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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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3

마산회원구 안홍준 적수는-하귀남?박선희?송정문?

3월6일 마산회원구의 야권후보인 민주통합당의 하귀남, 통합진보당의 박선희, 진보신당의 송정문 후보와 블로그 합동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본 게임이 시작되기 전 야권 후보자에 대한 관심은 아무래도 단일화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일 것 같습니다. 이날 통합진보당 박선희 후보는 3당 단일화 이전에 진보신당과의 단일화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오느라고 지각을 하였는데 통합진보당이 진보신당측에 이런 제안을 한 이유는 -아무래도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의 뿌리는 민주노총이라는 같은 뿌리이고, -민주노총의 힘이 분산된 상태로 민주통합당과 대결을 하면 불리할 것이고, -현재의 세력 구도로는 아무래도 통합진보당이 진보신당보다 크므로 민주노총의 세력을 자기 쪽으로 모으는데 유리한 고지에 있고, -따라서 민주노총의 세력..

정치 엿보기 2012.03.09

창원을 선거는 강기윤 vs 손석형의 대결

이번 총선을 앞두고 창원을선거구에서 현재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꼽는다면 여권에서는 강기윤후보이고 야권에서는 손석형후보라 할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은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 창원시장 후보에 출마를 하였던 점, 둘째 도의원을 사퇴하고 국회의원에 출마하였다는 점입니다. 손석형 후보는 2008년 4월 총선 때 한나라당 강기윤 도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도의원을 사퇴함으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선거비용을 전액 중도사퇴자에게 물려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도의원에 당선 되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파비님은 자신의 사퇴로 인하여 치르게 되는 보궐선거비용을 부담할 용의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였는데 손석형 후보는 “중도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는 없다. 4월 총선과 동시에 치러진다.”라고 하였습니..

정치 엿보기 2012.01.06

손석형의 딜레마.

지난해 12월 30일 갱블과 100인 닷컴 블로그들과 창원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야권후보 진보통합당 손석형, 진보신당 김창근, 무소속 박훈후보와의 공동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도의원을 중도사퇴하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손석형 후보를 두고 예전에 도의원을 중도사퇴하고 국회의원에 출마한 하나라당 강기윤의원에게 보궐선거비용을 물게 해야 한다고 맹비난을 하던 당사자가 지금에서는 정작 자기자신이 그와 같은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어 이는 도덕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하였습니다. 이에 손석형 후보는 국회의원과 창원시장에 출마하였던 자신이 도의원에는 출마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강의원이 중도사퇴를 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야권후보로 민노당에서 자신을 지명하므로 당의 ..

정치 엿보기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