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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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2

진해국회의원후보 이달곤 청년들에게 몹쓸 짓 시켜

이달곤 후보는 지난 3월 30일 청년 대변인을 공개공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들은 지금까지 이달곤 후보에 대한 어떤 대변인 역할도 하지 않다가 선거막판에 처음으로 대변인 역할 한다고 한 것이 고작 상대후보 흠집내기 의혹제기였습니다. 이 의혹제기는 "황 후보는 지난 1월 21일 창원시 소재 사보이호텔에서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한 기관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수십명의 식사비용을 지불하는데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한 마디로 후보가 기독교 단체 모임에 갔는데 식사비용을 제3자를 통해 지불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을 가지고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이로 인하여 청년들은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진해경찰서에 고발을 당했습니다. 이 무슨 낭패란 말입니까? 이달곤 후보는 당내 경..

정치 엿보기 2020.04.14

젊은이들의 분노가 필요한 21대 총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이 땅의 젊은이들은 삼포세대니 오포세대니 하는 온갖 자조 섞인 푸념들을 하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나는 58년생이고 딸은 85년생입니다. 나는 늘 딸한테 말해 왔습니다. “우리 세대는 4형제 5형제가 양부모를 부양했지만 네 세대는 혼자서 양부모를 부양해야 한다. 월급 절반은 세금으로 계산하고 살아야 하니 정신 차려라.”라고. . . 지금 내 부모 세대의 노인들은 평균수명이 80세 정도이지만 60대인 내 세대는 평균 연령이 100세 시대가 된다고 하니 지금의 30~40대 젊은이들은 우리보다 4배 이상 사회복지 비용을 부담해야만 하는 처지입니다. 30~40대 청년 여러분의 삶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

정치 엿보기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