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보검의 참구 천하보검의 참구 육신은 숫돌이요 마음은 칼이요 숫돌에 칼을 간지 어언 30년 숫돌은 닳아 허리가 잘리고 칼은 닳아 자루만 남았네. 천하보검 무쇠는 운석에서 나는 법 하늘에서 내린 무쇠를 어디에서 구하리오. 아~ 오늘도 내일도 향은 타서 도량을 머금고 초는 타서 제 스스로 다비를 하누나. 용암선원이야기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