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상'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1.27 창원을 빛내는 두 인물-박훈 & 이정렬 (3)
  2. 2012.01.10 박훈 국회의원후보의 업그레이드 폭력은? (4)
  3. 2012.01.05 버르장머리 없는 국회의원 후보-박훈 (7)

창원을 빛내는 두 인물-박훈 & 이정렬

창원
昌창성할 창
原근원 원

 만물이 창성하는 근원지라 하여 이름 지어진 창원이라는 도시가 요즘 두 인물덕분에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개봉 9일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부러진 화살”은 사법부를 향하여 날아가고 있습니다.   사법부는 이 영화로 인하여 국민들로부터 쏟아지는 분노에 어쩔 줄을 모르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로 인하여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박훈 변호사와 이정렬 판사입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이 두 사람은 지금 창원에 살고 있습니다.
 박훈 변호사는 창원의 상남동에서 변호사사무실을 운영하고 있고, 이정렬판사는 창원지법의 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훈 변호사는 ‘부러진 화살’ 영화에서 박준(박원상)의 실제 인물인데 그는 대우자동차 노조사건으로 노동운동권에서는 오래전부터 꽤나 알려진 인물이지만 창원에서는 별 알려진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술자리에서 우스개소리로 '내가 왕년에는이름을 날리는 변호사였는데 창원에 와서 완전 촌닭 변호사가 되었다'는 넉두리를 한 적이 있는데 이 영화가 개봉되면서 졸지에 도시닭이 되었습니다.ㅋㅋ

 이정렬 판사는 얼마 전 페이스북에 “가카새끼 짬뽕”이라는 글을 올려 전국의 네티즌들로부터 ‘개념판사’라는 찬사를 받으며 스타가 되었는데 그가 부러진 화살에 나오는 김명호교수의 복직소송을 담당했던 주심판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은 실망과 함께 위선자라는 비난까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이정렬 판사는 법원 내부 게시판에 자신의 심경을 피력하였습니다.
 그는 이 글에서 최초 합의 당시에는 김 교수의 승소로 재판부가 합의를 했는데 판결문을 작성하던 중 '1996년 3월1일자 재임용 거부를 무효로 한다'는 김 교수의 청구를 발견하고는 공휴일에 학교의 처분이 있었다는 청구로 확실히 하지 않을 경우 '3·1절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반론에 판결이 뒤집힐 수 있어 김 전교수를 위해 변론을 재개하여 날짜를 바꾸도록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교수와 변호인측이 이를 간과함으로써 판결이 뒤집혀지게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이 게시판에 올린 글이 언론과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이정렬판사는 또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론의 도마 위에 올라야 될 주인공은 화살을 맞은 박홍우 재판장인데 배석판사를 담당했던 이정렬 판사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까닭은 ‘가카새끼 짬뽕’과 ‘부러진 화살’ 사건이 그야말로  짬뽕이 되면서 그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스폰서 검사’와 ‘벤츠 여검사’사건으로 창원지검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더니 이 번에는 ‘가카새끼 짬뽕’과 ‘부러진 화살’ 사건이 엉뚱하게 창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창원이라는 도시가 과히 이름값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스폰서 검사’와 ‘벤츠 여검사’사건이 창원을 일방적으로 욕되게 하였던 사건이었던데 비하여 ‘부러진 화살’사건은 창원을 빛내주는 사건이라고나 할까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기 고장을 선전하느라고 수천.수억의 광고비를 지출하는데 이 두 사람이 온갖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자연스레 창원이라는 고장을 광고하고 있으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저 황감할 따름입니다.

박훈 변호사님 파이팅!
이정렬 판사님 파이팅!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실비단안개 2012.01.27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렬판사도 파이팅입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정치권이나 법조계에서 좀처럼 보지 못했던 특이한 캐릭터를 지닌 변호사 출신의 한 후보가 이번 총선에 창원을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습니다.

 

그는 재임용에서 탈락한 김명호 교수의 석궁사건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에서 한 주인공으로 나오는 박훈 변호사(영화에서는 박준)인데 영화에서 김명호 교수가 “법은 아름다운 것이다.”라고 하는데 반해 그는 “법은 쓰레기다”라며 거품을 뭅니다.

 그리고 지난 번 블로그 인터뷰 중 그는 “어쩔 수 없는 폭력은 폭력이 아니다. 수많은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분들에겐 법원으로 달려가는 길과 주먹밖에 없습니다.  동서고금의 인류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변호사지만 소송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국회 내에서 다수결로 힘으로 밀어붙이는 건 폭력입니다. 저는 거기에 대한 저항권을 행사하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저항권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하겠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업그레이드 버전이 보고 싶으면 저를 지지해 주십시오. 앞서 강 의원과 김 의원 행동 속이 시원합니다. 하여간 훌륭한 분들의 뜻을 이어받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두 장면을 보면 그는 법을 가지고 먹고 살면서도 법을 쓰레기라 하고 소송과 주먹질 중에서 소송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 만큼 그를 법치주의 사람이라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인터뷰에서 내가 제출한 서면 질문에  대한 그의 답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하여 노동법을 개정하였지만 오히려 정규직근로자는 줄고 계약직 근로자만 늘어나는 역효과가 발생하였는데, 오늘날 노동법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소신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박훈 답변: 질문 자체가 조금 잘못됐습니다. 지금까지 노동법은 계속해서 고용 불안정을 증대시키는 법률만 양산해 왔습니다. 법률 개정과 제정은 주장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힘 관계의 문제입니다. 오로지 투쟁의 영역 속에서 어느 쪽 힘이 더 세느냐 여부다. 2004년 민주노동당에서 국회에 10명을 보냈지만, 힘은 '새 발의 피', 결국 다수결로 가면 힘도 못 씁니다. 사실 근로기준법이나 노조법 무력화는 김대중 정권부터 한결같이 진행된 겁니다. MB 정권은 그대로 시행한 거잖아요. 김대중·노무현의 후과를 받아먹는 정부였습니다. 법률은 정치 내의 힘으로 결정됩니다. 그래서 현장 투쟁이 중요한 겁니다. 16년 동안 노동법 관련 일을 하면서 깨달은 소치입니다.

                                  - 왼쪽으로부터 손석형, 김창근, 박훈 후보-


이 답변을 보면 그는 ‘법은 쓰레기다’ 하면서도 16년 동안 노동법 관련 일을 하면서 노동법이 어떻게 개악되었는지, 그리고 왜 개악될 수밖에 없는지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는 강기갑의원의 공중부양이나 김선동의원의 최루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폭력을 보여주겠다며 좌중을 웃기기도 했는데 나는 그 말의 진의가 궁금합니다.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폭력이라? 그러면 수류탄이라도 터뜨리겠다는 것인가?”
 
 강기갑의원이나 김선동의원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국민이 보기에도 민망한  무리수를 두었고, 그리고 실정법을 위반하였기에 기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법률전문가가 강기갑 의원 같이 공중부양을 하거나, 김선동 의원과 같이 최루탄을 투척하거나, 또는 김명호 교수와 같이 석궁을 쏘는 식의 황당한 폭력을 휘두르리라고 나는 보지 않습니다.

 그럼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폭력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금까지 개악되어온 노동법 개정안의 폭탄상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신이 상정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그동안 그가 노동현장에서 투쟁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국회에 폭풍을 몰아갈 것으로 짐작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노동운동 사건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노동자로부터 한 발 물러서 단순히 변론만 한 것이 아니라, 노동운동의 한 가운데서 온 몸으로 노동자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하였기에 노동자들의 동력을 이끌어내고 결집시키는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 그리고 타이밍을 어느 누구보다 잘 간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법률의 제정과 개정은 주장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힘의 논리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하였는데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법안 상정만 해 놓고서는 이를 관철시키고자 투쟁까지 하는 모습은 별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박훈 후보는 자신이 속한 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없는 미니 정당이 될지라도 그는 노동자들의 힘을 직접 빌리는 방식의 투쟁을 해서라도 자신이 상정한 법률안을 관철시키는 폭거를 감행할 것으로 짐작합니다.

 그가 보여주겠다는 업그레이드 된 폭력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훈 후보가 야권단일화의 문턱을 넘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그가 여의도에 입성을 하게 된다면 여의도 광장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광경이 상당히 벌어질 것으로 짐작됩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권섭 2012.01.11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허허 박훈그가 내세우는 새로운 폭력운운 강기갑 공중부양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묘기였고 김선동의 최루탄 투척은 광기에 가까운 미치광이 행동이다. 이보다 업그래이드 된 폭력이라면 바로 살인마가 되어야한다. 그의 괴변은 그가하는말이지만 눈여겨보아야한다. 여의도에 입성하기 전에 그의 묘기를 보여줬서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면 좋을거야, 한마디로 민주노동당 사람들은 이게 표떨어지는 소리다. 개인의 영달에 앞서 서민노동자들의 애환을 해결하는 일부터 하라고 권하고 싶다. 자신의 입신양명에만 매달리는 입만 놀리지 말고 알겠나 무슨 말인지 쯧쯧

  2. 블루오션 2012.01.21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당 게시물에 대해 출처 유지로 하고 퍼가기원합니다

  3. Roller Former Accessories 2012.04.06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
    쓰레기와의 한판승부가 기대됩니다요 ㅎㅎ

'창원을 지역구' 야권후보 블로그 인터뷰 두 번째 글입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은 연설로 대중을 설득하고 국회에서 논리정연하게 대정부질문을 하여야 하므로 대개는 언어의 연금술사와 같은 말재간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토론과정을 보니 손석형후보는 듣기에 따라서는 꼭지가 돌 정도로 두 후보가 인신공격을 함에도 얼굴 표정이나 말투에 흐트러짐이 없이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잘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창근후보는 자신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하였는데 그의 언변으로 보아서는 그가 중졸이라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듯하였습니다. 그는 준비한 메모지 한 장 보지 않고서도 전혀 막힘이 없이 자신의 논리를 펴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가 노동운동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설전을 하며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여 왔는지를 충분히 실감나게 하였습니다.


 그에 반해 당연히 달변가일 것으로 예상했던 변호사 출신 박훈 후보는 완전 “아니올습니다.” 그 자체였습니다. 촌사람들은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흔히 “그 사람 말하는 꼴 보니 변호사 뺨치겠네.”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이날 박훈 변호사는 출마의 변은 원고를 보며 읽었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도 엄청 버벅거렸습니다.

그는 두 후보에 비해 명문 고려대를 나왔고, 한다는 수재들도 쉽게 넘보지 못하는 사법고시까지 합격하였으니 그의 아이큐가 두 사람에 비해 떨어진다고는 결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 토론회에서 보여준 말솜씨는 실망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앉아 있는 태도에 있어서도 두 후보는 자세를 바로 하여 흐트러짐이 없는데 박훈 후보는 비스듬히 앉아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진지한 모습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좌로부터 김훤주 기자, 손석형, 김창근, 박훈 후보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 사람이 정말 국회의원 당선에 목적을 두고 나온 것인가, 아니면 이런 기회에 변호사 영업 광고를 하기 위해 나온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변호를 맡았던 해직교수 김명호의(안성기) 석궁사건을 영화화 한 ‘부러진 화살’의 제작 과정에 박준변호사(박원상) 모습을 가장 양아치다운 캐릭터로 그려 달라고 주문을 할 정도로 탈권위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이 국회에서 공중부양을 한 강기갑의원과 체류탄을 던진 김선동의원의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폭력은 폭력이 아니다. 다수의 폭력에 대항하는 방법에는 법으로 하는 방법과 주먹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변호사지만 법으로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국회의원이 되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폭력을 보여주겠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폭력을 보고 싶다면 나를 지지해달라.”고 하여 토론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그는 우리가 흔히 보는 정치인들의 가식적인 모습, 권위주의적 모습과는 거리가 먼 자유롭고 감성이 풍부한 영혼의 소유자라는 점에서 분명 매력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시사회를 보고나서 나는 그의 탈권위주의적 사고에 호감을 가지고 블로그에 “노짱과 맞짱 떠는 박훈 변호사”라며 그를 칭송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후보인터뷰 과정에서 그가 보여 준 태도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왜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본인 역시도 남의 이목이나 분위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좀은 유별난 개성을 가지고 있고 토론회나 회의석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비스듬하고 팔짱을 끼고 상대방을 노려보는 버릇이 있어 주변으로부터 건방스럽게 보인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내 같은 사람이야 공직에 나아갈 일도 없고, 국민의 마음을 사는 정치인이 될 일도 없으니 관계없지만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환심을 사야 할 시점에 있는 선거후보자가 건방진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예사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신념을 확신하고, 뒤로 꾸릴 것이 없는 사람은 당당합니다. 스스로 당당하기에 남의 눈치를 살피거나 주변의 분위기에 압도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사람들의 모습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 벗어나 종종 미운털이 되기도 합니다.
국민이 어떤 존재입니까?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누구도 그의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야하는 절대권력자입니다.  그는 누구보다 세심하게 사람을 볼 줄 알고, 무엇보다 자만심에 찬 인간은 가차없이 목을 치고 맙니다.
이런 권력자 앞에 나서면서 말투 하나, 자세 하나도 고치지 않고 면접시험을 치르겠다고 하는 태도는 건방을 넘어 오만이 도를 넘는다고 할 것입니다.

박훈 후보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내가 어디 내 욕심 채우려고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나, 다 당신들을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 시간 쪼개서 돈 쓰 가며 후보에 나섰는데 당신들이 나의 이런 숭고한 뜻을 모르고 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당신들이 손해지. 이명박이 대통령 잘 못 뽑아서 지금 당신들이 당하는 꼴 좀 봐라.’라고 말입니다.

박훈 후보에게 권고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출마를 하였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깨끗이 후보사퇴를 하기 바랍니다.
예로부터 위굴이신(以屈爲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뜻을 세우기 위해 몸을 굽힐 줄 아는 것은 절대권력자 국민 앞에서의 예의이며,
부러진 화살과 굽은 화살로 과녁을 맞힐 수 없듯이 부러진 언어와 굽은 자세로는 유권자의 표심에 결코 다가설 수 없음을 헤아리기 바랍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과 같은 개인 권력 앞에서 당당하지 못함은 비굴한 행위가 될 수도 있으나,
국민 앞에서는 아무리 손을 비비고 몸을 낮춰도 지나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http://sunbee.tistory.com/151

 http://metablog.idomin.com/blogOpenView.html?idxno=119238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크리스탈~ 2012.01.06 0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비님께서만 쓸 수 있는 포스팅이군요... ㅎㅎㅎㅎ

  2. 동발지기 2012.01.20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석궁 사건이 이렇게나 조작 되었었다니 실로 가슴이 아프네요.박훈 변호사님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이렇게 방문 하였네요.선비님의 글 두루 읽어 보았습니다.김두관 도지사의 행보도 관심이 많은데 안타 깝기 그지 업네요.그나 저나 박훈 변호사님 선전 하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3. 그저 조그만 의견... 2012.01.25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잘하고, 말끔하고, 번지르르하고, 형식잘따르고, 국민앞에 고개잘 숙이고 , 잘 포장된 국회의원들한테 많이 속은 국민들 정신차려야죠.
    거칠고 , 조금 깨끗하지 못하고 투박하고색안이쁘고 한 그릇에 담겨있어도 산삼은 산삼인겁니다.
    포장에 번드르 잘 싸여있는 인스턴트 , 썩은 고기들은 국민들이 많이 먹고 탈 많이 나 봤으니 이젠 판단을 그런걸로 해선 안될듯...
    능구렁이같은 오래해먹은 국회의원들 상대하려면 속은 정직한 강성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좀 들어서요^^...

  4. 애플 2012.02.01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잘해야 국회의원 나가야 된다는말인가
    곧 달변가는 국회의원?

  5. Roller Former Accessories 2012.04.06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비님이 이런곳에...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언젠가 한 번 기회가 되면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