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억짜리 과외수업한 심용혁 진해 후보. 이번 총선에 진해의 야권후보로 출마하는 김두관도지사의 비서 출신 심용혁 후보의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백수와 다를 바 없는 자신을 수년 동안 옆에서 지켜 준 심용혁 저자에게 그저 미안하고 감사할 뿐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뒤에 나온 탤런트 정하용씨는 ‘도지사님은 전혀 미안해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사람은 심용혁이다. 이렇게 훌륭한 지도자 밑에서 공부를 한 것을 가지고 값어치를 치면 하루에 1억짜리 과외수업을 받은 바와 같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고로 정하용씨는 지난번에 심용혁 후보의 결혼식에 주례를 서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정이 있어 주례를 못서줘 미안해서 이번 출판 기념회에 봉고차에 한차 사람들을 실고 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