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팸투어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앞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별 기대도 하지 않았던 사회적 기업에서 기대를 넘어 나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 경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기업하면 특정한 상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제조업이나 판매업을 하는 기업만을 연상합니다. 최근 들어 문화도 상품이라고 하여 연예기획사들이 유명한 스타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공연물을 만들어 상품화시키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긴 합니다만 지역에 널브러져 있는 지역 잡동사니 이야기를 가지고 문화상품을 만들겠다는 그 발상에 나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413-14에 있는 어처구니 사무실입니다. ‘문화두레 어처구니’라는 기업의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손동현 대표의 이야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