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20.03.08 젊은 여성들을 신천지에 제물로 바친 정치인은 누구인가?
  2. 2019.04.01 여영국, 홍준표한테 고맙다고. . . (1)
  3. 2012.11.06 홍준표 또 마산에 로또 선물? (6)
  4. 2012.04.08 내가 만난 박근혜, 그리고 박성호 & 강기윤 (7)
  5. 2012.01.06 창원을 선거는 강기윤 vs 손석형의 대결 (6)

 세계 어느 역사에서나 빈부격차가 심하고, 종교가 타락하고, 사회가 혼란할 때 사이비종교가 극성을 부리며 파시즘과 같은 광적인 정치집단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광기는 종교전쟁이나 1.2차 세계대전과 같은 비극을 초래합니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일 코로나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신천지라는 이 엄청난 사이비종교 집단이 과연 드러났을까?”
 특히 대구 한마음 아파트에 거주하는 젊은 여성들과 너나 할 것 없이 앞다퉈 이만희한테 표창장을 준 정치인들을 대비해 보면서 우리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려다 젊은 여성들을 신천지에 제물로 바친 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신천지는 우리 사회 구석구석 침투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광범위하고 은밀하게 우리 곁을 파고들어 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도가 이 정도일 줄이야 그 누가 알았겠습니다. 
 만일 그 세력이 이번 코로나사태로 드러나지 않고 더 오래 갔더라면 그들은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은 말할 것도 없고 대통령까지도 쥐락펴락하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아니 박근혜 대통령의 유공자 인정이나 대구시장의 표창과 시영아파트 신천지 교인의 입주 비율로 보면 이미 발휘했다고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이 이 지경이 되기까지 신천지 교주 이만희한테만 책임이 있을까요?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사회적 불안요인이 사이비종교를 번성케 하며, 정치인들이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므로 그 좌절감에 도피처를 찾은 곳이 사이비종교입니다.
 타락한 종교는 사이비종교를 낳고, 사이비종교는 타락한 정치인을 숙주로 세력을 확장하고, 타락한 정치인은 국민을 사이비종교에 제물로 바치고. . . .
 


 제발 바랍니다.
 여든 야든 간에 정치인들은 신세계가 네 편이네 내 편이네 하면서 책임 떠넘기기를 하기보다는 우리 젊은이들이 사이비종교에 마음을 의지하지 않고도 자기 의지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창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유야 어떻든 간에 신천지와 연을 맺어 표창장까지 준 정치인들은 부끄러운 줄 알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이비종교가 이토록 창궐하도록 토양이 되어준 태극기부대 정치 지향의 종교단체들로 스스로를 되돌아보기를 바랍니다.


MBC 방송 리포트  
대구 달서구에 있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복지회관 안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두 채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46명이 나왔습니다. 
모두 신천지 교인입니다. 
아파트 주민 가운데 첫 환자가 나온 건 지난달 19일. 
대구시가 이후 신천지 교인 환자들의 주소가 비슷해 확인했더니, 한마음아파트에서 무더기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고, 지난 4일, 아파트 전체를 격리하는 코호트 조치를 전격 시행한 겁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더 이상은 바깥으로 또는 2차나 3차 전파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이번에는 주거시설에서 특이하게도 많은 전파 위험이 있는 집단이 파악됐습니다." 
충격적인 건 아파트 주민 가운데 신천지 교인의 비율. 
현재 거주자와 퇴거자 등 한마음아파트 관리대상자 142명 가운데 신천지 교인은 94명으로, 전체의 3분의 2에 달합니다. 
한마음아파트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직선 거리로 1.2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병원 내 의료인 등 집단 감염이 일어난 대구 가톨릭대병원과도 직선거리로 800미터, 또 10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구 문성병원과도 불과 200미터 떨어져 있어 더 관심을 모읍니다. 

[김종연/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신천지가 교인들이 어떻게 거주하고 있고,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왜 이렇게 전파력이 높은지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한마음아파트의 신도는 94명이 아닌 80명이라며, 이 아파트는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단 시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한테 표창장을 준 박근혜, 권영진, 박대출, 강기윤, 김태호, 박성호, 김재경, 민홍철, 최영호 모두 반성하기 바랍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나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영국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것을 보고 의외로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외냐하면 도지사나 시장과 같은 단체장이 아닌 도의원이나 교육감은 임기 4년을 역임해도 그 이름 석자를 아는 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이슈를 만들어내는데 특출한 재능을 가진 홍준표 도지사 바람에 박종훈 교육감과 여영국 도의원은 본의 아니게 임기 내내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2016년 여영국 도의원이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에 홍준표지사 측근이 연루된 사실 등의 이유를 들어 사퇴를 요구하며 경남도의회 현관에서 단식농성을 할 때 홍지사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는 막말을 하여 언론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권투나 킥복싱과 같은 스포츠에서는 때리는 사람을 응원하지만 그 외는 때리는 쪽보다는 맞는 쪽의 사람을 응원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상대를 주눅 들게 하는 홍준표의 말빨을 누가 감히 감당하겠습니까? 때리는 홍준표 자신의 입장에서는 일시적으로 속이 후련할지 모르지만 이를 구경하는 제3자인 대중들은 누구라도 때리는 쪽은 밉고 맞는 쪽은 가슴으로 안아주게 되지요. 
 아무튼 여영국은 끊임없이 이슈파이팅을 하는 홍준표를 일일이 대적하다보니 절로 도민들의 뇌리에 남게 되어 역대 도의원 중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런 인물이기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연히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결과는 정말 의외였습니다.
 그러다 노회찬의원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는 순간 나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하! 여영국이 도의원에 떨어진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만일 도의원에 당선되었더라면 강기윤, 손석형과 똑 같은 중도사퇴 멍에를 짊어지고 갈 수밖에 없을 터인데...”  

 

일요일 오후 4시에 롯데마트 앞에서의 선거유세

민주당과 단일화를 해서인지 뜻밖에도 민주당의 설훈 의원이 지원유세를. . 


 
강기윤, 손석형의 유권자 표심의 배신과 여영국의 운세
 이번 성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강기윤, 손석형, 여영국 세 후보는 모두 도의원 출신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먼저 강기윤 후보가 7,8대 2선의 도의원을 하다가 중도사퇴하고 18대국회의원에 출마하자 손석형은 강기윤에게 보궐선거비용을 물어야한다고 목에 핏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손석형은 8,9대 도의원을 하다 중도사퇴를 하고 19대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였습니다.
 좀 우습지 않습니까?
 강기윤이 중도사퇴를 하고 국회의원 출마한다고 유권자의 표심을 배신했다며 그토록 비난을 하던 손석형이 똑 같은 전철을 밟아가는 모습이 말입니다.
 만일 여영국 후보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되고 오늘의 사태가 벌어졌다면 영락없이 강기윤과 손석형과 똑 같은 중도사퇴 배신자가 되었을 텐데 이를 비껴가는 것으로 보아 여영국에게 국회의원이 되라는 운빨이 받쳐주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유세장의 이모저모

선거는 그야말로 잔치분위기입니다.


제대로 밥값 했던 도의원 여영국
 사실 홍준표 바람에 여영국이 인지도가 많이 좋아진 것도 있지만 실제로 여영국만큼 밥값 하는 도의원도 없지 싶습니다. 특히 그는 2014년 ‘상남동 사람들’이라는 책을 냈는데 이 책을 쓰는 과정에 상남동의 자영업자들을 일일이 면담하고 실태를 파악하여 자영업자의 애로와 애환을 소개하였습니다. 
 나는 이점을 깊이 사는데 그 이유는 정치인들은 누구라고 선거 때는 자신은 친서민이고 영세자영업자들을 이익을 대변하겠다고 철석같이 공약을 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 만나느라 서민들은 아는 체도 하지를 않습니다. 나는 우리나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여영국 반만치라도 하면 대한민국이 확 바뀔 것이라고 봅니다.

 4.3 보궐선거가 불과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창원시민들이 밝은 혜안으로 누구보다 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행동으로 앞장서온 여영국 같은 후보를 알아봐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영국후보에게 한마디 권하자면 만일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고 노회찬의원에게도 고맙다고 하고, 전 홍준표 도지사한테도 인지도 올려줘서 고맙다고 인사 한마디쯤은 .....  ㅎ ㅎ ㅎ
 

시청 광장앞의 꽃밭

꽃과 풀, 이런 식물과 동물들은 모두 나아갈 때와 물러갈 때를 아는데 유독 인간만이는 염치없이....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콘 2019.04.04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심으로 정치발전 민주주의 성숙에 이바지 해 주시길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의 경남도청 마산 이전이라는  공약을 보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역시 집권당의 당대표 거물 정치인답게 통 큰 베팅을 한 셈이고, 마산과 진주의 표심에는 그 약발이 상당히 먹혔다고 볼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놈의 선거철 공약을 다 모으면 마산은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여 날아갈 것만 같은데,

 정작 마산의 꼴은 맨날 그 자리에서 맴돌고 시끄럽기만 시끄러우니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우리가 되돌아보면 노무현정부가 2005년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각 지역에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를 발표하면서 경남에서는 진주시가 후보지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자 김해를 비롯한 각 시군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진주혁신도시가 발표되고 나서..(경남도민일보 사진)

 

그리고 2006년 지방선거에서 김태호와 황철곤은 마산시민의 환심을 사려고 정부방침에도 없는 '준혁신도시'를 들고 나와 혁신도시로 가는 12개 기관 중 일부를 떼어 마산에 유치하겠다며 큰소리를 빵빵 쳤습니다.
 황철곤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공공이전 지원단’까지 발족하여 마산의 회성동 일원을 '행정복합타운' 후보지로 지정하고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8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삽질도 하지 못하고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은 개발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만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답답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준혁신도시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리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마창진 3개시가 통합되면서 한나라당은 지네들끼리 밀실에서 명칭은 창원이 가져가기는 대신 청사는 마산에 가져가는 것으로 암묵적 합의를 하였다가 지난 총선에서 간판을 바꾼 새누리당의 이주영과 안홍준 후보는 기어이 청사를 마산에 유치하겠다하고, 창원의 박성호와 강기윤은 창원에 청사를 지키겠다고 서로 큰소리를 칩니다.
 하지만 그토록 큰소리를 치던 새누리당 후보들은 선거가 끝나고 지금까지 청사 이전에 대해 국회 안에서건 지역구에서건 달다 쓰다 말이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원시장과 시의원들은 용역보고서가 제출되었음에도 서로 "네가 해라, 내가 해라"하며 미루고 그 뜨거운 감자를 손에 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청사 위치를 두고 싸움질 (노컥뉴스 사진)

 

 

 그런 가운데 이번 새누리당의 도지사후보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도청을 마산으로 이전하고 제2청사를 진주에 유치하겠다는 통 큰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홍준표의 공약대로 도청이 마산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마산은 '꿩 대신 닭'이 아니라 '닭 대신 꿩'이라는 로또복권을 손에 쥐게 된 셈입니다.
 홍준표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완수 후보가 시청사 이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그 숙제를 대신해 주는 것이라며 박완수 후보를 공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마산에 청사 후보지를 물색해 두었지만 이 자리에서 밝힐 수는 없다"고 하였는데 아마도 회성동의 행정타운 예정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까닭은 이 지역은 서마산IC를 끼고 있어 접급성이 좋고 이미 행정타운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어느 정도 밟아왔기 때문입니다.

 자~. 여기까지를 보면 홍준표 후보가 김태호, 황철곤, 이주영, 안홍준, 박완수가 저질러놓은 숙제를 일거에 해치우는 구세주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마산시민들은 이제 “까~지 꺼 시청사보다야 도청이 훨~ 낳지”하며 속으로 잔뜩 기대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통합시청사를 마산으로 유치하겠다고 큰소리 친  두 사람(사진은 네이버검색)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만일 홍준표가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남은 임기 1년 8개월의 그림은 안 봐도 뻔합니다.

  -‘도청이전 기획단’을 설치하려면 도청직제를 바꾸는 조례가 개정되어야 하므로 도의회 조례개정에 4~5개월 지나고,
 -청사이전에 관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해야 하는데 용역비예산을 확보하려면 내년도 추경에나 가능하므로 빨라야 내년 6~7월에나 예산 확보,
 -예산확보 후 용역 발주하고 나면 이내 다시 지방선거에 돌입(시청 이전지 용역기간과 비교해 보면 대충 짐작하리라 봅니다), 
 -다음 지방선거에서 도청이전은 다시 선거이슈로 쟁점화 되고 반대하는 여론 형성,
 -반대여론 상승하여 선거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면 도민의 뜻에 다르겠다고 물러남.

 

 홍준표의 역할은 딱 여기까지라고 나는 예측합니다.

 

 

 

                              -통 큰 공약으로 경선 승리를 거둔 홍준표 후보의 이 기분~~(사진은 연합뉴스)


 우리네 세상살이는 내 돈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는 내 개인의 이사도 직장과의 거리, 애들의 통학거리와 학군문제, 문화생활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시장과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 등 온갖 것을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그냥 주저앉기도 하고 큰 마음 먹고 이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수천억의 국민세금이 들어가고, 330만 도민의 생활에 직간접으로 연결되는 도청의 이전은 둘러보고 고민해야 할 것이 태산 같이 많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도지사에 출마한 한지 딸랑 두 달 만에 얼렁뚱땅 결정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아니면 말고’식의 공수표라 여겨집니다.

 

 마산시민들께 제발 당부합니다.
 
 이런 공약 하는 사람 있으면 차라리 그 돈만큼 아껴서 마산의 산업육성에 투자해 달라고 하십시오.
 이제는 선거철에 나도는 로또복권 쥐고 들뜨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몰짱해 보였으면 후보들이 번번이 이토록 공수표를 날리겠습니까?
 미운자식 떡 하나 더 준다고 마산시민이 지금 지들끼리 벼슬 잘 해먹고 있는 정치인들한테 얄밉게 보여야 비로소 그들이 정신을 차리고 여러분을 다시 볼 것입니다. (얄밉게 보이는 방법은 ...음~음)
 만만한 게 홍어?라고 정치인들 이제는 제발 말랑말랑한 마산시민들 표심 농락하고 희롱하지 말아 줬으면 합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장목산 2012.11.06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해는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도었는데...
    그래도 마산은 진해보다는 났네...

    • 땡삐 선비(sunbee) 2012.11.06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괜시리 김치국 들어마시고 헛물 켜는 것 보다는 오히려 그쪽이 속이라도 편할 것입니다.
      창원시의회에서는 시의원들끼리, 경남도의회에서는 도의원들끼리 멱살잡이 많이 하게 생겼습니다.
      ㅋㅋㅋ

  2. 김형국 2012.11.08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준표는 역시 정치인이네.

    지 표를 위해선 별 짓을 다할 사람이구나.

    저렇게 쉽게 말을 뱉고...창원시민들과 서부경남 사람들 갈등이 눈에 보이네.

  3. 나날 2012.11.15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런 허풍이 아직도 신뢰를 줄거라 보는지..
    도청이, 시청이 이전한다고 해도 당장 1, 2년 안에 될것도 아닌데
    무슨 수로 이전한다고 큰소리를 치는지..

  4. 태백산 2012.12.18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청 마산이전 야구장 진해이전 시청사 구창원리모델링 이기 균형발전이지

    • 땡삐 선비(sunbee) 2012.12.22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백산님은 자신의 세금이 필요도 없는 청사, 운동장 짓는데 쓰는 것이 전혀 아깝지도 않는가 봅니다.
      일단 짓고 나서 빚은 누가 갚을까요?
      홍준표가 갚을까요?

 박근혜는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서거한 후 20대 약관의 나이에 퍼스트레디 역할을 하며 언론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40대 이후의 사람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TV나 신문을 보면 박근혜 위원장의 얼굴은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실물을 볼 기회는 흔하지는 않고 나 역시 그동안 한 번도 박근혜 실물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4월7일 정우상가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새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창원의 의창구 박성호 후보와 강기윤 후보의 선거를 돕기 위해 창원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2월 2일 환갑을 맞은 박근혜 위원장과 67살 생일을 맞은 이재오 의원이 주고받은 축하 난이 언론의 화제에 오르기도 하였는데, 이순의 나이가 된 박근혜 위원장의 실제 외모는 10년 정도는 젊어 보이기도 하고 섹시하지 않는 미모의 얼굴이었습니다. 

 

 박위원장이 연단에 오르자 사람들은 서로 가까이 보려고 연단 앞으로 몰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5분 정도의 지지연설을 하였는데 그의 목은 약간 쉬었고 연일 지속되는 강행군에 지친 모습이 역력했지만 애써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붕대를 감은 오른손을 들며 ‘하도 무리하게 돌다보니 손이 이렇게 됬다’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하자 나이 많은 할머니들은 ‘아이구 참말 고생이제’하며 박수를 쏟아냈습니다.

 -박근혜가 박성호 후보를 칭찬하자 마냥 흐뭇해 하는 박성호 후보 & 그 옆에 공천에서 탈락하여 입이 마르는 인물, 그리고 근엄한 표정의 한 인물. 그들의 내면 세계가 이 한 장의 사진에 그대로 ... -

 그의 연설요지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랬습니다.
 ‘지금 서민경제는 파탄이 나 국민 모두가 어려운데 민생은 제쳐두고 이념논쟁과 비판만 일삼으며 말 바꾸기를 밥 먹듯이 하는 정치권에 정권을 넘겨주면 나라와 국민의 경제가 어떻게 되겠는가?
 창원대 총장을 재직하면서 등록금 인상 제로,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능력을 보여준 박성호 후보를 지지해 달라.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 말단 공장 근로자로 시작하여 기업의 CEO가 된 입지적 인물 강기윤 후보와 같은 능력 있는 인물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이 현장에서 몇 가지 현상에 주목하였습니다.
 첫째, 박근혜 후보는 박성호 후보의 치적에 대해 두 번씩이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4월1일 박위원장이 창원에서 박성호 후보의 ‘등록금 인상 제로’치적을 언급한 후 전 창원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소운씨가 박성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선관위에 고발을 하였고, 교과부에 확인 결과 2008년도에 창원대 등록금이 평균 9.1% 인상된 것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마당에 박근혜 위원장은 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 박위원장에게 위와 같은 박성호 후보의 거짓행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박위원장은 그런 사실도 모르고 유권자들에게 박성호 후보를 치켜세우고 있고, 유권자들 역시 그런 사실도 모르고 박위원장의 말만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4년 전 한나라당 공천이 끝나자  박위원장은 "나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박성호의 거짓말에 "박근혜도 속았고, 유권자도 속았습니다."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성호 후보의 선거 홍보물-

 

둘째, 박근혜 위원장의 지원유세가 두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하는 점에서 매우 회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선거판에서 나름 선수라 하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박근혜가 떴다하면 적어도 2천명 정도는 모여야 하는데 고작 3~4백명 정도 사람밖에 모이지 않았다면 '박근혜 효과'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유세장에 모인 사람들의 면면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대부분 60~70대의 노인들이고, 그것도 주로 선거판에서 자주 만나는 한나라당쪽 사람들로 박근혜 위원장이 온다고 하니까 새누리당 후보 선거캠프와 도의원, 시의원들이 인위적으로 동원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창원의 이마트와 정우상가 주변은 평소에도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이고, 이날도 계절이 계절인 만큼 20~30대의 청춘 남녀들이 많이 지나고 있었는데 그들은 박근혜 위원장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지나쳐 버렸습니다. 말하자면 박위원장의 선거유세는 찻잔 속 메아리 새누리당 그들만의 잔치에 그치고 마는 분위기였습니다.

 

 

 셋째, 후보자 지원유세 중심에 있어야 할 후보자는 없고 박근혜 비대위원장만 있다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이 자리의 주인공은 창원의 의창구와 성산구에 출마한 두 국회의원 후보 박성호와 강기윤이 주인공입니다. 그들이 지역의 유권자에게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히고 득표활동을 하는 것이 주가 되고, 이를 보완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박위원장이 찬조연설을 하는 것인데 이날 분위기는 완전 박위원장의 선거 분위기였습니다.
 실제로 박성호 후보는 아예 연설 한마디 없었고, 강기윤 후보는 연설을 하기는 했는데 자신의 선거공약보다는 박근혜 위원장을 선전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박성호 후보와 강기윤 후보는 그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송하는 박위원장을 거짓말쟁이까지 만들면서 지신들을 지원해 달라고 하는 것이 박위원장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덕석까지  펴놓은 자리에서 자신의 선거공약 한마디 하지 못하고 박위원장 칭송 노래만 하고 가는 그들이 과연 무슨 국회의원 노릇을 할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멍석을 펴자 할머니도 춤을 추는데 정작 후보자들은 공약 한마디 말 못하고서...-

 박근혜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고, 박성호와 강기윤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대통령은 정부를 이끌고 국회의원은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같은 여당이라 할지라도 국회의원이라 하면 때로는 대통령이 하는 일에 따질 것은 따지며 반대를 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 들어 나라가 이 지경으로 피폐하게 이유도 이명박에게 입바른 소리를 하는 옳은 국회의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위원장이 아무리 차기의 유력한 대권 후보자이고 훌륭한 정치인이라 할지라도 그가 옳은 정치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견제하고 비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청와대의 눈치나 보고 당명에 따라 거수기 노릇만 하는 '로봇국회의원'으로는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없습니다.

 
 유권자들은 선거를 사흘 앞둔 지금에도 박성호, 강기윤 후보의 정체성에 대해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박성호, 강기윤 후보는 지금이라도 “박근혜에 의한, 박근혜를 위한, 박근혜의 정치”를 하지 말고 자신만의 정치적 고유 색깔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와~ 2012.04.08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우리집 안방처럼 정우상가에 왔다갔다하는데 하필 어제 못봤는데
    선비님은 우연히 지나다가 박근혜도 보시고 완전 좋으셨겠어요ㅋ
    다음에 또 박근혜님 오시면 저한테도 좀 연락주세요ㅋㅋㅋㅋ

  2. 유권자 2012.04.08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성호 홍보물 중-

    "재임기간 등록금 0%(08 09 10 11년) "
    홍보물에 정확히 괄호안에 년도를 표시해놓았으니 해석상의 차이도 댈수 있겠네요
    왜냐면 08년도 신입생의 입장에서는 등록금 인상율이 0%라고 볼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홍보물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은 할 수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등록금 비싸다고 난리칠대 등록금 인상 확실히 3년동안만이라도 이뤄줬다는데에서는
    충분히 칭찬 받을만하네요
    박성호님에대한글은 선비님께서 아주 객관적으로 잘 적어 놓으셨으니 저는 그럼 이만
    글구 허위사실인지 아닌지는 사실유무는 국가기관에서 판단

    문성현 -홍보물 중-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징역 1년, 집행유예2년)
    국가보안법위반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징역 1년, 자격정지 1년)
    일반교통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등

    이 모든 일은 민주주의 실현과 노동권리 쟁취를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 발생 -소명서-

    저~~엉~~말 살아온 길이 틀리십니다.
    노동자를 위해 이 많은 위반사항을 하시면서 걸어오셨는데 정작 홍보물에는 이많은 위반사항을 하시면서까지
    뭐땜에 하셨는지 위반 후 뭘 쟁취하셨구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는 없구 그냥 부득이 발생했다라는 소명서만 띄워놓으셨네요
    그 다음에 마치 그런 위반 사항을 무슨 영웅행위인 마냥 기재해놨던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그것은 범법행위입니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고요
    조금만 비약하자면 나중에는 좋은 나라.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내가 꼭 국회의원이 되야하는데
    그런 국회의원이 되기위해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단 이유 등으로 다른 범법행위를 져지른다 치더라도
    그런 행위들 마저 정당화 시켜버릴 수도 있을 겁니다.
    노동자를 위해 위법까지 하시면서 노동자들을 위해 얻은것이 무엇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범죄자를 그것도 공천자들 중 최다 전과자를 국회에 들여놓는것, 이런 분들은 자기가 원하는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하겠단 분으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문성현 후보님은 공약집을 봐도 지역개발에 관한 내용은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토론회 등을 시청해도 구체적인 내용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정책이나 말씀하시는 것은 노동자를 위한 내용 밖엔 없습니다.
    노동자를 위한다는 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 국회의원이면 노동자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계층의 사람들도 모두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노동자만 강조하시는 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한번정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흑색선전이나 이념갈등이 아닌 지역개발을 위해서 두 후보님께서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2.04.09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권자님의 댓글에 대답을 드려야 하나 마나 고민하다 장문의 댓글을 올렸는데 답이 없으면 예의가 아니다 싶어 답글 올립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3.1 독립만세, 3.15의거, 부마항쟁에 나섰던 사람, 그리고 309일간 고공크레인에서 해고자 복직을 주장한 한진중공업 김진숙씨 이런 분들은 모두 실정법을 위반한 죄인이니 공직에 나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내게 청와대가 유권자님을 사찰할 수 있는 권한과 대포폰을 준다면 열흘 안에 어떤 법률을 적용시키더라도 님을 범죄자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내 블로그 글을 보면 나는 전과자임을 스스로 까발리고 있습니다. 내 전과는 문성현 후보와 같이 명분이 있는 것도 아닌 폭력, 공갈, 재물손괴, 소위 말하는 저질 파렴치범입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건들은 모두 경찰과 검찰에 밑 뵌 괴씸죄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성미가 급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합니다. 불의를 보고도 분노하지 않는 얌전한 사람이었다면 당연히 붙지 않을 전과였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거짓과 불의를 보고도 외면하고 그저 편안하고 양지바른 권력의 품안으로만 찾아드는 사람들의 무결점.무전과자와 그와 맞서 싸우는 결점 투성이의 전과자 중 누가 올바른 사람인지를 보는 눈도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지금도 위증혐의로 창원지검으로부터 기소된 상태입니다. 4월 20일 11시에 창원지법 215호 법정에서 첫 공판이 있으니 님께서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검찰과 본인 중 누가 파렴치한지를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사법권을 행사했다면 ‘도가니 사건’과 ‘부러진 화살 사건’과 같은 영화는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 이윤기 2012.04.09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일제 치하에서는 김구 선생도 사형수였어.

      명성황후 시혜 사건의 분을 참지 못하고 일본 형사를 때려죽였을걸.

      김구는 전과자이니...독립운동 지도자가 되서는 안되는거였어.

      안중근도 전과자로 사형당했지 아마...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전과자... 이런 예는 수없이 많이 있어.

      당신 같은 자들은 전태일 열사를 방화범이라고 부를지도 모르지

      문성현은, 노동자의 기본권을 지키라고 요구하면 누구나 전과자가 되는 불행한 시대를 살았던거야.

      우리나라 노동법과 집시법 등은 몽땅 노동자의 기본권을 제약하고, 시민의 헌법적 집회결사의 자유를 막는 악법들이었어. 이걸 어긴 것도 전과자라고 부르지...어떤 사람들은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고....

      국회에 자본가들이 득실거리는데...노동자에게 유리한 법을 만들었겠어. 자본가들이 만든 불리한 법을 고스란히 지키면서 어떻게 노동기본권을 지키라는 말이야

      문성현이 법을 어긴 것은 모두 넓은의미에서 민주화운동이라고 봐야 함.

  3. 유권자 2012.04.10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비님 이윤기님 두분 댓글을 읽 서로의 보는 관점이나 지지하는 당 및 후보자에 따라서 보는 시각이 틀려질 수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두분의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문성현 후보님께서 노동자를 위해 걸어온 길도 대단하시고,
    또한 박성호 후보도 취업률 1위및 허위 사실 유무를 떠나서 등록금 논란도 있지만, 몇 년간 동결시켯다는것 사실에는 인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두 분다 걸어오신 길은 틀리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 오셨고 총선을 맞이하여 새누리당 후보, 민주통합당 후보로서 경합을 펼치시는데 어떤분의 능력, 공약, 신념, 이념 이런거를 비교해서 누가 뛰어난지를 비교해서 창원 지역발전 및 국가의 도움이 되는지를 비교해야하는데, 여기서 본 글은 사실유무 판단없이. 상대방 후보 흠집내기만 하시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2.04.10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권자님의 주장 존중합니다.
      많은 대학에서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올렸는데 창원대가 3년 동안이나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니 박성호 총장님의 역할이 컸다고 봅니다.
      안타까운 점은 박성호 총장님이 이런 훌륭한 업적들을 블로그 인터뷰나 후보자 방송토론회 등에서 세세하게 밝혀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4. 선비라고라? 2012.04.22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추천한 분들의 다른글 을 찾으면 본인이 계속 나오네요.

    제목도 약간 낚시기운이 있네요.

    언제 어떻게 만난거죠? 만난 거라면 적어도 차 한잔, 밥 한끼 먹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창원을선거구에서 현재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꼽는다면 여권에서는 강기윤후보이고 야권에서는 손석형후보라 할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은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 창원시장 후보에 출마를 하였던 점, 둘째 도의원을 사퇴하고 국회의원에 출마하였다는 점입니다.

 손석형 후보는 2008년 4월 총선 때 한나라당 강기윤 도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도의원을 사퇴함으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선거비용을 전액 중도사퇴자에게 물려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도의원에 당선 되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파비님은 자신의 사퇴로 인하여 치르게 되는 보궐선거비용을 부담할 용의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였는데  손석형 후보는 “중도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는 없다. 4월 총선과 동시에 치러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통합진보당은 후보를 직선제로 선출하고 당헌, 당규 어디에도 중도사퇴를 금지하는 규정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기사에서-


 여기서 나는 손석형 후보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첫째, 한나라당 당헌.당규에는 중도사퇴 금지규정이 있다는 것입니까?

 둘째, 이번에는 총선과 함께 치러지게 되므로 보궐선거가 아니라고 하였는데, 그러면 이번 선거에서 다른 지역도 도의원 선거를 동시에 치릅니까? 그리고, 동시에 치른다고 선거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셋째, 진보는 기존의 질서와 가치를 깨고 새로운 질서와 가치를 창조해 가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데 손석형 후보는 전임 한나라당 도의원이 행하였던 질서와 가치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답습함에 있어 혹시 손석형 후보 자신이나 손후보를 선출한 정당은 진보의 개념조차도 한나라당 식으로 해석하는 것입니까? 

 사실 블로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사에 관해 대체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블로그들도 통합진보당인지, 진보통합당인지, 진보신당인지 당명조차 잘 모르고 있다가 그날 인터뷰 과정에서 겨우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노당이 통합진보당으로 개명하면서 진보신당은 왜 통합이 되지 않은 것인지 도무지 헷깔립니다.
 그날 진보신당의 김창근 후보는 자기당의 정강정책을 유난히 강조하기도 하였는데 솔직히 대한민국 헌법의 국시도 제대로 모르고 사는 국민들에게 ㅇㅇ당하고 이름도 파악하기 힘든 처지에 정강정책을 논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김창근 후보는 혹시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에게 진보신당의 정강정책을 교육이라도 시키겠다는 것인지?

 정치에 아주 관심이 많고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이나 진보니, 보수니, 정강정책이니를 따지지 99%의 유권자들은 누가 더 도덕적이고, 누가 더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는가하는 아주 간단한 관점으로 표를 찍습니다.
 이런 일반 서민들의 표심을 모르고 당헌당규에 민심을 말아먹는 손석형 후보나 정강정책에 민심을 말아먹는 김창근 후보나 저울대에 올라서면 막상막하일 것 같습니다.

 나는 두 사람이 서로가 당의 선택임을 강조하면서 양보할 의사가 없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이 두 사람은 공히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노동조합 출신이고, 노조위원장을 손석형후보가  5번을 역임하고 김창근 후보가 4번을 역임하는 과정에 노조위원장선거에서 쌓인 앙금이 지금까지 풀리지 않은 것 아닌가 하는 추측 말입니다.
 이거는 순전히 나의 추측이지만 아무리 친하고 친한 동지고 동료라 하드라도 선거라는 것이 그 사이에 한 번 끼기만 하면 오히려 예전의 원수보다 더 적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거라는 것이 원래 그런 속성을 지닌 요물이기에 이런 추론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런 앙금은 지난해 김해갑 선거에서도 이미 검증 된 바 있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두 사람 간에 이런 앙금이 있다면 이는 두 사람만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창원의 노동운동권 자체를 대결구도로 몰아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씻지 못할 과오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좌로부터 손석형, 김창근, 박훈 후보
                      이번 총선이 끝나고도 이들이 이모습 이대로 내내 화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날 공동인터뷰를 하고 뒤풀이자리로 이동하는 중에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창원을지구는 그동안 민노당에서 너무 많이 해처먹다 보니 이제는 저그들 세상인줄로 착각하고 있다. 그라고 통합진보당이 뭐고 진보신당이 뭔지 도대체 헷갈려 죽겠다. 이번 날에 깨끗하게 창원을구는 한나라당에 넘겨주고 창원갑구나 바꿔야 하지 않겠나. 보수나 진보나 정치하는 놈들이 기득권 안 내놓을라꼬 하는 짓거리는 똑 같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민노당의 권영길후보와 한나라당의 강기윤후보의 득표율은 48.19% : 44.66%의 근소한 차이로 권영길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죽자고 힘을 모아도 겨우 될까말까한 선거판에서 노동계의 힘이 분산된다면 패배는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블로그들의 분위기는 블로그들만의 정서가 아니고 일반 대중들의 보편적인 정서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진보통합당이나 진보신당이나 자신들의 울타리 안에서 보고 듣는 가치관을 벗어나 위와 같은 서민대중들의 눈높이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기 바랍니다.

관련글입니다.
http://sunbee.tistory.com/157

http://sunbee.tistory.com/156


http://sunbee.tistory.com/151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니 2012.01.06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원을이 강기윤만 있나...이기우도 있는데...
    국회의원은 예산을 따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울권에서 생활을 한 이기우가 적임이다고 본다.
    시장,시도의원은 지방 밀착형이기 때문에 지방 사람이 좋고..

    • ㅎㅎㅎ 2012.01.0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회의원이 동네 예산 따는 사람입니까? ㅎㅎㅎ 님의 수준 딱 알만하네요. 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입니다. 예산따먹기하는 로비꾼이 아니지요 ^^ 하긴 딴나라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이런 생각까지 하셨겠습니까? ^^ 웃고 말지요

    • 올해는 2012.02.27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우가 매우 안좋아요 봄부터 황사가 많다고 합니다,
      올해는 꼭 기운을 내시고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됩시다,
      꼭,꼭 행복하세요,,,,,

  2. 예산따는 2012.01.10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산따는사람들이지요ㅎ

    • 남의 2012.02.27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성산구 자립도가 창원시 전체의 3분의1이랍니다
      한마디로 부자 동네지요,ㅎ ㅎ 지킬수있는 사람이면,
      골고루 잘사는 동네 정이 넘치는 동네 기운이 솟는 성산 구가 되길바랄께요,함께 기운 내시고 올해는 꼭 "화이팅" 합시다


  3. 창유인 2012.02.27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을 사랑하고 발전을 시킬라고 노력하는 사람이면 합니다,
    당선되면 보따리쌀사람 명절이면 성산구가 아닌 의창구로 가실분 지금이라도 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