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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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국회의원후보 5

진해국회의원후보 이달곤 청년들에게 몹쓸 짓 시켜

이달곤 후보는 지난 3월 30일 청년 대변인을 공개공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들은 지금까지 이달곤 후보에 대한 어떤 대변인 역할도 하지 않다가 선거막판에 처음으로 대변인 역할 한다고 한 것이 고작 상대후보 흠집내기 의혹제기였습니다. 이 의혹제기는 "황 후보는 지난 1월 21일 창원시 소재 사보이호텔에서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한 기관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수십명의 식사비용을 지불하는데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한 마디로 후보가 기독교 단체 모임에 갔는데 식사비용을 제3자를 통해 지불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을 가지고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이로 인하여 청년들은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진해경찰서에 고발을 당했습니다. 이 무슨 낭패란 말입니까? 이달곤 후보는 당내 경..

정치 엿보기 2020.04.14

진해국회의원후보의 여론조사와 민심의 차이

지난해 창원시정연구원이 마창진 통합 10년을 앞두고 조사한 바에 의하면 5개 구청 중 4개 구의 만족도는 통합 후 만족도가 확장되는데 반해, 진해는 행정, 재정, 문화, 경제 모든 분야에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만큼 진해시민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진해가 창원에 흡수 통합된 것에 불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해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보면 통합을 주도한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의 통합전후 시민 만족도 조사표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진해는 고령층이 많고, 노인들은 카톡으로 떠도는 문재인 정부 비판에 대한 온갖 조작된 정보만 접하고, 정작 자신들이 분노하고 원망의 대상인 마창진 통합의 원흉이 누구이며, 그 근본적 이유가 무엇인지를 모..

정치 엿보기 2020.03.31

이달곤 진해국회의원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질의

이달곤 후보가 그동안 살아온 행적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면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너무나 대조적이기도 하고 궁금한 점이 있어 공개질의를 하는 바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대비되는 이달곤 후보의 고향 사랑 황기철 후보는 해군에 근무할 때, 그리고 2년 전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 예로 진해기지 사령관으로 근무할 때에는 진해 도심의 고도제한의 완화, 잠도 피조개 양식장 허용, 장복산 드림로드 개설 등에, 퇴역 후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을 맡고서는 진해신항 명칭과 석동터널 조기 개통 등 진해의 크고 작은 일에 자신의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반면에 이달곤 후보는 진해와 창원시민들이 그토록 반대하던 마창진 통합 말고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습..

정치 엿보기 2020.03.29

기생충을 통해 바라본 홍준표. 김태호와 김두관의 작품성과 흥행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작품성은 좋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생충은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한 사례입니다. 뉴스에서 아카데미 수상 소식과 홍준표. 김태호의 출마에 관한 보도를 보면서 나는 문득 이 두 뉴스에서 느끼는 시사점이 재미있습니다. 사물이나 인물이나 간에 제품성과 상품성은 별개입니다. 제품은 좋지만 소비자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품성이 없는 쪽이 있고, 제품은 나쁘지만 소비자의 욕구 충동을 불러 일으키는 상품성이 좋은 쪽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품성과 상품성을 떠나 홍준표와 김태호는 김두관에 비해 역시 한 수 위의 정치꾼인 것 같습니다. 본선이 시작되기 전에 후보자들이 TV방송에 노출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정치 엿보기 2020.02.12

황기철은 왜 자한당 진해국회의원후보로 출마하지 않았는가?

사람들은 황기철 제독은 진해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면 따놓은 당상인데 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는지 모르겠다고 말들을 합니다. 나는 내 스스로는 진보적인 마인드를 가졌다고 생각하는데 진보쪽의 사람들은 날 더러 보수 성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수쪽에 끼지도 못하고, 진보쪽에도 끼지 못하는 소위 사꾸라인 셈이지요. 황기철 제독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묻어나는 느낌으로 그는 내보다 더 보수성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는 스스로도 보수성향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오로지 진해를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금의 자유한국당이 과연 보수인가? 국가가 제대로 되려면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가 균형을 이루어 상대를 견제하기도 하고 정책..

정치 엿보기 202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