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3.01 창원시장후보 여론조사 분석 결과? (1)
  2. 2011.11.26 망가져가는 블로그들과 김두관도지사. (3)

 오늘 어느 언론사가 발표한 창원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보다가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전 편집국장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선거 컨설턴트 석수경이 지은 <나쁜 남자가 당선된다>는 책을 소개했는데 ‘권력은 착하고 순박한 모범생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전제가 이런 책 제목을 만든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선거판에서 나쁜 짓을 하는 후보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선거여론조사의 함정

  과거 경남의 모언론사가 매 선거 때마다 여론조사를 가지고 장난질 하다가 덜미가 잡혀 검찰수사를 받은 후로 여론조사를 접은 일이 있습니다.

 언론은 숨겨진 진실보다는 드러난 팩트 위주로 보도하고, 언론의 생리를 잘 모르는 일반시민들은 팩트를 진실로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진실과 팩트 사이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얍삽한 정치꾼들은 그 틈새를 비집고 권모술수를 부리는데 그 수법은 이렇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은 선거출마자의 사주 내지 청탁을 받고 여론조사에 살짝 장난을 치고, 언론은 그것을 그대로 보도하고, 출마자는 뒤에 자신의 광고를 그 언론사에 의뢰하여 광고비를 톡톡히 건네줌으로써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완벽한 완전범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여론조사나 통계조사는 설문을 하면서 설문 앞에 전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180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령 이런 것입니다.

 1. 마산해양신도시에 아파트를 지으면 마산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파트 건설을 찬성하십니까?

 2.  마산해양신도시에 아파트를 지으면 아파트 과잉공급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파트 건설을 찬성하십니까?

 위 두 질문에서 똑 같은 아파트를 지음에도 어떻게 전제조건을 다느냐에 따라 1번은 '예' 2번은 '아니오' 답이 뻔합니다.

 이 같이 여론조사는 의뢰인의 주문에 따라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것입니다.



가상대결 순위가 뒤바뀐 점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

 먼저 언론보도내용을 보겠습니다.

 창원시장 후보적합도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허성무 전 정무부지사 14.8%, 이기우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7.0%,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 6.2%였고, 자유한국당의 경우 안상수 시장 20.0%, 강기윤 전 국회의원 4.7%, 조진래 전 국회의원 1.3%, 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 1.0% 순으로 나타났다. 

 가상대결도 해 봤다. 안상수 시장과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의 대결에서는 안 시장이 39.5%, 전수식 전 부시장이 38.8%로 접전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수식 전 부시장과 조진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의 가상대결에서는 전 전 부시장이 43.5%, 조 부원장이 19.5%로 24.0%p 격차를 보였다.

 허성무 전 정무부지사와 안상수 시장의 가상대결에서는 허성무 전 정무부지사가 40.7%, 안상수 시장이 38.9%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무 전 정무부지사와 조진래 부원장의 가상대결에서는 허 전 정무부지사가 45.9%, 조진래 부원장이 22.6%를 기록했다

출처:오마이뉴스,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참조


  

  이 여론조사가 정상적으로 설계되었다면 더불어민주당의 가상대결 후보자로는 당연히 창원시장 후보적합도 2위인 이기우가 들어가고 3위의 전수식은 빠졌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2위인 이기우가 빠지고 3위인 전수식이  들어간 것입니다.

 뭔가 냄새가 나지 않나요?

 언론에 발표는 되지 않지만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자신의 현재 위치파악과 앞으로의 선거전략 수립을 위해 수차에 걸쳐 자체 여론조사를 합니다. 말하자면 굳이 언론보도가 아니라도 상대의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선거판의 돌아가는 판세를 비교적 잘 읽고 있는 기자들이나 선거캠프를 돌아다니는 선거 전문가들이 전하는 풍문에 의하면 전수식 지지도가 초반 여론조사에 비해 가파른 상승세로 치고올라 안상수, 허성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전수식의 지지도가 이기우보다 앞선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래서 여론조사 설계서에 미리 전수식으로 셋팅을 하였던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더 지적하자면 5개 구별 응답자 수를 보면 4개 구에서는 60대 응답자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데 유독 성산구에서만은 60대가 적고 20대가 많은 특이점이 있습니다.

 

 위 일련의 과정을 보면 전수식의 지지도 상승이 이대로 이어지다가는 자신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 수 있음을 감지한 누군가가 전수식의 지지도 상승에 찬물을 끼얹고자 간교한 술책을 부린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론조사 샘플 수가 적으면 10명 정도만 A를 선택할 응답자가 B를 선택하는 경우 20개의 표본은 통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여론조사를 조작한다 해도 전수식이 이기우보다 낮을 것이라 예상 못했는데  샘플수가 적다보니 예상을 깨고 이기우가 앞서는결과가 나와 그만 스텝이 꼬여 장난이 들통난 것입니다.



-사진은 김주완님꺼-



‘나쁜 남자가 당선된다.’  ?  ?  ? 

 우리는 언제까지 나쁜 인간이 창원시장에,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이런 세상을 살아야 할까요?

 누가 이런 간교한 잔꾀로 유권자 표심을 노략질 할까요?


 참고로 이 여론조사를 한 한국정보사회여론연구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사람이 운영하는 여론조사기관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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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원광역시 2018.04.01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립창원대,국립인천대,국립목포대,국립안동대ㅡ도청소재지급국립대조차 로스쿨,의대,사대,약대없는곳 4개교다.

    실수요인구.광역시도청소재지국립대 무시한 (의대,사대,로스쿨, 약대인가)는 ㅡ>저 4개 도청소재 국립대부터( 전부인가)하고 누구나 입학하는 선진국형로스쿨로 해야한다.

    중고등 국영수역사과학 교사. 의사.약사,변호사 직업선택제한, (로스쿨,의대,약대,사대)특정대독식 및 도별 도.광역청소재지 국립대에 대한 학과설치차별,위헌적인 직업선택차별 철폐하라.
    경남의도청소재지 다수유권자무시한 비도청소재군소도시진주의 거대국립억지거점대 육성 정책 철폐하라

    진주시 창원구가 아니다~~~
    되도않는 진주ㄱ대창원병원 끌어들인 안ㅅㅅ,박 ㅇㅅ 물러가라~~
    진주ㄱ대 창원병원철거하라~~

 경남에서 내로라는 블로그들의 단체인 갱블의 갱단(?) 몇몇이 집들이를 왜  안하냐며 족치는 바람에 지난 11월 22일 저녁 내 집에서 집들이를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가면서 김두관지사와의 인터뷰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왔는데 한결 같은 이야기가 이번에 도지사와 인터뷰 하고나서 점 뺀 이야기하고 부인과의 내세 이야기 말고는 마땅히 글을 쓸 만한 소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야권단일후보 도지사에게 걸었던 기대가 컸었는데 도지사가 되고 나고서는 4대강사업 반대와 틀니사업 말고는 김두관도지사가 주체가 된 이슈가 없다는 실망감들을 쏟아냈습니다.

                  크리스탈님의 블로그에서 -신변잡기를 이야기하다 웃고있는 도지사의 모습


 

김두관도지사에게 대체로 우호적이고 지난 선거 때는 인터넷을 통해 김두관을 홍보하는데 일정 부분 기여를 하였던 갱단들이 느끼는 실망감이 갱단만의 느낌일까 하는 점에서 김두관도정에 심히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흘러나오는 세풍의 소리를 들으면 이런 느낌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청공무원 세계에서는 물구나무를 서서 가드라도 2년 반 못 버티겠냐하며 도다리처럼 딱 엎드린다는 것입니다.

많은 도청공무원들은 김태호도지사 시절에 대형 토건사업 부서 공무원들과 특정지역에 치우친 인사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도지사가 바뀌고 나면 그들이 물갈이 될 줄 알았는데 그들은 아직 건재하고 능력보다는 그저 연공서열에 따라 밋밋하게 인사를 하는 김두관도지사의 인사스타일에 실망하여 어차피 세월만 가면 승진할 텐데 굳이 열심히 일을 하여 잘 보여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김두관도지사의 측근들은 야권도지사로서 지금까지 여권의 텃밭인 경남도정에 별 잡음 없이 무난히 안착을 하였다는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개혁을 바라는 대중, 무난히 안착을 하였다며 자평을 하는 측근?

부지깽이를 내세워도 당선된다는 한나라당의 텃밭에 김두관도지사가 당선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개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대중이 바라는 개혁의 종결이 그기까지였을까요?

 

갱단들은 김두관도지사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많은 실망을 하고서도 그동안의 우호적 관계 때문에 차마 비판의 글을 쓸 수가 없어 성형 이야기와 부부관계 등의 신변잡기이야기로 땜빵을 하였고 이윤기님만이 불편했던 속내를 블로그에 조심스레 올렸습니다.

 

나는 이 대목에서 김두관도지사와 블로그들이 함께 망가져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블로그들이 공통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분명 김두관도정에 뭔가 부족함이 있었다는 것이고, 도정에 부족함이 있다는 것은 결국 도민들에게 그만큼 손해가 가는 일이이므로 경남도민을 위해 김두관도지사를 사정없이 질책하여 차후라도 경남도정이 바로 서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경남도민일보의 김주완 국장은 종종 개구리하고 블로그는 어디로 뛸 줄 몰라 겁난다.”라는 이야기를 종종합니다.

제도권의 언론에서는 기자의 주관적 관점이 그대로 기사화되지는 않습니다. 데스크에서 기자의 기사를 검증과정에 공공매체로서의 공공적 관점과 상대가 언론사의 큰 광고주일 경우에는 아무래도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 점 등으로 여러 정제과정을 거쳐 기사화 됩니다.

반면에 블로그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글입니다. 따라서 이번 갱단들의 김두관도지사와 인터뷰 글은 솔직 면에서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권력의 속성상 권력자 앞에서는 아무리 측근이라 할지라도 입 바른 소리를 하기가 힘들 뿐 아니라, 언론들도 사건이 될 만큼 딱 꼬집어 잘못한 일이 없는 한 비판기사를 쓸 수 없는 일이므로 권력자는 그저 자신이 잘 하고 있는 줄로 착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부담감 없이 김두관도지사를 냉정하게 비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블로그라 할 수 있기에 이런 기회에 권력자를 향해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김두관도지사에게 우호적인 블로그들이 실망을 하고 있다면 적대적인 사람들이 볼 때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남도민들의 마음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는 김두관도지사를 그저 공치사나 하고 두둔하여 결국 망가지도록 보고 있는 것이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처사는 아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땡삐 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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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윤기 2011.11.27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고 갑니다 ^^*

  2. 2011.11.29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moncleroutlet 2011.12.06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권단일후보 도지사에게 걸었던 기대가 컸었는데 도지사가 되고 나고서는 4대강사업 반대와 틀니사업 말고는 김두관도지사가 주체가 된 이슈가 없다는 실망감들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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