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은 공무원은 집에서 편히 쉬게 합시다.

 일하기 싫은 공무원이 출근하여 자리만 지키고 앉아 있으면

  첫째로, 불행한 것은 당사자로 그렇게 일하기 싫은 직장을 출근하자니 그 자체부터 불행한 일이고, 

  둘째로, 불행한 것은 취직을 못하여 잠 못 이루는 젊은이가 부지기수인데 일할 자리가 없으니 일하고 싶은 사람이 불행하고,

  셋째로, 남들은 일이 많아 죽을 판인데 한쪽에서는 놀다 가면서도 같은 봉급 받아 가니 그 꼴을 보는 동료직원들이 불행하고,

  넷째로, 죽도록 고생해서 세금 내서 헛밥꾸러기 월급 주는 시민이 불행하다 할 것입니다.     

  본인이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공무원이 열심히 일을 하다가 실수로 혹은 부주의로 혹은 무지로 업무상 착오가 발생하는 것은 다음엔 고칠 수도 있고 적어도 다음에는 현재보다 나아질 희망이라도 있지만 징계가 무서워 아예 일을 하지 않는다면 희망마저 없는 공황상태라 할 것입니다. 개인 사업자 혹은 사기업의 직장인이 공황에 빠지는 것은 그 파장이 개인의 가정이나 직장을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공무원 신분은 그 파장이 결국 불특정다수의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그래서 무사안일, 무위도식하는 공무원은 하루빨리 그의 집에서 편안하게 쉬게 해 주는 것이 당사자나 국민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 할 것입니다.  

  창원시청 공무원 중에 이런 공무원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2009. 8. 21부터 3차에 걸쳐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에 첨부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의 요지는 첫째, 상수도 가압펌프장을 짓는 것은 좋은데 토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이고, 둘째, 갯마을 입구에 공중화장실을 건립해 달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가압펌프장 부서에서는 본인에게 양해 해 달라는 말이라도 한마디 하는데 공중화장실 부서에서는 공문서로 동문서답만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그 속사정과 의미를 충분히 짐작합니다.

 가압펌프장부서에서는 공부정리가 되기 전에 건축을 하다 보니 행정절차상 약간의 흠결이 있어 켕기는 점이 있는 반면, 공중화장실 부서에서는 애당초 무위였으니 행정적 하자가 있을 수 없으니 속으로 “나는 하자 없다”라 하며 앞서 간 자를 무모하다며 비웃고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이점에 문제제기를 하고자 합니다. 공유수면이라서 공중화장실을 지을 수 없다고 하는데 공유수면에도 공유수면점용허가를 받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해당부서에서는 공유수면점용허가를 받으려고 해본 적이 있는가요?

 더욱이 이 공유수면은 삼귀해안도로개설공사 준공과 함께 마산지방항만청에서  창원시로 관리권이 이미 이관되었는데 창원시 자체사정으로 공부정리가 완료되지 않아 공유수면으로 지칭될 뿐 사실은 창원시 소유의 육지입니다. 그렇다면 창원시장의 내부결재만 득하면 얼마든지 건축이 가능한 부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노력은 해 보지도 않고 부정적 사고로 무작정 불가하다는 억지주장만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분명히 법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였는데 왜 법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혹자는 “공무원 출신이 공무원을 더 괴롭힌다.”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의 생각으로는 위와 같이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무위도식하는 자는 이미 공무원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공무원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무위도식자를 질타하는 것이며, 그리고 열심히 하고자하는 공무원까지 도매금으로 매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공무원은 집에서 편안히 쉬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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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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