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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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보 설치로 창원은 문제 없는가?

낙동강보 설치로 창원은 문제 없는가? 함안보 건설에 따른 지하수위 영향 및 대책에 관한 토론회가 대한하천학회를 중심으로 12월 19일 창원 캔버라호텔에서 있었다. 주제 발표자인 인제대학교 박재현 교수와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의 역구결과에 의하면 함안보가 설치되면 함안, 창녕의 낙동강변 저지대는 지하수위의 상승으로 수박 등의 농작물 피해는 물론 안개에 의한 습기로 인하여 공장 생산활동에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함안군민들은 늦게나마 이 사실을 깨닫고 시민단체,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함안보 피해 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공사반대 저지활동에 나서기로 하였고, 창녕군민들도 대책위 결성 준비에 돌입키로 하였다. 그렇다면 창원시의 동읍. 대산면. 북면에는 영향이 없겠는가? 수중보 설치로 낙동강 수위가..

4대강 살리기 홍보를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워크숍"

창원 CECO에서 11월 30일에 창원시와 녹색도시창원 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워크숍”이 있었다. 이 워크숍은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슬로건 아래 지금까지의 관주도 지역개발 건설공사의 행태를 벗어나 마을의 발전모델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보자는 취지였다. 그런데 이 워크숍 내용과 전혀 무관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홍보 동영상이 먼저 1시간가량 상영되고 다음으로 전북 진안군과 경남 창원시의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여기서 4대강 살리기 홍보 동영상 상영의 의도는 일단 차치하고 진안군과 창원시의 사례발표 내용에서 시사하는 바 중요한 요소 몇 가지를 짚어 보고자 한다. 먼저 진안군의 사례를 보자. 첫째, 마을의 Idendity의 발굴과 사업방향..

미소의 차이 ???

이 사진은 2004년 11월에 라이온스 회원들과 부부동반 여행할 때 찍은 사진인데 며칠전 우연히 사진파일을 정리하다가 이 두장면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웃고 있는 자신의 표정을 비교해 보니 어딘가 차이가 있어 스스로 겸연쩍었다. @@ 참고로 왼쪽 사진은 캄보디아의 평양식당의 소녀로 이름은 혜심이고, 아버지가 58년 개띠라 하여 "그럼 나와 동갑이네. 그럼 이 아버지하고 기념촬영 한번 하자"하여 찰~칵. 지금도 그때 그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혜심이 이야기로 한바탕 웃는다. "모씨는 헤어질 때 혜심이하고 악수 한번하고 그날 밤 부부 싸움하고, 누구는 허리까지 껴안고 사진을 찍어도 지금까지 별일 없네" 하고 놀린다. 당시 일행중 여행사를 하는 사람이 있어 혜심이 안부를 물어 보니 그녀들은 2년 주기로 파견..

여행 2009.11.23

구직란 시대 이런 공무원은 퇴출 ! - 창원시청

일하기 싫은 공무원은 집에서 편히 쉬게 합시다. 일하기 싫은 공무원이 출근하여 자리만 지키고 앉아 있으면 첫째로, 불행한 것은 당사자로 그렇게 일하기 싫은 직장을 출근하자니 그 자체부터 불행한 일이고, 둘째로, 불행한 것은 취직을 못하여 잠 못 이루는 젊은이가 부지기수인데 일할 자리가 없으니 일하고 싶은 사람이 불행하고, 셋째로, 남들은 일이 많아 죽을 판인데 한쪽에서는 놀다 가면서도 같은 봉급 받아 가니 그 꼴을 보는 동료직원들이 불행하고, 넷째로, 죽도록 고생해서 세금 내서 헛밥꾸러기 월급 주는 시민이 불행하다 할 것입니다. 본인이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공무원이 열심히 일을 하다가 실수로 혹은 부주의로 혹은 무지로 업무상 착오가 발생하는 것은 다음엔 고칠 수도 있고 적어도 다음에는 현재보다 나아질 ..

공무원 이야기 2009.10.05

창원시청 공무원의 답변 공문서 - 완전 자유 서술형

창원시청 함께하는 시장실에 올린 글입니다 1차 올린 글 이름 게시일 조회 홍성운 2009-08-21 13:07:52 24 홈페이지 토지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 상수도 가압장 귀산동 바베큐 앞 공유수면 매립지에 설치하고 있는 상수도 가압펌프장 건물의 위치를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가압펌프장은 기계나 배수관로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출입이 없는 건물입니다. 이런 용도의 1평 남짓 건물을 건축하면서 공사하기 쉽다고 하여 공지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건축하여 수백평의 땅을 쓸모없이 만들어 버린다면 이치에 맞는 행정일까요? 이를 설계한 공무원 개인의 땅이었다면 자신의 땅에도 한두평 되는 화장실을 대지 한가운데에 건축하여 수백평의 땅을 쓸모 없는 땅으로 만들어 버릴까요? 공시지가만으로도 수억원의 가치를 가지..

공무원 이야기 2009.10.05

춘궁기 메밀과 인생 3모작

가끔 나는 내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본다. "내 인생이 3모작으로 접어 들었는데 이 것이 옳은 것인가? 보람은 있는 것인가? 그럴 만한 가치는 있는 것인가? " 등의 자문이다. 기후가 따뜻한 베트남에서는 벼만 가지고 3모작을 한다고 한다. 내 고향 남해에서는 보릿고개 시절 논에 각기 다른 농작물로 3모작을 하였다. 여름에는 벼를, 겨울에는 보리를, 그기고 벼 추수가 끝나고 보리 파종을 하기까지 중간에 생장 기간이 짧은 메밀을 심었다. 그 이유는 남해는 농토도 적은 데다 강이나 큰 하천이 없어 모두가 천수답이므로 곡식이 몹시 귀했다. 오죽하면 처녀가 시집가기 전에 쌀 서되 먹고가면 부잣집 딸이라고 하였을까. 그런데 내 인생 3모작은 이렇다. 전문대 졸업학기에 "특별한 목표가 없으면 4급 을류 기술직 공무..

공무원 이야기 2009.10.01

경남 해양 체험 학교의 수련회와 워크숍-창원시 귀산동 두산중공업 옆

경남해양체험학교 Tel : 010-8545-6707 경남해양체험학교는 창원시 귀산동에 있는 폐교로 예전에 양곡초등학교 분교였다. 이 학교는 현재의 두산중공업 터에 있었는데 이곳에 현대양행 공장이 건립되면서 이곳으로 1980년도에 이전되었다. 그 후 현대양행은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국책기업인 한국중업으로 바뀌었다가 김대중 정권 시절 다시 두산중공업으로 민영화 되었다. 당시 두산중공업이 한국중공업을 인수하는 것을 두고 새우가 고래 잡아 먹는 형국이라고들 하였다. 어쨌든 귀산초등학교는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젊은이들이 모두 도시로 도시로 가는 바람에 학생수가 차츰 줄어 1998년경 폐교가 되어 방치되다가 2008년 현재의 경남해양체험학교가 들어서게 되었다. 경남해양체험학교는 창원시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5분거리 배내골 에코펜션-선비

에코펜션 (http://www.jueco.com) 에코펜션은 위의 본체와 아래의 별체로 지어져 있다. 비가 내린 후 배내골의 경치는 가히 신선이 머무르는 곳. 전면 발코니에서 내려다 보이는 배내골의 4계절의 풍경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별채는 이 집 주인이 노년에 자연을 벗삼아 독서와 글쓰기로 지내고자 지은 집이라 침실 하나와 다락방을 제외하고 나면 모두가 트인 공간으로 여러사람이 함께 놀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다. 에코펜션 (http://www.jueco.com) 방문하기.

에코펜션 2009.09.29

생태도시(ecocity)의 實現을 위한 都市環境 관리방안(창원시를 중심으로)

'98 生態都市(ecocity)의 實現을 위한 都市環境 관리방안 (창원시를 중심으로) 목 차 Ⅰ.서론-----------------------------------3 Ⅱ.생태도시의 실현 방안-----------------------3 1.풍수사상으로의 생태도시 접근----------------3 2.도시생태의 두가지 요소---------------------5 Ⅲ.자연환경의 관리---------------------------5 1.대기 관리-------------------------------5 2.수질 관리-------------------------------7 3.생물종 보호-----------------------------9 Ⅳ.문화환경의 관리---------------------------..

남마산 JCI 해양 체험 수련회

남마산 JCI 는 2010년 선거직 임원의 연수를 경상남도 창원시 귀산동에 있는 경남해양체험학교에서 1박2일간 실시했다. 비가 오는데도 주간에는 바다에서 레프팅으로 팀웤훈련을 하고 야간에는 담력과 체력단련을 위한 훈련을 실시 했다. 그 중에는 여전사도 있었는데 남자들과 똑 같이 행동했다. 잠자리까지도 .... 한방에서 혼숙? 체력, 체격, 목소리 모두 오히려 남성들을 압도!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겸 훈련상황을 감독하기 위하여 전임 고참은 수상자전거를 타고 레프팅을 따라 붙었다. 레프팅 전 목표지점 설명과 몸풀기 준비 " 군기 꽈~ ㄱ " 강당에서 연수 기념촬영

여행 20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