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남과 여. 로망과 로맨스. 그리고 세컨하우스 자세히보기

창원부시장 2

경남도지사, 창원시장 누가 될까?

올해 6.4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와 창원시장은 과연 누가 될까요? 자천타천 많은 사람들이 후보로 거론되지만 공식적으로 드러난 후보로는 경남도지사 후보에 현 경남도지사인 홍준표 후보와 현 창원시장인 박완수 후보, 그리고 창원시장 후보로는 현경남도의회 의장인 김오영 후보와 현창원시의회 의장인 배종천 후보입니다. 이 구도로만 본다면 경남도와 창원시의 단체장과 의회의장들끼리 일전을 치르는 셈인데 아직도 여권의 안상수 전 새누리당 대표와 전 배한성 창원시장, 현 조영파 창원부시장 등 내로라는 쟁쟁한 후보들이 있고, 또한 야권의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로 경남도지사에는 김경수, 창원시장에는 허성무 후보 등이 거론되고 있어 현재로선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만일 이 시점에서 이번 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이라..

정치 엿보기 2014.01.21

김종부 창원부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김종부 창원부시장이 2003년 공사입찰과정에 건설업자에게 공사예정가 기밀을 누설한 죄로 기소되어 면직된 사건 때문에 공직자 자격논란이 일고 있다는 경남도민일보의 보도를 보면서 내가 공직생활을 할 때 있었던 95년쯤의 사건 하나가 기억나서 적어봅니다. 나는 그 무렵 창원시 주택건설사업소에서 근무를 하였는데 나는 공사시행부서에서 근무하였고 개나리4차아파트 사업을 설계하여 계약부서에 계약의뢰를 하였습니다. 공사 설계가가 정해지고 나면 예정가는 계약부서과장이 정하고 당시에는 통상적으로 설계가의 +5% ~ -5% 선에서 예정가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 밀봉을 하였다가 개찰장소에서 공개됩니다. 그런데 계약의뢰가 있고 난 후부터 평소 평이 좋지 않던 계약부서과장이라는 사람의 퇴근시간 후의 발걸음이 바빠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