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8.02.01 창원시장후보, 안상수가 전수식한테 무릎 꿇나? (12)
  2. 2017.12.11 창원광역시에 대한 전수식과 허성무 발언의 차이
  3. 2017.12.07 창원시장후보에 전수식과 허성무 중 누가 적합? (7)
  4. 2014.05.30 이번 지방선거 창원시장후보에 따른 시청사는? (6)
  5. 2014.05.30 안상수 창원시장되면 공무원은 뭐하나? (1)

  창원시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과 스타필드 입점 허가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었습니다.

 이 두 대형 프로젝트는 수년 전부터 꾸준히 세인들의 관심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이 것을 단한 번도 공론에 부쳐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전수식 더불어민주당 창원경제살리기위원장이 지난해 12월13일 스타필드 입점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12월 18일에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전수식 위원장의 발언요지는 이렇습니다.

“창원시는 지금 당장 입점과 관련해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연구·조사, 교통영향평가 실시 후 객관적인 입장에서 여론을 수렴할 것이며, 건축허가 결정권을 차기시장에게 넘겨라.”


 그리고 전수식 위원장은 올해 1월16일에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1월18일에는 기자회견을 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민간사업자가 개발하게 되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들어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곳을 민간개발로 할 것이 아니라 공익개발을 해야 하며, 공익개발하기 위해서는 국고지원이 있어야 하고, 서명운동을 벌여 중앙정부에 요구하자.”



표면아래 여론을 표면위로 끌어올린 전수식의 저력

 사실 이 두 프로젝트는 창원시의회에서 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수차례 거론된 적이 있으며, 그러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의 입에 입을 통하여 온갖 억측이 난무하면서 시민들 간에는 갈등과 반목의 골이 깊어져 왔습니다.

 전수식이 이렇게 표면 아래서 들끓고 있는 여론에 대해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연달아 하자 드디어 그 여론이 표면위로 오르면서 창원시가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그토록 모르쇠와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창원시가 1월29일에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1월30일에는 스타필드 입점 건축허가 결정권을 선거이후 다음 시장한테 넘긴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전수식은 마산시 부시장을 끝으로 25년 공무원을 그만 두고 2010년 창원시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 택시운전을 6년 동안 했습니다. 그는 공직자 출신인지라 택시운전을 하면서도 창원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합리한 행정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자신의 블로그에 나름의 의견을 개진했습니다만 그의 말에 별로 귀 기울이는 이는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택시운전사 전수식의 말은 혼자 하는 넋두리에 불과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지난 대선과정에 김두관과 김경수가 보수의 텃밭인 창원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외연을 확장하여 보수를 무너뜨릴 가장 경쟁력 있는 창원시장후보로 전수식을 주목하였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전수식이 양산의 서형수 국회의원과 둘이서 문재인 캠프 경남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으면서 정치판에서 ‘전수식 대망론’이 회자되었고, 언론이 비로소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6년의 택시운전을 통해 체득한 경험으로 그는 창원시민의 민심의 향방을 정확히 읽을 수 있게 되었고, 25년의 오랜 행정경험을 밑천으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그의 목소리가 드디어 힘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행정가 출신 전수식에 두 번 무릎 꿇은 정치인 안상수.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안상수 창원시장은 집권당의 당대표까지 지냈으면서도 중앙정치무대에서는 ‘보온병‘으로 통할 정도로 조롱거리가 된 거물정치인이면서 퇴물정치인이었습니다.  

 창원시민들은 인구 110만의 거대도시 창원을 이끌어 가려면 중앙정치에 인맥이 많은 힘 있는 거물정치인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에 보온병이건 말건 간에 집권당의 대표까지 한 안상수를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홍준표 도지사와는 처음부터 끝까지 앙숙관계였고, 중앙정치권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이 예전의 당대표랍시고 상전노릇을 하려 드니 뉘라서 그의 접근을 좋아라 했겠습니까? 그 덕분에 도비도 국비도 제대로 따올 수 없는 창원시가 된 것입니다.

 대외적인 관계는 그렇다 치고 대내적인 업무처리는 어땠습니까?

 그가 최대치적 중 하나로 내세우던 SM타운의 경우 단일 사업장에서 무려 10가지의 불법행위가 있었고 12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마디로 행정의 ABC도 모르고 행정이 추구하는 합목적성, 합리성이 모두 모두 결여된 무식한 행정을 한 것입니다.  

 이에 반해 전수식은 25년의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안상수 시장 행정의 난맥상을 하나하나 짚어나가자 안상수 시장은 그에 아무런 대응논리를 내놓지 못하고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상수, 전수식 두 사람 다 창원시장후보로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안했을 뿐이지 사실상 유력한 창원시장 후보군에 속하는 인물들로 그 모양새가 묘합니다.




정치경험이냐, 행정경험이냐를 두고 맞붙을 2018지방선거

 어느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의하면 창원시장 후보의 인물로는 안상수, 허성무가 오차 범위 내에서 1.2위를 다투고 전수식이 세 번째라고 합니다.

 이 여론조사는 1월 초에 조사한 것으로 아직까지 출마예상자들이 출마선언을 하기도 전에 이루어지고, 샘플수도 500명에 그치고 있어 신뢰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여론조사입니다. 따라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인지도가 낮은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게 되면 지지율 변화는 요동을 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론조사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후보의 경력으로 지역 자치단체장 출신 41.1%, 중앙정부 공무원 출신 11.1%,  학계·언론·사회단체 출신 10.3%, 국회의원 출신 7.3%로 행정경험이 무려52.2%입니다. 

 이렇게 정치인 출신보다 공직자 출신 후보를 원하는 까닭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안상수 창원시장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두 인물은 중앙정치무대에서는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한 유능한 정치인이었지만 지방행정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경험했듯이 시민의 살림을 사는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자기 존재감 알리는 정치만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경남도민은 아이들 밥그릇 싸움소리, 창원시민은 광역시 타령 소리만 듣다가 세월 다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창원시민들은 정치인들의 그 되지도 않는 소리에 지쳐 실속 있는 행정경력자를 원하는 것입니다.




전수식은 인지도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

 아무리 유권자들이 공직경험을 선호한다고는 하지만 전수식이라는 이름 석자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의 경력을 어찌 알겠습니까?

 우리가 늘 경험했듯이 선거에서는 인지도가 곧 지지율이고 보면 정치인들은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면서 이래저래 인지도가 높지만, 정치판에 발을 갓 디딘 행정가들은 낮은 인지도 장벽을 넘기 어렵습니다.

 앞의 여론조사에서도 현역시장 안상수와 함께 허성무가 지지율이 높게 난 이유는 그는 국회의원선거, 창원시장 선거, 지난해는 도지사보궐선거까지 넘보다보니 인지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그것이 곧 지지율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에 비해 전수식은 2010년 통합창원시장에 출마한 경험 말고는 달리 선거경력이 없어 인지도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인물들이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은 출판기념회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 말고는 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까지 전수식은 창원시민의 민심을 흐름을 잘 읽고 누구보다 이슈 선점을 잘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보수 쪽 사람들이 진보 쪽 사람들을 향해 늘 하는 소리가 “절마들은 대책은 하나도 제시하지 않고 맨 날 비판만 해댄다. 비판 그거야 누군들 못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허성무를 포함한 진보쪽 정치인들의 발언들이 대부분 비판에 그친 데 비해 전수식은 나름의 대안과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서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는 것으로 봅니다.

 여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공중파 방송이 노조파업으로 아직도 정상적인 방송보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크게 공중파를 타지는 못했지만 이대로만 간다면 공중파 방송도 선점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신문이나 방송이 때로는 여론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들 또한 결국 시민들의 민심의 흐름을 따라갈 수밖에 없고, 그 민심의 흐름을 가장 정확히 짚어내는 후보의 입을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전수식한테는 많은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택시운전 6년의 경험은 대단히 큰 자산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창원시민의 민심을 잘 대변해주는 그런 창원시장후보가 되어줬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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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경수 2018.02.01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정을 모르는 사람은 시장 될 자격이 없습니다
    준비된 창원시장 전수식뿐입니다

  2. 옥천 2018.02.01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자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차기 창원시장은 행정 전문가
    전수식 입니다

  3. 나월 2018.02.02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승을 기원합니다.

  4. 나월 2018.02.02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승을 기원드립니다

  5. 사량도 2018.02.03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창원시민이여!
    수성하라~
    식씩한 후보 전수식을^^

  6. 애민 2018.02.03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인지도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적합도에서는 최고라 봅니다
    시민들이 최선의 선택을 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선거행위는 정치이니 이점을 잘 생각하셔서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창원시민을 위해 ^^♡

  7. 지지 2018.02.05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읽고 알게되었지만 창원시민의 마음을 움직일수있을거 같습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비정규직 문제도 누구처럼 회피하진 않을듯~ 시민을위한 시장님이 될수있기를 기원합니다!

  8. 스타 2018.02.09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필드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정치인들이 다 그렇지만 확실한 입장을 표명해 주세요.
    솔직히 반다한다고.
    양쪽 표 얻을려고 어정쩡한 위치에 서지 마시고요.
    그럼 전문 정치꾼인겁니다.

  9. 창원인 2018.02.12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필드를 신속히 추진할 수 없다면 창원시장이 될 수 없다.

  10. 해양신도시 2018.02.17 0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산해양신도시에 nc유치하자는 사람아닌가요? nc본사지은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R&D센터도 판교에 통합해서 짓는다고 이미 발표했는데 표구걸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11. 타민 2018.02.20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상수시장 되고부터 창원에 되는일이없다
    그 나이에손주나보시지 일할힘도없으면서
    아파트때려지어서 아파트값내린거나 하셨네요

  12. 그렇다고 2018.02.22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생명끼고 시장된들 맨날 물타령할거로 보이네요.
    마산 발전과 개발은 다 중지하고 시골로 돌려놓겠지요.

버스간에서 공허하게 들리는 '창원광역시 승격'

 버스를 타고가다 늘 듣는 소리 ‘창원광역시 승격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창원시민의 여망을 어쩌고저쩌고...’ 

 나는 이 공허한 소리에 ‘아직도 이런 개수작 같은 소리에 속는 사람들이 있으니 사기꾼들이 존재하는 갚다!’라는 씁쓰레한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난 11월 15일과 28일에 전수식과 허성무의 블로거 간담회에서 어느 블로거가 안상수 창원시장의 창원광역시 추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두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두 사람의 답변을 대충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수식의 답변 -  ‘광역시 추진은 정치적 제스처다’ 

  광역시는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고, 될 가능성도 제로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에 연방제에 버금가는 지방분권개헌을 하겠다하고 있다. 개헌이 되고나면 창원시를 줄여야 할지, 아니면 더 늘여서 초광역시로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도시관리는 30~50만이 좋고 그걸 그대로 뒀어야 하는데 억지로 통합을 해놓고선 광역시로 하겠다고 한다. 통합할 때 전국 33군데 모두 무산됐는데 MB체면 살려준다고 창원시만 억지로 통합했다. 

 광역시를 창원시민은 찬성한다 해도 나머지 시군은 반대하고, 도지사가 찬성한다 해도 도의원이 찬성할 리 없다.

 창원시광역시 특별법안을 제출해놨는데 법률안건은 이거 말고도 국회에 엄청나게 쌓여있고, 이중에 상정도 못하고 자동폐기 되는 법률안건이 수두룩하다. 특별법안이 제출됐다고 마치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 제스처에 불과하다.




허성무의 답변 - ‘광역시 추진은 정치적 사기극이다.’  

 중앙정부에서 광역시를 해줄 계획도 없고, 국회에서도 해주겠다는 사람도 없다. 법안발의는 했지만 발의야 1년에 수도 없이 하지만 심의되는 것은 몇 개 안되고, 이게 제대로 되려면 적어도 창원시 소속 국회의원들이라도 참여를 해야 하는데 창원시 국회의원들마저 참여하지 않았다.

 안상수 시장이 공약을 내세울 때 했던 말이 ‘1년 동안 궐기대회, 시민들 인식을 올리고 해서 대통령후보 공약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조차 공약으로 채택하지 않았다. 심지어 홍준표는 쓸데없는 짓 한다고 윽박질렀다. 자기 당도 안하겠다는 일이 가능하겠느냐?

 창원에서 도청이 빠져나가면 도단위 기관이 다 빠져나가고 창원시가 공동화 되는 수가 있다. 그걸 광주나 대구와 같은 도시도 다 겪고 있다.

 통합시를 만들면서 국제적인 도시가 되어 도시경쟁력이 생기고 잘살게 될 것이라고 얼마나 많은 유인물을 뿌리면서 선전을 했나. 통합이 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듯 했지만 갈등 밖에 없었다.

 누구나 출마를 하면 근사한 공약을 낸다. 4년 전 우리 캠프에서도 광역시 공약을 고민했지만 불가능해서 폐기했다. 정치적으로 솔깃한 공약을 해서 표를 모으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불가능한 것을 공약하는 것은 정치 사기극이다.




 정부의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만 정부의 조직개편 방향설정은 노태우 정권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인구 3만 명이 넘는 행정구역은 읍으로 승격시키고, 5만 명이 넘는 행정구역은 시로 승격시켰습니다.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의 인구가 도시로도시로 향하다보니 시골의 군 행정기관은 그대로 유지된 체 새로운 시만 계속 늘어납니다. 

 80년대 말 늘어나는 도시인구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해 노태우 정부는 주택200만호건설정책을 내놓습니다. 분당과 일산에 각각 30만의 위성도시건설을 계획합니다.  예전 같으면 분당과 일산은 당연히 분당시, 일산시로 독립된 지자체가 되었겠지만 알다시피 수원시 분당구, 고양시 일산구로 남게 됩니다. 새로운 도농복합도시의 첫 모델인 생긴 셈이지요.


 이런 기조는 김영삼정부에서도 이어졌고, 그 시범지역으로 울산시와 울주군이 선택되어 현재의 울산시가 되었습니다. 울산시가 경남도에서 분리되어 광역시로 된 것은 사실은 잘못된 것인데 이것은 김영삼 정부의 실세로 내무부 장관을 지냈던 최형우의 입김에 의해 기형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 후로도 경남에서는 충무시와 통영군을 묶어 통영시로, 삼천포시와 사천군을 묶어 사천시로, 창원시와 의창군을 묶어 창원시로 통합해 왔습니다.

 정부의 구상은 기존의 <중앙정부 - 광역자치단체 - 기초자치단체 - 읍면동>4단계 행정체제를 <중앙정부 - 자치단체 - 읍면동> 3단계 체제로 바꾸는 것입니다. 

 경남도를 없애고 서부경남, 중부경남, 동부경남 권역으로 묶어서 3~4개의 지자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정부정책의 기조는 노태우 정부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내려오고 있지만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이런 사람들의 감투싸움 바람에 찔끔찔끔 진행되어 왔습니다.


통합시를 두고 행한 안상수의 이중적 태도

 통합시가 만들어질 무렵 행자부에서 계획한 것은 전국 33곳이었지만 창원만이 유일하게 통합에 성공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경남은 누가 뭐라 해도 도지사와 시장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이길 것이라고 보았기에 설사 통합에 대한 반대세력이 있다고 해도 무시해도 될 것으로 판단했던 것이지요.

 반면에 수도권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잘못 건드렸다간 선거에 역풍을 맞을까봐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현재의 안상수 창원시장은 그때 한나라당 원내대표였고 의왕, 과천시가 지역구였습니다. 의왕, 과천시도 군포와의 통합대상이었지만 통합이 되면 안상수 자신의 지역구에 변화가 생기고, 지역구 변화는 자신의 정치생명과 직결되므로 기를 쓰고 반대를 했고 결국 통합은 무산되었습니다.


 행정체제개편이라는 것이 그렇고 그런 것입니다.

 이명박과 정치노선을 함께 하는 집권당의 원내대표 안상수는 행정구역통합 총론에는 찬성하지만 자신의 지역구 각론에 가서는 반대를 하는 ...

 안상수 창원시장은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면 광역시 추진이 얼마나 허구인지 스스로도 너무나 잘 알 것입니다.

 역대 정부가 꾸준히 추진해왔던 행정조직개편의 기조, 모든 대통령후보들이 모두 반대했던 점, 자신이 속한 당대표와 창원시 국회의원들마저 법안 발의에 동참하지 않는 점 등등...

 창원시광역시 승격 이거는 창원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정치 제스처요 사기극임에 틀림없습니다.




광역시에 대한 행정가 전수식과 정치가 허성무의 관점과 화법의 차이점.

 두 사람의 블로거 간담회에서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광역시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전수식이나 허성무 두 사람의 생각은 똑 같습니다.

 하지만 똑 같은 사안을 두고 보는 관점에 있어서나 발언하는 말투에 있어서 전수식과 허성무 두 사람 사이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점입입니다.

 안상수의 이 공약은 처음부터 행정적으로는 전혀 답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안상수는 대선이라는 정치지형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함에 있어서 행정가 출신 전수식은 헌법개정과 관련하여 법제도와 행정 절차의 관점에서, 정치인 허성무는 대선공약과 정치지형의 관점에서 방점을 찍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상수의 이를 행태를 두고 전수식은 ‘정치적 제스처’라는 정도의 평범한 표현을 썼는데, 허성무는 ‘정치적 사기극이다.’라고 강한 표현을 썼습니다. 


 창원시장이라는 직위는 행정과 정치의 영역이 겹치는 자리인지라 행정 또는 정치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어야 할지 아리송합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창원시민들은 안상수의 정치적 공약에 행정적으로 대처하는 전수식 같은 행정가에 호감을 가질지, 정치에는 정치로 대처하는 허성무 같은 정치인에게 호감을 가질지 .....?


 

-사진은 김주완님꺼-


 위 책을 보면 선거란 참 묘한 것 같습니다. 설마 하면서도. . . . ㅎㅎㅎ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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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 이야기만 있었던 블로거 간담회


 지난 11월 15일과 28일에 창원시장후보로 뛰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수식과 허성무의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누구 말마따나 개구리와 블로거는 어디로 뛸 줄 모른다고 블로거들은 일반 신문기사와는 달리 팩트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팩트에 일정부분 자신의 생각을 더하기도 하고 빼기도 합니다.  해서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인지도를 올리는 것은 좋지만 까딱하다간 손해를 보는 수도 있기에 조심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선거 전략상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양일간 블로거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블로거들이 묻는 질문에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므로 블로거들로서는 구미가 당기는 글깜이 없었습니다.

 간담회를 요청한 측에서는 기껏 간담회를 했는데 포스팅이 없어 섭섭하기도 하겠지만 블로거들의 입장에서도 딱히 글로 옮길 만한 심쿵한 내용이 없어 답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해서 전수식과 간담회 후 포스팅을 하지 않다가 허성무와 묶어 내 나름 시중에서 듣고 느낀 바를 보태서 몇 자 언급합니다.


-사진은 팬저님꺼-

 

 전수식과 허성무에 관한 시중의 평가는?


 공식적인 여론조사나 언론을 통해 나오는 정보 말고 개인이 접하는 정보는 대개 그 사람이 살아왔던 주변의 사람들 입을 통해 듣습니다. 해서 내가 듣는 소문이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공직생활 20년 동안에는 주로 보수 쪽 사람들과 가까이 지냈고, 퇴직한 다음 환경단체에 든 후로는 18년 동안 진보 쪽 사람들과 가까이 지냈으므로 대체로 나는 양쪽의 이야기를 고루 듣는 편입니다.

 암튼 내가 듣는 바로는 ‘전수식은 호감도는 높으나 적극 지지세력이 없는데 비해 허성무는 적극지지세력은 있으나 비호감 층이 많다. 전수식은 본선에 가면 상당한 보수쪽 표를 가져올 수 있어 이길 확률이 높지만 민주당 경선의 문턱을 넘기 어려울 것이다. 반면에 허성무는 민주당 경선에서는 절대 유리하지만 본선에 가서는 비호감층이 많아 이길 확률이 낮을 것이다.’ 정도입니다.

 이 같은 장면은 블로거간담회 장소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는데 전수식의 간담회 장소에는 민주당 사람들의 얼굴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허성무 간담회 자리에는 하귀남, 김종길 지구당위원장들을 포함한 현역시의원이나 시도의원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허성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영향력을 지닌 당협위원장이고 전수식은 아무 당직도 없는 햇병아리 평당원이고 보면 이런 장면은 너무나 당연한 장면이라 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보면 적폐세력 척결 운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기대어 지방권력까지 장악한 냥 벌써 완장 차고 줄 세우기를 하는 것은 또다른 적폐의 징조가 아닌가하는 씁쓸한 생각도 드는 장면이었습니다.


행정가 전수식과 정치가 허성무가 살아온 길. 


 전수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그 시절 전국의 수재들이 모인다는 부산기계공고를 졸업하고 한일합섬 공원으로 근무하면서 경남대학을 진학하여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로 25년 공직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2006년 마산시장에 출마하여 황철곤시장한테 경선에서 탈락하고, 2010년 통합창원시장후보에 출마하면서 현역시장은 공천을 않는다는 새누리당 공천 방침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박완수 현역시장을 공천하는 바람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완주를 했지만 고배를 마셨고, 그 후 6년간 택시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대선과정에 김경수와 김두관이 보수로의 외연확장을 위해 전수식한테 대선 경남선대위총괄본부장을 맡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므로 민주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정치판에서 노는 사람들은 작은 직책이라도 맡으면 그걸 이용해 자기 입신양명을 위해 후보는 뒷전이고 자기욕심 채우기에 급급한데 전수식은 김경수와 김두관의 예측대로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 역할에만 열중했고, 그 결과 보수 텃밭 창원에서 의외의 득표를 하였습니다.


 허성무는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낸 허성관의 동생으로 비교적 넉넉한 가정에서 자라 부산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1982년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으로 부산교도소에 수감되어 노무현 변호사가 무료변론을 맡아주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06년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원제도혁신비서관으로, 2011년 김두관 도정에서 정무부지사를 잠시잠깐 역임한 2년 남짓 짧은 기간 공직근무 이력 말고는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려진 바가 별로 없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는 2004년 이후로 창원시장과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출마를 했으며, 올해 초 홍준표가 경남도지사직을 사퇴할 즈음에는 경남도지사에도 출마해볼까 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언변이 좋아 각종 종편에 출연하여 보수쪽의 막강한 달변가들과의 토론회에서도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인물이 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전수식의 목표는 오로지 창원시장이면서 당적을 바꾼 이력이 있는 행정가이고, 허성무는 오로지 민주당적이면서 시장, 국회의원, 도지사에 목표를 바꾼 이력이 있는 정치가입니다.

 전수식은 흑수저로 태어나 행정고시에 합격해 25년간 공직생활 동안 잘 나가다가 현재 택시운전사 노릇을 하고 있는 무명인이고, 허성무는 잘나가는 가문에서 태어나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으로 감방에 갔다가 야인생활만 하다가 현재는 여당의 실세 당협위원장 직함을 가진 유명인입니다.

 그러고 보니 두 사람 전.중.후반의 인생도표가 완전 정반대가 되어 있네요.


-사진은 파비님꺼-



 안상수 현역시장의 대항마에 과연 누가 적합한가?


 사람들은 홍준표가 안상수를 워낙 밉다라고 하니까 안상수가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들 합니다만 내가 보기로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혈통들이 걸어온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속성은 지들끼리 있을 때는 지들끼리 피가 터지도록 싸우다가도 상대가 나타나면 그만 손을 잡고 상대를 무너뜨립니다. 그 예가 이명박은 박근혜가 마뜩찮기 짝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에 권력을 넘겨주기는 싫으므로 박근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건 말건 간에, 나라가 망하건 말건 간에, 대북심리전용 총구를 대남심리전용으로 거꾸로 돌리면서까지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권력을 승계한 예입니다.

 안상수 현시장이 아무리 인기가 없다 해도 기존의 관변단체에다 광역시추진위원회라는 막강한 조직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말이 그렇지 공무원과 산하공공기관의 직원들은 앞에서 언급한 민주당원들과 마찬가지로 실세 앞에 음으로 양으로 줄을 설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안상수 현역시장이 아무리 밉고 마뜩찮아도 가장 승률이 높은 카드임에는 틀림없으며, 따라서 아무리 지 쪼대로 하는 홍준표라 하지만 안상수를 압도적으로 앞지르는 특출한 인물이 없는 한 별 수 없이 안상수를 공천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상수를 대적할 민주당의 대항마는 과연 누가 적임자일까요? 

 한 눈 팔지 않고 오로지 창원시장직만을 꿈꾸는 행정가 출신 전수식과 어떤 직위든 기회만 있으면 가리지 않고 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 출신 허성무 둘 중 . . .


 1,700만 촛불시민혁명의 힘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바꾸었습니다.

 그 힘에 힘입어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텃밭인 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 교체를 할수 있을지, 전수식과 허성무를 두고 민주당 당원들과 창원시민 민심의 향배는 어디로 흐를지 두고 볼 일입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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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경수 2017.12.07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은 본선에 이길 후보 공천해야
    민주당이 살길 전수식입니다

  2. 불꽃남자 2018.01.21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아니라 봅니다.

  3. 마당발 2018.01.22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수식

  4. 마산인 2018.01.22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성무 합격

  5. 진해인 2018.01.26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수식 이며 가능성 있슴

  6. 사나이 2018.01.31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전수식후보님의 삭발투혼까지 다 봐왔는데요 .
    민주당에서의 전수식 후보를 인정해 줄찌가 의문입니다.

    본격적인 경쟁력은 외연확장이라고 해도 지방선거 후보군들의
    창원동향을 봐도 두분다 함께 하셔두 될까 말까인데...
    외연확장 당연한것 아닙니까?

    누가되든 같이 화합 잘하시길...

  7. 마창진 2018.02.1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두 분 모두 여당 소속처럼 보이지만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조금만 찾아보면 과거 행적이 다 나오죠.

    과거 한나라당에 입당까지 했던 사람에게 촛불혁명 시민들의 표를 줄순 없네요.

 마,창,진이 통합된 후로 시명칭과 시청사를 두고 마산시민들은 목숨을 걸다시피 하며 다투어 왔습니다.
 이런 마산시민의 정서를 잘 아는 안홍준 국회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과정에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회의원직을 걸고 1년 이내에 시청사를 마산으로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이 되고 난j 1년이 지났지만 그는 자신의 책임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이 없는 대신 2ㅇ13년 9월 시청사 위치는 창원시의원들의 탓이라며 시의원들 모두가 사퇴해야 한다고 하였다가 시의원들이 발끈 한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마산시민들은 세 부족, 수 부족으로 침묵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에 따라 시청사 문제는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공무원들의 예측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안상수 후보가 당선되면 집요하기로 소문 난 마산시민들이 시청사를 반드시 들고 나올 것이고, 마산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된 안상수 후보는 그가 마산시민으로부터 진 빚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보나, 그리고 안홍준, 이주영 의원의 정치적 입지를 보나 시청사 이전에 앞장서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봅니다.
 시장이 앞장서서 이전을 서두르면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만에 하나 창원, 진해의 시의원 숫자에 밀려 설사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조례상의 시청사는 그대로 두고 시장이 알짜배기 업무만 가지고 구 마산시청사에서 집무를 보게 되면 시청사를 옮긴 배나 다름이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공무원들의 이런 우려를 통해 심히 창원의 앞날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산시민들은 지난 4년 동안 시명칭도, 시청사도, 시장직도 모조리 창원시에 빼앗겼다는 상실감에 젖어 다음 선거 때 보자며 숨을 죽이고 있었고,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듯이 마산 회원구와 합포구에서 안상수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타 후보에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그러한 징후를 예측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통합창원시 2기를 맞아 창원시장에 출마한 안상수, 조영파, 허성무 세 후보의 마음속에는 시청사 문제를 어떻게 담아두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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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끝난걸 왜 꺼집어내는지? 2014.05.31 0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사와 관련된 소송이 두번씩이나 기각될 정도로
    구창원으로 시청사가 확정됫는데,,, 왜 딴지를 거는지 몰것구만요!

    마산 사람들이 집요하기로 소문낫다는 둥하면서
    마산사람들을 다시 시청사에 집착하도록 유도하는걸로 보이는구만요!!

    (마산사람들의 경우, 통합으로 별의별 망발을 다 들어본 마당에,,,
    집요하다는 말은 약과이고 또 선의로 받아들이기에,,,
    그냥 넘어가리다!!)

    그때문인지 이젠 시청사에 목숨거는 마산 사람들은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끝난 일을 자꾸 들먹이는건 볼썽사나운 꼴인데,,,
    다시 꺼집어 내는 이유가 의심스럽기까지 하니 말입니다!

    오히려 구창원 사람들의 입장에선
    마산 사람들이 '시청사 논란'에 불을 질러 주기를 바라는건 아닌지 모르겟소!

    그래야 끝난 일을 다시 꺼집어낸다며 공격의 명분도 생기고,,,,
    또 '도청 이전'의 논란도 잠재울수 잇으니 말이오!!

    도지사의 '도청 이전' 공약이 아직도 살아잇는데,,,
    뭣땜에 시청사에 목을 매겟소??


    구창원 사람들이야, 최악의 경우,,,
    시청의 반을 떼주는게 '도청 이전'보다 백배 낫다고 생각할거 아니겟소??


    그리고 NC야구장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얼마전 통합시에서 야구장 입지선정에 잇어 NC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투의 말이 나왓고
    그에 화답해 NC는 마산에 야구장을 원한다고 공식적으로 얘기할 정도로,,

    야구장의 입지 선정은 통합시의 손에서 떠나,
    NC구단과 수요자인 팬들에게 넘어갓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NC의 입장 정리로 인해 야구장과 '시청사와 도청 이전'은 별개의 사안이 되버렷다고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시청사나 도청 이전'을 갖고 야구장과 딜을 하겠다는 생각은 안는게 좋을것이오!!

    NC가 마산을 원한다고 언급하기 전까지,,,
    마산사람들이 야구장을 내놓으라고 공식적으로 떼를 쓰고,, 땡깡을 부린적이 없으니 말이오!!

    • 땡삐 선비(sunbee) 2014.05.31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거 왜 이러십니까?
      안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이주영 의원이 분리법안을 제안한 사실을 잊었습니까?
      안홍준, 이주영 의원이 다음 선거 때까지 시청사에 대해 아무런 모션을 취하지 않으면 스스로 설 자리가 없게 됩니다.
      내 바램도 제발 이제는 시청사 논란은 끝냈으면 합니다.
      님께서도 "마산사람들이 야구장을 내놓으라고 공식적으로 떼를 쓰고,, 땡깡을 부린적이 없으니"라고했듯이 떼 쓰고 땡깡 부리는 마산사람들의 그 강한 기질을 누가 막겠습니까?

  2. ㅇㅇ 2014.05.31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중상모략까지 하고 나섰구만 쯧쯧쯧. 안상수 당선되면 창원을 뜬다고 했으니 빨리 이사 준비나 하시오

    • 땡삐 선비(sunbee) 2014.05.31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쯧쯧쯧!!!!
      500개 일자리생기는데 창원을 뜬다고 한 약속 씹어보리고 나도 안상수 후보 앞에 줄 설까 싶네요.
      어차피 놀고 먹는 자린데 나 같은 백수도 한 자리 낍시다.ㅏㅏㅏ~

  3. 지랄 2014.05.31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근거도 없이 마산시민의 기질 따위 헛소리나 하고 앉아있네. 아무리 안상수가 미워도 현상을 가지고 비판을 해야지 일어나지도 않은 사실을 막연히 이럴 것이다 식으로 비빙중상 하지마라. 니 따위가 뭐라고 마산 시민의 기질을 논하고 국회의원들 대변인 노릇 하고 있냐

    • 땡삐 선비(sunbee) 2014.05.31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거를 제대로 보면 미래도 보이는 법이죠.
      도가지 장 맛을 아는데 꼭 도가지 통체로 다 마셔야 아는가요?
      전문가는 새끼 손가락에 묻은 한 방울 장 맛으로도 알수 있고, 더 전문가는 도가지 두껑 열고 냄새만 맡아도 알 수 있죠.

안상수 후보의 공약을 보면 그가 지방행정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부족한지 짐작이 갑니다.
 통합창원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질문에 대한 그의 답변은 언제나 무슨무슨위원회와 같은 기구를 구성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결정하겠다는 답변뿐입니다.
 그러고서 그가 공약으로 발표한 기구를 보면 창원미래발전위원회, 창원균형발전위원회, 창원시민 장학재단, 시민안전대책본부, 시정발전연구원, 창원산업진흥재단 등입니다.

 

 그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우선이라고 했는데 이 기구들이 예정대로 구성된다면 대충 300여개의 일자리는 확실히 생겨날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미 박완수 전시장이 만들기로 한 창원도시개발공사까지 포함하면 줄 잡아 5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엄청난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이 사람들의 월급이 바로 108만 창원시민 여러분의 세금으로 충당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공무원들과 업무의 영역다툼으로 행정에 엄청난 혼란이 빚어질 것입니다.


 셋째, 선거 공신들의 보은인사로 전문성이 없는 인물들이 세비만 축 내고 비리의 온상이 될 것입니다.

 

 마,창,진 세 도시를 통합하는데 시민들이 동의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행정조직의 통합으로 다문 몇 푼의 인건비라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통합이 된 후 공무원 정원은 단 한명도 줄지를 않고, 업무역역이 중복되는 사무에 공무원의 숫자를 줄이는 대신 공무원 숫자에 맞게 사무를 잘게 쪼개다보니 민원인은 말할 것도 없고 창원시공무원들조차 사무분장을 알 수 없는 지경입니다.

 이런 마당에 공무원들이 하는 대부분 일들을 선거공신들이 가져가서 하겠다니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 눈에 선합니다.

  공무원들은 안상수  측근들의 눈치 살피느라 일 대신 로비에 바쁠 것이고, 측근들은 목에 힘주고 공무원들 군기 잡느라 위세 등등할 것이고, 책임 질 사고가 터지면 서로 책임전가하며 누구도 책임질 사람 없는 형국이 벌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더욱이 안상수 후보가 병역기피범죄자임을 알고도 그를 지지를 하는 사람들이고 보면 양심의 가책도 느낄 줄 모르는 사람들이데...

 그리고 황철곤 전 마산시장의 한 측근이 그랬듯이 시한부 공직자인 그들은 권력의 위세를 내세우며 온갖 부정과 비리를 저지를 것입니다.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황철곤 전 마산시장도 안상수 후보의 캠프에 관여를 하고 있다고 하니 또 누구를 대리인으로 꼽을지?

 

 

 

  중앙정치의 퇴물, 병역기피범죄자 안상수 후보를 막기 위해 단일화를 주장하던 조영파, 허성무 두 보는 지금 자신들이 어떤 선거를 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특히 조영파 후보는 안상수와 같은 사람이 출마하는 꼴을 보고 이를 막기위해 출마했다고 했는데 어쩌면 안상수 후보를 당선시켜주는 1등 공신이 될 줄도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배한성 이기우, 조영파후보가 단일화 하여 안상수 후보와 경선하였다면 배한성 후보가 이겼을 것이고,  이번에는 허성무, 조영파 후보가 단일화하면 안상수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또 단일화에 실패를 하면 조영파 후보는 두번의 기회를 안상수 후보에게 주게되는 셈입니다.

 

조영파, 허성무 두 후보가 진정으로 창원시민을 위하고 중앙정치의 퇴물, 병역기피범죄자 안상수 후보를 막고자 한다면 지금이라도 단일화 하여 안상수를 당선시켜 준 1등 공신이라는 오명만이는 남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현재로선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 안상수 후보의 공약들을 보면서 창원의 미래가 어찌 될지 참으로 가슴 답답한 노릇입니다.
  어차피 텔레비전만 보는 노인들이야 1번 만 찍을 것이고, 그나마 신문이라도 보고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는 지식층이나 젊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이런 후보를 막아야 하는데 과연 투표에 얼마나 참여할지....

 

 

세상을 바꿀 기회가 여러분의 한 표에!!!!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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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민 2014.05.31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상수씨가 창원시장이 된다면 보온병으로 포탄만드는
    공장을 지어서 창원시를 부자되게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