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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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3

도망가는 안상수, 잡으러 가는 조영파 창원시장후보의 결과는?

이번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안상수, 조영파 창원시장후보 두 사람의 과거 이력과 현재 입장이 마치 한 편의 연속극과 같은 극적인 대조를 이루면서 묘한 장면을 연출을 합니다. 안상수 후보는 명문대를 졸업한 인물로 사법고시에 합격되어 검사를 지내다 국회의원 4선에다 막강한 집권당의 당대표까지 지낸 중앙정치의 대물입니다. 반면에 조영파후보는 시골 진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해 웅천면에서 면서기로부터 마산부시장, 창원부시장을 역임한 토박이 공무원으로 정치 초년생 인물입니다. 안상수 후보는 1966년 징병검사 기피에서 부터 1975년 병역법 공소시효 소멸시점에 이르기까지 그는 철통같은 불심검문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병역기피 도망을 다녔습니다. 반면에 조영파 후보는 1967년 입대한 육군 헌병 병장출신으로 그 시절..

정치 엿보기 2014.05.23

검찰고발 다음 창원시장후보는 조영파?

지난 4월17일 내 블로그에 “창원시장후보한테는 말조심 하이소.”라는 제목을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unbee.tistory.com/entry/창원시장후보한테는-‘말조심’-하이소 그런데 이번에는 고발 잘하는 안상수 창원시장후보한테 허성무 후보가 또 걸려들고 말았네요. 언론의 보도내용은 이렇습니다. 옆집 개가 짓는다고 소송을 하고, 상대후보가 입면 열면 모조리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을 하는 안상수후보의 이런 황당한 처사에 이글을 쓰는 나도 겁이 나서 자꾸 손가락이 오그라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성무 후보가 한 말이 허위인지 아닌지는 짚고 넘어가야겠기에 인터넷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안상수 후보는 자신은 지난 총선 공천탈락자가 아니라 자진사퇴를 한 것인데 공천탈락자라 한다며 배종천,..

카테고리 없음 2014.05.14

황제 병역기피 창원시장후보의 '전우애'는?

오늘 인터넷언론에서 안상수 창원시장후보의 기사를 보면서 나는 참으로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어둡고 암울했던 10년간 같이 투쟁하면서 당과 나라를 함께 지켜온 당원동지들 여러분께 감사와 전우애를 같이 느낀다.” “저는 저와 같이 싸웠던 당원동지들을 믿기 때문에 이번 창원시장선거에서 모든 것을 뛰어 넘어 어떤 경우에도 압승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새누리당원들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전우애”라.....???? 여러분은 혹시 전쟁터가 아닌 일상을 살아가면서 “전우애”라는 것을 느끼거나, 혹은 이 단어를 표현해 본 적이 있는가요? 그리고 주변에 “전우”라 칭하는 친구는 있는가요? 안상수후보는 나하고 띠 동갑인 손위 큰 처남과 나이가 같은 1946년생이고, 그 또래의 사람들이면 ..

정치 엿보기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