습니까?


 그런데, 강병기 부지사도 노무현 대통령을 상기해 보면 그리 열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4시간 사방에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신문과 방송에서는 온통 도배질을 해대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 정도는 ‘새 발의 피’라고  할 것입니다.


 핫바지 입다가 양복 입게 됐으니 장가 갈 때 발바닥 맞는 통과의례정도라 할까요?


 강병기 부지사님!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했는데,

 출세하니까 억울한 일 당한 걸 가지고...


 남들은 그런 억울함 당하고 싶어도 못 당하고 있어 억울하답니다. 하 하 하




그래도 억울하고 뿔이 나거든  까지껏  마~  받아삐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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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비 2010.10.23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네요.남들은 평생 한번 해보기도 어려운
    배부른 몰매네요.
    그런 몰매 맞고 싶은 사람이 어디 한둘일까요?

    한나라당 김오영인지 하는 의원 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야 잘해도 욕하고 못해도 욕하는 사람들이니...

    이런 거죠.
    개가 짖는다고 같이 얼굴 붉히면 그게 사람의 할 짓이 아니죠.
    그래도 자꾸 짖으면 짜증 나긴 하겠지만...
    하하~

  2. 성심원 2010.10.24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우리는 가끔 달을 가르키는 손만 보고 있는지 모릅니다.

 

대가리 숫자만 새는 돌대가리 경찰?


 10월 20일 제가 운영하는 경남해양체험학교에서 전국의 민주노동당 간부들 엠티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병기 부지사, 손석형·석영철 도의원, 정영주·여월태 시의원, 그리고 문성현 위원장 등 민노당 정치들이 모두 참석하였더군요.




 저는 모임자리에 참석하지 않아 이야기를 듣지 못하였기에 어떤 내용의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합니다.

 다만 눈치로 때리잡기로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야권이 연합을 함으로써 결국 선거에서 김두관 도지사가 승리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강병기 부지사가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공식적인 모임이 끝나고 강병기 부지사를 포함한 경남의 민주노동당 간부 몇몇이 가까운 횟집에서 말아먹는 소·맥 몇 잔을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는 저도 꼽사리 끼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데모를 하는 과정에 경찰은 다수의 노동자들을 체포하였고, 노동자들도 경찰을 체포(?)하였는데 그 중에 고위 경찰간부가 끼어 있었답니다.
경찰 측에서 그 간부와 노조원 한사람을 물물교환을 하자는 제의가 있어 누구와 바꿀 것인가 하고  짱구를 굴렸답니다.

 그때 마침 회사 총무부장이 옆에 있어 총무부장과 경찰간부를 맞바꾸었는데 이 과정에 경찰은 머리 숫자만 계산하고 그 사람이 노조원인지 아닌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즉, 경찰은 경찰간부 한사람과 노조의 간부도 아니요 노조원도 아닌 회사 총무부장 허수를 맞바꾼 셈이니 결국 경찰은 돌대가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분의 입담이 어찌나 좋은지 모두 배꼽을 잡고 웃었답니다.

            문성현님께서 기념사진 한장 찍자고 해서 저도...


 경찰이나 공무원들은 상명하복의 판에 박힌 일만 하다 보니 스스로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니 상대방이 그런 기막힌 융통성을 발휘하리라곤 미쳐 생각을 하지 못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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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에 모델료 내라?




 오늘은 오랜만에 유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젊은 여자들과 희닥거리면서 돈도 벌고 하였으니 이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지난주 (주)대교의 눈높이 선생님들이 군기가 빠져서 한번 엠티를 하여야 하겠다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느냐 하기에 성심껏 하겠다고 하였지요.

 그리하여 오늘 10시부터 요트를 타고 오후 5시까지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오늘 카메라를 휴대하지 않아서 선생님들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카드만 뽑아서 제 컴퓨터에 복사를 하여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하니 모델료를 달라는 것입니다.

 모델료를 주지 않으려면 대신 자기 회사도 소개를 해 주면 모델료는 받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서로 웃자고 하는 이야기였죠.

 하지만 몇 십 명의 모델을 동원하였으니 예의상 전혀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소개하자면 아래...



일단 단체 사진을 찍어 봅니다.
훗날 이 아줌마는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궁시렁궁시렁 하겠지요.


평생 처음 요트라는 것을 타봅니다.
 


잊어버릴까봐 또 박아 봅니다.

 

먼저 간 사람들을 기다리는 시간에 아까운 손, 입 가만히 놀릴 수는 없지요.
   막걸리에 취해, 갯내음에 취해 해 해..


이왕이면 있는 폼 없는 폼 다잡아 봅니다.

바지가랭이를 올리면 섹시가 나온다고...


에스라인이 자신 없다고 아래는 잘라 달라고 하여...


표정이  굳어 있어 "김~치" 하지말고
 "시~~발" 해보라고 했더니 마냥 좋다고 하네요.



선장의 손이 어디에 있길래 아줌마는 이토록 행복하고,
 아이의 눈은 동그랄까요?


콧구녕에 바람은 가득 채웟으나
  뭐니뭐니 해도 목구녕이 꽉 차야 살맛 나지요.
    귀산동의 자연산횟집 선미정에서 맛있게 냠냠.. 

맛있게 먹은 음식이 모두 살로 가면 곤란,
  경남해양체험학교 운동장에서
   옛날에 한 가닥 하던  솜씨, 발씨 보여 봐~

오늘의 휘날레,

   정말 멋져부렸어ㅓㅓㅓ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지만 동작은 뭉치더군요.ㅋㅋㅋ

  

눈높이 선생님들 즐겁게 놀았는지 모르겠네요.

글과 사진이 선생님들의 눈높이에 부족하겠지만 이쁘게 봐 주셈.

그리고 다음에 꼬-옥 다시 오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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