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3.31 진해국회의원후보의 여론조사와 민심의 차이 (4)
  2. 2012.04.03 문성현, 하귀남 당선 확실하다고 보는 까닭? (4)
  3. 2012.03.09 마산회원구 안홍준 적수는-하귀남?박선희?송정문? (3)

지난해 창원시정연구원이 마창진 통합 10년을 앞두고 조사한 바에 의하면 5개 구청 중 4개 구의 만족도는 통합 후 만족도가 확장되는데 반해, 진해는 행정, 재정, 문화, 경제 모든 분야에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만큼 진해시민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진해가 창원에 흡수 통합된 것에 불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해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보면 통합을 주도한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의 통합전후 시민 만족도 조사표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진해는 고령층이 많고, 노인들은 카톡으로 떠도는 문재인 정부 비판에 대한 온갖 조작된 정보만 접하고, 정작 자신들이 분노하고 원망의 대상인 마창진 통합의 원흉이 누구이며, 그 근본적 이유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리고 여론조사를 해보면 직장에 다니는 20~40대의 젊은 층은 여론조사에 응하지를 않고 60대 이후 노년층들만 여론조사에 응하므로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결과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양산과 부산에서는 완전히 뒤집힌 결과도 있고 마산 회원구의 경우는 30% 차이가 난다고 했는데 4%밖에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2016년 여론조사가 뒤집힌 사례

같은 날 조사한 kbs와 mbc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mbc는 이달곤 후보가 6% 앞서지만 kbs는 황기첳 후보가 7.3%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여론조사에  얼마나 엉터리가 많은 지 알 수 있습니다.

 

통합 당시 마산은 이미 망한 도시였고,

창원은 망해가는 도시였고,

진해는 미래가 밝아오는 도시였는데 마창진 통합으로 진해의 미래에 그만 족쇄를 채워버렸습니다.

 

진해시민들은 통합을 한사코 반대했지만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대통령 이명박과 행자부 장관 이달곤의 눈치를 보느라 통합에 찬성표를 던지고 말았습니다.

 

"2010년 진해통합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삭발투쟁"

 

통합 당시 정부는 자율통합을 원하는 도시에는 온갖 인센티브를 주겠다며 감언이설을 풀었지만 모두 반대에 부닥쳐 무산되고 이달곤 행자부 장관의 고향인 창원만이 강제통합을 당하고, 그런 후 이달곤은 도지사 후보에 출마 낙선하였습니다.

이달곤 후보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행자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 등 그야말로 막강한 자리에 있으면서 고향인 경남과 창원과 대산면을 위해 한 일이라고는 마창진 통합말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황기철후보가 진해기지 사령관으로 근무할 때에는 진해 도심의 고도제한의 완화, 잠도 피조개 양식장 허용, 장복산 드림로드 개설 등에, 퇴역 후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을 맡고서는 진해신항 명칭과 석동터널 조기 개통 등 진해의 크고 작은 일에 자신의 역할을 다한 것에 비하면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진해 구청장을 직선제로 하겠다고요?

이달곤 후보의 말대로 하자면 3개 시를 통합한 창원시를 없애고 5개 구청 기초자치단체로 만들자는 이야기인데, 3개 시를 통합하여 5개 구청을 만들 바에야 애초 통합은 왜 하였단 말입니까?

안상수 창원시장이 되지도 않을 광역시 만든다고 4년 내내 사기를 치고 가더니 그의 흉내를 내려고 합니까?

 

 

"안상수가 광역시로 창원시민을 우롱 했듯이

 이달곤 후보는 '직선제 구청장'으로 진해구민을 우롱"

 

뒤돌아보면 시명칭도, 시청사도, 야구장도 어느 것 하나 진해시민 뜻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창원시정연구원에서 보여준 진해시민의 불만과 요구를 국정에 반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젊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살아온 행적과 성품을 정확히 파악하여 소중한 자기 권리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진해는 특별히 40대들이 많이 사는 동네입니다.

40대는 오늘의 우리 사회에서 생산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 가정과 사회의 모든 짐을 어깨에 지고 갑니다.

40대가 무너지면 우리 사회가 무너지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가 무너집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40대에 의한, 40대를 위한, 40대의 선거가 되어야 우리 사회가,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이 허리를 곧추세울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40대 유권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올바른 정보와 식견을 바탕으로 부모님을 설득하고 이웃을 설득하여 자신의 짐을 들고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국회의원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해 주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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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지막자존심 2020.04.01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년층은 여론조사에 참여율이 떨어져서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과거 총선때와 마찬가지로 큰 포인트 차이로 보수우세를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진해가 오차범위내 접전이네요. 평생살면서 처음보는 결과로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그동안 한나라, 새누리는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되는 곳이 진해였기 때문에 정치적인 문제로 소외받은 세월의 뒷감당은 모두 남겨진 시민들이 해야했습니다. 이제는 묻지마 정당에서 벗어나 진해를 살릴 진정성 있는 후보, 그 인물을 보고 투표하는게 절실한 시기라고 봅니다. 과거를 냉정하게 돌아보고 그동안 뽑아준 정당이 우리의 믿음에 부응했는지 평가해보십시오. 저는 우리 진해가 더이상 자존심 무너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우리 꼭 투표합시다!

  2. 여니 2020.04.01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엡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3. 당지 2020.04.01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스러운 홍보글이네요 ㅎㅋ

  4. 벚꽃남 2020.04.10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60대 이지만 이제는 정당보다 인물과 공약에 무게를 두고 우리 진해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람을 선택할것입니다. 모두모두 투표에 참여합시다.

 지금 창원에 불고 있는 바람으로나 나의 개인적 예감으로나 이번 총선에서 창원의 의창구 문성현 후보와 마산회원구 하귀남 후보의 당선은 확실하다고 예측합니다.

 


 왜냐하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쟁에 나설 때 부하들에게 "죽으려 나서면 살것이고 살고자 하는자는 죽을 것이다(生卽死 死卽生) "이라고 했던 고사를 차치하드라도 죽자고 덤비는 인간에게 당할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지니고 있는 기득권이나 프리미엄을 내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창원의 성산구와 진해구의 경우만 하드라도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진보의 1번지라는 성산구의 경우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통합진보당 손석형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로, 진보신당 김창근 후보는 노동자들의 지지가 높다는 이유로 서로 자기중심으로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며 끝내 막다른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편 진해구는 정계은퇴선언을 할만 한 연세에 접어든 전 김병로 시장은 현재 진해에서 자신이 제일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로, 그 외 김하용, 임재범, 최충웅, 주정우 후보도 지금 진해에 부는 반새누리당의  바람이 모두 자신 쪽으로 불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서로 자기가 당선될 것으로 오판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실비단안개님 꺼-

 반면에 의창구의 문성현 후보와 회원구의 하귀남 후보는 보통사람들이 쉽게 포기하거나 양보하지 못하는 자기희생 정신으로 단일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난 3월 22일 경남의 블로거 합동인터뷰에서 문성현 후보는 “만일 투표일까지 후보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내가 사퇴를 해서라도 단일화는 꼭 이루어 낼 것이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정치인들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 느낀 바이지만 정치인들은 자신이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여운을 남기는 화법을 구사합니다. 그런데 문성현 후보는 스스로 자신의 퇴로를 차단하는 막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속으로 ‘의창구는 단일화가 되기는 되겠구나.’하면서도 그리 쉽게 단일화가 이루어질 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김갑수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의 인지도는 낮지만 민주통합당의 지지율이 통합진보당을 훨씬 앞서므로 자신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고, 반면 문성현 후보는 비록 당 지지율은 낮지만 자신이 그동안 갈고닦은 지지세력으로 그 세를 확장해 간다면 반드시 이길 확률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둘은 경선을 통해 깨끗하게 승부를 가려 통합을 이루어 냈습니다.

 

-사진은 다르리메님 꺼-

 마산회원구 하귀남 후보의 단일화 경우는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블로거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의 박선희 후보는 진보신당의 송정문 후보와 경선을 통해 선 단일화하고, 그 단일화 후보와 민주통합당의 하귀남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하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박선희 후보가 송정문 후보에게 선단일화를 제안한 것은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은 어차피 그 뿌리가 민주노총에 있으므로 노동자들의 세를 결집하여 하귀남 후보와 경쟁을 하면 승산이 있다고 계산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송정문 후보는 자신의 당 세력이 약하고, 자신이 여성이고 장애인인 만큼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경선은 의미가 없다며 박선희 후보의 제안을 거부하였습니다.
 하여 하귀남 후보와 박선희 후보가 경선을 통해 먼저 단일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귀남 후보는 송정문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하면서 송정문 후보가 약자에게 배려로 득표율 25%를 접어주고 경선을 하자는 요구에 응하여 결국 단일화에 성공을 하였던 것입니다.
 선거라는 것이 재미삼아 놀이로 하는 당구게임도 아니고 접바둑 두는 것도 아닌데 25%을 접어주고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이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 손기술과 바둑실력은 내 스스로가 알지만 여론조사라는 것은 내 의지와는 아무런 관계없이 순전히 남의 의지로 결정됩니다. 그런 여론조사에서 상대방에게 4분의 1을 덤으로 주고 경선을 한 것은 그야말로 정치적으로 목숨을 건 모험을 한 것입니다.

-사진은 정철님의 블로그에서-

 문성현 후보는 자신의 퇴로를 스스로 차단하고 단일화에 임하였고, 하귀남 후보는 상대에게 4분의 1고지를 먼저 내주고 경선에 임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손이 비었을 때 새로운 것을 쥘 수 있지 손에 가득 쥐고서는 절대 새로운 것을 쥘 수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세상의 이치가 이러 함에도 욕심이 앞서면 눈이 멀고 분별력이 없어져 버립니다. 되짚어 이야기 하자면 문성현과 하귀남 후보는 욕심을 비움으로서 눈앞의 현실을 정확히 분별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진은 하귀남 후보의 홈에서-

 

  눈앞의 현실을 정확히 분별하고 판단하여 이미 죽기를 각오하고 전쟁을 하는 문성현과 하귀남!


  우리는 또 한번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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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창구 주민 2012.04.09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갑수 의원님 페이스북 들어가서 보세요... 보여주기식 통합을 했다가 결국은 의견충돌에 의한 사퇴한다는 글이 있던데...무슨 깨끗한 통합은 얼어죽을..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그런 글을 만인이 다보는 페이스북에 올리셨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선 집안관리좀 제대로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분을 국회로 보냅니까..?? 그리고 이 글만 보면... 문성현후보님은 당신한테 무결점의 존재 같던데...좀 제대로 좀 적으십시요. 노동자를 대표한다는 사람이 회사에서 일도 안하면서 돈을 받아먹고 있다가 문제 생기니까...구차한 변명을 널어 놓은 후보님한테 정말 실망입니다. 토론회에서도 그런부분에서 깔끔하게 인정하셨다면 차라리 나았을텐데...문후보님의 일반 노동자가 아닌 자칭 노동자를 대표한다는 사람인데..일을 그런식으로 처리했다는건 자제가 있을 수 도 없고 말도 안되네요. 그리고 선비님 당신같이 편파적인 글을 쓰는 사람이 문후보님한테 있다는거 자체가 선거철이니 반짝하고 득이 될수 있지만 나중엔 문후보님의 얼굴에 X칠 하는거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사람으로서 조금 책임감을 가지시고 의창구민의 판단력을 흐려 놓는 무책임한 글을 쓰지 마시고,
    새누리당이니 민주통합당이니 이런 당 싸움보다는 의창구민을 위한 더 나아가서는 명품창원을 위한 객관적인 글좀 쓰세요. 안타깝습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2.04.09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성현 후보가 손석형 후보와 함께 창원시청사를 사수하겠다며 삼보일배를 한 점은 김갑수씨의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소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숭고한 뜻에 이용해야 할 삼보일배를 정치적 노리개깜으로 이용한 점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집안단속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국회의원’이라는 말은 정말로 한나라당스러운 발상이라 봅니다. 엄격한 규율과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에 길들여진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결국 이명박의 말 한마디에 끽소리 한번 못하고 마창진을 졸속 통합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아무리 같은 당일지라도 시시비비를 가리고 논쟁하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더구나, 당이 다른 후보들끼리 연대하여 선거운동을 하다가 자기 신념과 차이가 있어 선대본부장을 그만 두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일입니다.
      그리고 직장에 나가지 않으면서도 월급을 받아먹은 것이 도덕적으로 엄청난 잘못인 냥 비난을 하는데 나는 토론회를 보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문성현 후보의 학력 정도면 자신이 원하기만 했다면 국영기업체나 공기업 같은데 얼마든지 취업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 국가 정보기관에서는 ‘노동운동만 그만 둔다면 얼마든지 좋은 직장을 알선해 주겠다’고 제의를 하였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불법사찰의 장진수한테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문성현 후보는 노동현장을 떠날 수 없었고, 회사에서는 그가 눈에 띄는 것만으로도 불안하니까 ‘급여는 줄테니 출근만은 말아다오’ 그런 것 아닐까요?

      문성현 후보가 자신만의 안위를 위한 선택을 하였다면 지금 새누리당 후보로 뛰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나라 일을 하는 직위이지 의창구를 위해 일하는 직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의창구를 위하는 직위는 시의원이고, 의창구 주민님께서는 의창구 발전을 바란다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을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 의창구 주민 2012.04.10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성현 후보님이나 박성호 후보님이나, 두분다 대단한 인물들이라고 봅니다. 서로의 이념과 사상 신념이 달라, 이번 선거때 의창구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치고 있는 분이신데, 선비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안타까움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님에 대해서는 칭찬 일색과 상대방 진영에 대해서는 비방일색입니다.
    선비님 댓글만 보더라도 문성현 후보님에 대해서는 오해가 되는 부분에서 사실이 아닌 추측으로 아마 이러시지 않았을까요?라고 글을 쓰시면서 다른쪽 후보는 창원대에 무슨 짓을..., 사퇴, 명예 실추 이런글을 본인이 쓰시면서 편파적이라고 생각 하지않습니까..?? 왜 그렇게 글을 쓰셨습니까..?? 상대방 후보도 문성현 후보님처럼 잘하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할건 인정하고, 못한것에 대해서는 비난을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두 선비님의 댓글을 보면서 느낀점은 있습니다. 제가 문제 제기를 했던 일은 안하고 돈은받았다는 부분에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인정합니다. 선비님도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대개 대학교 운동권 출신들은 속칭 빨갱이라고 부르면서 진보쪽 성향이 강하신것 정도는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그런쪽의 사람들이 당연히 보수쪽 사람들을 싫어하는 것 인지상정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깍아내리기 위해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 나오신 분께서... 뭐가 아쉬어서 이태까지 자기가 쌓아온 경력들 흠집을 내면서까지 허위사실 유포를 할까요..?? 토론회에서 문성현 후보님이 말씀하셨듯이 허위사실이 인정되면 설령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의원직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는데...상식적으로 이건 그냥 상대방 진영에 표를 끌어오기 위한 언론플레이라고 생각 해보신적 없으십니까...??
    안타깝습니다. 선비님도 이렇게 편파적인 사람은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선거철이다 보니 이런 일... 특히 서로를 비방하고 헐 뜯는 일이 발생한거라고 보입니다....서로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두 후보의 자질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글을 적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판단은 유권자의 판단에 맡기는걸루..선비님께서 이렇게 편파적인 글을 쓰신다면....선비님의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거 밖에 안됩니다.
    저의 부족한 글솜씨지만 선비님에 저의 진심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 땡삐 선비(sunbee) 2012.04.10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창구 주민님의 좋은 지적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먼저 아셔야 할 것이 이번 총선을 앞두고 본인을 비롯 경블회원 여러분과 함께 여야를 막론하고 각 후보진영에 합동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그 요청에 응한 후보들과 여러 차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훌륭한 분도 있었고 깜이 못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문성현 후보와 하귀남 후보는 특별한 면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정치인들은 욕심이 목까지 차서 오직 자신만이 적임자라며 양보라고는 할 줄 몰랐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손석형후보이지요. 하지만 문성현, 하귀남 후보는 자신의 것을 내려놓을 줄 알고, 양보할 줄도 아는 미덕을 보여주었습니다.
      내게는 신선한 충격이었고, 그런 연유로 두 사람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박성호 후보와도 이런 만남이 있었다면, 그리고 좋은 인상이 남는 장면이 있었다면 당연 그렇게 글을 썼을 것입니다. 다음이라도 좋은 만남의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3월6일 마산회원구의 야권후보인 민주통합당의 하귀남, 통합진보당의 박선희, 진보신당의 송정문 후보와 블로그 합동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본 게임이 시작되기 전 야권 후보자에 대한 관심은 아무래도 단일화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일 것 같습니다.

 이날 통합진보당 박선희 후보는 3당 단일화 이전에 진보신당과의 단일화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오느라고 지각을 하였는데 통합진보당이 진보신당측에 이런 제안을 한 이유는
 -아무래도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의 뿌리는 민주노총이라는 같은 뿌리이고,
 -민주노총의 힘이 분산된 상태로 민주통합당과 대결을 하면 불리할 것이고,
 -현재의 세력 구도로는 아무래도 통합진보당이 진보신당보다 크므로 민주노총의 세력을 자기 쪽으로 모으는데 유리한 고지에 있고,
 -따라서 민주노총의 세력을 자기중심으로 단일화하여 민주통합당과 경선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말하자면 야권 단일화에서 통합진보당이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은 나름 제대로 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야권단일화가 선거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야권단일화는 새누리당의 아성을 허물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고육책인데 야권 단일화만 되면 누가 단일화후보가 되더라도 새누리당을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은 달그리메님 꺼_

 새누리당이 어떤 당입니까?
 이명박 정권이 아무리 오늘에 이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이 지역을 수 십년 동안 지켜온 당입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지금 한나라당의 간판을 바꾸고 이명박의 옷을 벗어 던지고 박근혜의 옷을 입기 위해 온갖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공천개혁 칼바람 속에서 안홍준 선수가 공천을 손에 쥔 까닭을 야권후보들은 한 번쯤 생각해 볼 일입니다. 여론조사에서 컷오프 커트라인을 넘었다는 것은 그만한 지지세력이 엄존한다는 것이고 그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즉, 야권에서 안홍준과 맞짱 뜰 수 있는 제대로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단일화 되어야 궁극적으로 단일화의 의미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통합진보당 박선희 후보는 민주노총 세력을 기반으로 야권후보 단일화에는 유리한 선수일지는 몰라도 안홍준 선수와 대적할 만한 선수는 아니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에 반해 민주통합당의 하귀남 후보와 진보신당의 송정문 후보는 이미 안홍준 선수와 대결을 한 전력도 있고 나름 개인적 전투력도 갖추고 있다고 보아집니다.

 하귀남 후보는 노무현 정부시절 34살 약관의 나이에 청와대 법무행정관을 지내기도 하였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젊은 나이의 그를 그 정도의 직위에 앉힌 이유를 인터뷰과정에서 짐작할 만 했습니다.
 그는 18대 총선 당시 노무현 정부에 대한 여론이 워낙 좋지 않아 출마를 해 봤자 백발백중 떨어질 줄 알았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이 물러나 있으면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죽자고 뛰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낙선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노무현 대통령은 그가 쉽게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심지가 곧은 인물임을 간파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단일화에 대한 견해를 피력함에 있어 그는 아무리 당의 정강정책과 정체성이 중요하다 할지라도 그 무게는 국민의 여망 무게보다는 무거울 수 없다며 자신은 어떠한 조건 하에서도 단일화에 임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개발 공약에 있어서는
 안홍준 의원의 공약을 보면 동네 하수구 보수공사를 포함 80개가 넘는 공약을 내걸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국회의원이 할 공약인가는 점에서 쓴웃음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마산역세권을 제쳐두고 창원중앙역세권을 개발하는데 대해 심각하게 비판하면서 마산을 살리기 위해서는 마산역세권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명색이 고속철도라 하면서 고만고만한 거리에 있는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을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KTX역사 중 가장 근거리에 있는 것이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이지 싶습니다. 창원지역 주민들이 보면 욕을 할지 모르겠지만 KTX 고유의 목적으로 본다면 창원역과 중앙역은 애초부터 만들지 말았어야 하는 물건들인데 이것이 만들어진 것도 교통공학이 아닌 한나라당의 정치공학 산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하귀남 후보에 대한 느낌은 그의 덩치에 비하여 진중한 인품이 돋보이고, 정치인 중심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넉넉함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송정문 후보는 장애여성이라는 연약한 선입견에 비해 소신이 또렷한 당찬 후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박선희 후보의 1대1 선 통합제의에 대해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심판이다. 야권 단일화는 공생과 민주주의 실현이고 이를 위해서는 강자는 약자에게 양보와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통합진보당은 이명박 정권과 마찬가지로 기득권을 독차지하려 한다.’는 취지로 날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성장잠재력이 없는 마산이라는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달라는 나의 질문에 그는 어차피 마산은 공장과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하므로 공단은 창원에 양보하고 마산은 쾌적한 주거지역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대함과 동시 자녀를 낳고 보육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의 교육특구를 조성하여 마산을 주거도시, 교육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옳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나는 이 같은 그의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창원은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가마솥 안에 갇힌 형국을 하고 있어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주거지역으로는 최악의 도시입니다. 반면에 마산은 무학산과 팔용산이 어머니 치마폭처럼 둘러싸고 있으면서도 만날재와 회성동 구암동으로 통하는 통풍구가 열려 있어 해풍과 육풍이 순환하는 자연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서 최적지입니다.
 창원이 계획도시로서 도로와 공원 또는 공공기관과 같은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추고 있어 도시생활의 편리성 때문에  비록 지금은 화려하고 웅장하게 보이며 집값도 비싸고 값어치 나가는 도시로 치부되고 있지만 어느 시점에 가서는 공단도시의 한계를 드러내고 말 것입니다.

 마산은 흔히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배산임수의 지형에 자연환경이 워낙 좋으므로 조금만 도시를 다듬고 가꾸면 훌륭한 주거지가 될 것이며, 나아가 과거 마산고와 마산여고의 명문고와 같은 명문의 교육환경만 갖추어진다면 유독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극성 덕분으로  마산은 곧 각광받는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귀남 후보와 송정문 후보를 비교하여 본다면,
 하귀남 후보를 준비가 완료된 후보라 한다면 송정문 후보는 앞으로 크게 쓰일 인물로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 후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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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윤기 2012.03.09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야권 후보들 치고는 투쟁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전자라면...인파이터가 적합한데...아웃복싱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 정부권 2012.03.09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비슷. 답변이 송정문 후보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인파이팅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세분 모두. 짧게 카피식으로 주장을 간명하게 전달하는 훈련도 필요할 듯. 그리고 주장을 선명하게... 목소리도 짧고 굵게... 뭐 그런... ㅎㅎㅎ

    •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6.26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홍준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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