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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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2

문재인이 김경수 두고 공민배 선택한 까닭은?

홍준표의 정치생명이 걸린 경남도지사 선거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의 선거는 전국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 같으면 지게작대기를 꼽아도 당선될 정도로 새누리당 절대우세 지역이었지만 지난 대선 때는 홍준표후보와 문재인후보가 각각 37.2%와 36.7%를 득표해 불과 0.5%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이 같은 정치 지형 속에서 홍준표 대표는 경남도지사 자리를 잃으면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날지도 모를 일이기에 당의 화력을 경남에 총집중할 것입니다. 시중에 떠도는 말로는 ‘박완수는 지난 경남도지사후보 경선에서 홍준표와 대척점에 있기도 했고 친박계라는 이유로 공천 받기가 어려울 것이다. 홍준표식 밀어붙이기로 윤환홍을 공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합니다만 내가 보기론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을 ..

정치 엿보기 2017.10.30

진정한 노무현 정신 계승자는 김태호 ?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3월 13일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큰절을 하며 “노 전 대통령이 살아온 길이 사회통합의 정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4일 저녁 CJ 경남방송 방송토론회에서 김태호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지역(주의)에 기대 정치하지 말라고 했고 고향 김해를 떠나 부산과 서울에서 출마했다"며 "저 김태호가 연고도 없는 김해에 온 것도 옳은 일이라면 망하는 길이라도 가야 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연합신문에서- 즉, 그는 선거판에서 유리한 곳만 찾아다니며 오로지 당선에만 혈안이 된 정치인들과는 차별화하여 노무현의 바보정신을 본받아 바보가 한번 되고자 작심을 한 것으로 본다. 이번 선거에 뻔히 질 줄 알면서도 노무현 ..

정치 엿보기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