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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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2

스타필드창원 입점하면 2만명 실업자 양산한다.

지금 창원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회자되는 이슈가 스타필드인 거 같습니다. 입점을 찬성하는 측은 온라인카페를 만들어 회원수가 무려 1,400명이 넘고, 입점을 대부분 반대를 하는 소상공인 측은 136,000명이 넘는 상황에서 양측의 공방전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타필드창원 입점에 관한 토론회가 12월13일 전수식 더불어민주당 창원경제 살리기 특별위원장 주관으로 한 번 열렸고, 12월21일 창원시 중소상공인·시장보호대책위원회 주관으로 한 번 열렸습니다. 그런데 시청게시판과 인터넷 카페와 같은 온라인상에서는 그토록 목소리를 높이는 입점 찬성 측이 토론회에는 참석치 않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말로는 창원시가 주관하는 토론회는 참석하겠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창원시가 취해온 태도로 ..

정치 엿보기 2017.12.26

일자리는 대통령이 아니라 노조의 몫이다.

일자리는 대통령이 아니라 노조의 몫이다. 며칠 전 아내와 저녁을 먹다가 “요즘 여자들은 대통령 후보 중에 누구를 선호하냐?”라 물었더니 “박근혜가 대통령 하겠다고 칼까지 맞았는데 이번에는 찍어줘야 않겠느냐는 얘기가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시장 선거를 도우러 갔다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문방구 칼날을 휘두른 지충호로부터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그 해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는데 이를 두고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테러효과’라 하기도 하였고, 당시 박근혜가 말한 “대전은요?”라는 말은 유행어가 되다시피 하였습니다. 민주당에 돌직구를 던져라. 지난 23일 마산 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개최한 문재인후보의 ‘경남시민캠프’에서 이런 일이 있었..

정치 엿보기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